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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법연수원을 올해 졸업한 여자입니다.

일통 2010. 1. 19. 11:02

올해도 건강하시고, 용맹정진하여 성학의 뜻을 이루길 바랍니다.

 

다함께 차차차~~~

 

양 력: 1979년  9월 10일 신시 여자 

시 일 월 년

甲 庚 癸 己
申 辰 酉 未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대운: 순행
午 巳 辰 卯 寅 丑 子 亥 戌
89 79 69 59 49 39 29 19 9.8

 

올해 사법연수원을 졸업한 여성입니다.

 

2007년에 사법시험 최종합격하였습니다.

 

어머님이 결혼 문제 때문에 오셨는데,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 물어보는데,

 

헉!!! 삐질~삐질 땀 좀 흘렸죠...ㅠㅠ

 

사주상의 직업을 집어 낸다는 것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사주 명식 자체로 직업의 형태를 보는 방법, 지지로 직업을 유추하는 방법 등

 

그 방법 또한 다양하나, 그 하나의 방법으로 대운을 접목해서 직업을 유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경금 일간이 유월에 생하여 양인격을 이루었으며 시지의 록을 받고 있으니

 

보통내기는 아닐 듯 한 여성으로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상관이 재성과 유정함을 이루는 명조에 운까지 받치고 있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현재 대운이 병자로 사주의 진기가 수향으로 흐르니 병화가 꽃을 피우는 운(조후관념 역할)이 되기에,

 

큰 뜻을 품고 큰 공부하게 되어 29살에 뜻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니,

 

고시공부해서 성공하는 사주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니 어머님이 올해 사법연수원 졸업하고 변호사로 나간다고 그러더군요...

 

기질이 남자 못지 않고, 화통한 자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관이 약하고 상관이 왕한 부분을 가지고 있으며,

 

상관이 힘을 가지는 것이 먼저 조직 생활보다 개인의 능력을 우선시 하는 경향을 나타낼 수 있으며

 

년주의 인성을 시상 갑목이 제어하는 길신으로 작용하는 갑목 편재의 흐름이 보좌하니

 

공직보다는 변호사로 갈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머님이 중매로 선 볼 남자와 궁합을 보러 오셨는데,

 

남자가 의사인데 썩 달가와 하지는 않더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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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 프로 사주 학회
글쓴이 : 天友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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