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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주에 재물이 있으면 뭘하나 내 것이 아닌 것을.....
일통
2010. 2. 19. 10:35
여자
시 일 월 년
丁 丙 丁 辛
酉 辰 酉 丑
丙 乙 甲 癸 壬 辛 庚 己 戊
午 巳 辰 卯 寅 丑 子 亥 戌
86 76 66 56 46 36 26 16 6.3
현재 나이: 50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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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을 필자가 지금 10년째 생활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사주를 들여다보면 재물복이 있어야하는데 그넘의 돈이 전분 겁재에게로 쏠려있으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그리고 그 겁재로부터 돈을 가져와야하는데 그것이 쉽지가 않다는 것이지요.
가만히 들여다보면 사주가 재미있습니다.
이 여자가 운이 가장 나쁜 30대초 子 대운에 집에 있는 돈 뭉치를 들고 가출을 한 후부터 고생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그 후 계속 실패만 하다가 장사같은 것을 포기하고 남의 식당에 일하는 다닌지가 10여년이 됩니다. 식당 한 곳에서 약 9년여동안 일하다가 지금은 다른 곳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다행스러운 것은 조상으로부터 물려 받은 유산인데 큰오빠가 움켜쥐고 주질 않고 있습니다. 오뻐눈 주고 싶겠지만 그 월케가 주지 않으려고 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 돈을 받으면 좀 편한 삶을 갈아갈 수가 있는데 이 여자 돈에 대한 욕심이 없이 그냥 하루하루를 살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건강하면 그만이지 하는 생각뿐이지요. 지금은 15년이나 연상인 남편과 알콩달콩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편은 현재까지 근 7~8년을 백수로 생활하고 있구요.
사주가 좀 그래서 여기에 올려봤습니다.
출처 : 와글 와글 철현 학회
글쓴이 : 청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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