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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일사주와 쌍둥이 사주

일통 2013. 7. 3. 12:57

<동일사주와 쌍둥이 사주>

            


동일사주와 쌍둥이 사주는 시간적인 관점에서 보면 동일한 운로를 타고 가지만, 공간적인 관점에서 보면 그때그때의 모습은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람의 운명은 하나의 원리에 通(시간)해 있지만, 다양하게 變(공간)하면서 살아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따로 떨어져 서로 쌍생아인지 전혀 모르는 쌍생아가, 성장하여 서로의 삶을 비교해 보니, 자신의 직업, 결혼의 시기, 좋아하는 취미 등이 같더라"고 밝힌 실례는 서양의 유전공학자들이 DNA의 공통점을 입증하기 위해 밝힌 실례로서 "쌍생아는 같은 운명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이 유전공학자의 주장이고 반대로 동양에서는  동일사주와 쌍둥이 사주는 다른 운명을 살아 간다는 주장인 것 같습니다.


결론은,
쌍생아(동일사주)는 분명히 다른 모습을(공간) 하고 살지만 실제로 많은 공통점을(시간) 가지고 살고 있다고 봅니다. 이것은 명리학의 한계가 아니고 아직 논리적으로 밝히지 못한 명리학의 암흑세계로서 근래에 이에 대하여 동양이 아니라 서양에서 "카오스이론" 으로 이를 밝히고 있습니다. 카오스이론은 과학과 명리학의 접목으로서 혼돈속에서 질서를 찾는 과학적이론입니다. 서울 남산의 나비의 날개짓이 남아메리카에 타이푼(태풍)을 일으킵니다. 우주는 유기체입니다.

 

 

카오스이론과 명리학의 접목은,

 

1, 초기조건의 의존성(종속성, 나비효과)--사주 년월일시

2, 나비모양의 이상한 끌개(로렌츠 끌개)--대운분석

3, 프랙탈(자기 유사성, 닮은 꼴)--책력(만세력)의 구성원리

4, 자기 조직화--명리학의 삼원론(천간,지지,지장간)

5, 보편성(비선형 피드백)--역사적 보편성

 

그러므로

동일사주와 쌍둥이 사주는 명리학의 한계가 아니고 또한 다른 분야를 접목해서 해결해야 하는 분야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명리학은 서양의 카오스이론을 넘어서는 초혼돈이론이므로 카오스이론을 연구를 하면 동일사주와 쌍둥이 사주는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목어선생은 동일 사주에 대하여 처음에는 초기조건을  말씀하시다가 중간에 다른 분야를 접목해서 해결한다고 하셨고, 많은 고수분님들의 댓글에서는 명리학의 한계라면서 이에 대한 깊은 연구를 외면하시는 것 같습니다. 

 

결론은 목어선생 말씀처럼  대우주의 기운과 소우주의 형기는 상감되어 있는 대우주원리=소우주원리이므로 명리학에 대한 더욱 깊은 원리와 연원의 탐구가 있어야 사학의 발전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역학동 명리마당 토론을 읽고

 

 

            


 

 

출처 : 조흔사주 원리학당 [사상 명리학]
글쓴이 : 고운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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