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부산 박00선생

일통 2009. 12. 1. 13:28

두번째로 박00선생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범위로 기술해 보겠습니다.

이 글의 목적은 우리가 대가라고 부르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며 과연 수요자 중심이냐??

공급자 중심이냐??...인생컨설팅이 유효하냐등 전반적으로 참고하라는 의미이며..

역시 최종목적은 수요자중심의 대가가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씁니다.

 

역학 빅3이후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사람이며 추종하는 사람 및 안티를 가장 많이

보유한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나는 2006년 최초 및 두번째 감정 시도시 6개월 및 9개월

예약에 질려 포기하려다가 야간에 선착순으로 감정 본 이래로 총 8차례 대면을 하였습니다.

 

참고로 이 사람은 박도사 제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불리면서 매도당하니 참으로 역학계 질서가

엉망이다 싶더군요. 약 30분정도 평생사주 시간을 할당받으나 프린트등으로 시간이 굉장히 빠듯하여

질의시간이 거의 없을 정도이고 쪽집게 식의 풀이는 하지 않습니다.

 

총평은 그 사람이 타고난 그릇에 운의 간섭으로 왜곡된 학력과 직업수준을 가늠하고 이런저런 적성을

부여하는 글을 프린트합니다. 저의 경우, 일류대학은 어렵다로 표현하고 직업은 역마성 직업으로 표현

하더군요. 지금와서 알게된 사실은(인성의 과다로 인한 이류대학 및 충으로 인한 직업분류)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일류대는 못갔으니 대충 맞고 직업분류는 틀렸다고 봅니다

-참고로 앞서 소개한 난0선생은 좀더 구체적인 학교 수준 및 전공도 맞추더군요

 

결혼유무에 대해 당시 미혼이였으니 감정이 맞으나 일차적으로 2007년 성혼예정은 틀렸고 이차적인

시기가 다가오니 그 이후 감정내용을 알 수 있겠죠

 

직업 역시 분류가 틀리다보니 대화하는 내용이 조금은 어긋난다란 느낌이 있어 대화하다가 그만두었습니다.

 

재물운과 자식운은 더 살아보아야 알겠지요. 건강운도 한두개가 아닌 여러개를 이야기하니 조금은...

 

이 분은 연운 해석법이 12신살과 12운성으로 돌려서 연운을 얘기합니다. 여기에 덧붙여 각종 신살을

덧붙입니다. 저의 경우 2007년 연운 해석이 빗나갔으며 2008년 연운은 적중했고 2009년 연운도 빗나갔습니다

2010,2011년은 지나봐야 알겠지요.

또한 저의 경우 2007년은 재성 갑목의 장생 해이므로 2007-2012년까지 경제적으로 늘고 좋아진다고 했으나

2009년은 경제적으로 굉장히 힘든 한해 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박00선생의 감정 내용을 살피면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분은 수요자 중심이라기보다는 공급자 중심의 "술업"을 하고 있다란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프린트해준 내용이 너무 어렵고 애매모호한 표현이 주를 이룹니다. 

예를들어 "변동"이란 표현을 굉장히 잘 씁니다. 좋다말입니까? 아니란말입니까?

또한 간결체 보다는 만연체 위주의 글 전개로 글 이해가 어렵습니다.

 

참고로 저는 간명지를 30번 가까이 읽어보았으나 아직도 머리에 완전히 글이 남질

않습니다.

또한 박00선생님은 쪽집게식의 맞추는 명리가 아니라 두리뭉실한 표현이 주를 이룹니다.

 

대가란 무엇일까요?

박00선생의 강의를 들어보았고 다수의 면담도 해보았지만, 내가 이 분의 뜻을 이해못하는 것인지

아님 내가 구태의연한 생각을 버리지 못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한가지는 박00선생은 명리학에 있어 굉장한 지식을 소유한 고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수요자인 제가 보기에 프로의 세계에서 "술업"은 처절히 수요자 중심이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출처 : 덕연의 N-사주카페
글쓴이 : youngnet90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