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론금여여국인(論金輿與國印)
론금여여국인(論金輿與國印)
금여성과 국인성 두 신살은 일반서적에서 많이 논하지 않는다. 일부 논하는 바도 착오가 많다. 설명한다. 금여성은 오양간이 쇠지를 보면 금여성이고, 오음간이 목욕지를 보면 금여성이다.
金輿:甲見辰 乙見巳 丙戊見未 丁己見申
庚見戌 辛見亥 壬見丑 癸見寅
국인성을 일으키는 법은 금여성과 상충하는 것이 국인이다. 기억의 편의를 위하여 만들었으니 참고하라.
國印:甲見戌 乙見亥 丙戊見丑 庚見辰
辛見巳 壬見未 丁己見寅 癸見申
이상은 금여성과 국인성을 일으키는 방법이고 그 작용을 알아보자. 즉 현대적 의미로 판단하면 교통사고이다. 이는 비교적 정확한데, 주의하여야 할 것은 그것의 위치를 보아서 모 육친에게 사정이 생길 수 있는 것이고 반드시 일주 본인에게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주의하여야 할 것은 비록 사주중에 금여성이나 국인성이 있다고 해도 항상 사고가 응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만약 원국에 금여성이 있으면 우선 종신대운을 보아 국인성이 있는 지, 국인성인지를 보아야 한다. 만약 대운에서 국인성이 없으면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즉 국인과 금여는 세트이다)
반대로 사주중에 국인성이 출현하면 우선 종신대운을 보아 금여성이 있는 지를 보고 없다면 교통사고의 문제를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마지막으로 대운에서 있는 경우 이를 취하는 문제이다. 즉 충하는 대운이라면 항상 응사가 있다고 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정화가 축을 보는 데, 다만 오로지 대운에 미토가 있다고 하여도, 미토운에 차사고가 출현할지는 불일정하고 지연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하 예를 들어보자
乙未 |
庚辰 |
日主癸水이고 四柱中에 寅申이 보이지 않는다. 즉 계수의 각도에서는 금여성과 국인성이 없다. 즉 일반적으로 자기의 문제는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을이 사화를 보니 금여이고, 신이 사화를 보니 국인이다. 다만 행운에서 해수가 보이지 않으니 일단 잠정적으로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시간에 병화가 미토를 보니 금여인데 종신운중에 축운이 있으니 차사고를 예측한다. 그것은(미토) 년주에 있으니 연장자를 대표한다. 실제 무인년 모모친이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다. |
辛已 |
己卯 | |
癸酉 |
戊寅 | |
丙辰 |
丁丑 |
note: 정축운 무인년의 상황을 보자. 재성 정화가 기신이고 축은 인성의 고인데 축미충하려 한다. 을목이 미토에서 출하여 신금과 충전한다. 마눌과 모친이 불화로 이런 문제가 생기거나 축미충으로 돈나간다.
辛卯 壬辰 丁丑 乙巳 |
己丑 戊子 丁亥 丙戌 |
壬이 丑을 보니金輿이다. 丁이 丑을 보니 國印이다. 국인으로 논하거나 금여로 논하여도 모두 가능하다. 다만 운을 보니 미토가 없어서 일주 자기의 문제는 아니다. 신이 사를 보니 국인이고, 을이 사를 보니 금여이다. 금여와 국인 모두 논할 수 있다. 운에 해수가 있으니 자녀(시주)가 사고가 차사고가 난다. 실제 2001년 신사년 사고가 나서 둘이 죽고 하나가 다치다. |
戊午 丙辰 辛丑 壬辰 |
9丁己 19戊午 29己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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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보이는 가? 년월의 병무가 축을 보니 국인이고, 축은 바로 일주에 있으니 대운에서 미토가 있다면 차사고라고 말한다. 이는 반드시 자기에게 해당되는 사고이다. 실제 임오년 이한동궁으로 차사고를 당하여 불구가 된다. |
<도현재, 명리교재, 중국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