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직장인이지만; 의대 가고싶습니다; (사진,연도별 인생수록)
먼저 시간 내주셔서 읽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__)(^^)
간략하게 정리하면요 음;; ㅋㅋ;; 암튼 사주 공개하고 인생 스토리 적으려니 마치 옷을 벗는것 같은 챙피함이;;; 제가 아래처럼 연도별 스토리 적는것이 명리학을 배우시는 분이나 명리학에 대한 스터디등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적어 보아요 ㅋㅋ ;;; 또한 많은 분들께서 귀한 시간 내주셔서 사주를 보아주시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로서 임상에 활용 될만한 가치가 있도록 나이, 연도별로 간략하게 적어 보았습니다;;;
저도 역학을 심도있게 공부하게 되면 제 인생을 한편 살펴보고도 싶구요 ^^ (아직은 김교수님 명리학 기초 1을 보고 있는중입니다;;)
지금 고민은.... 어릴적부터 심장에 칼을 많이대서 그후로 의사가 되고싶은 꿈이 있었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지않았고 이공계열 대학원을 졸업후 다시 의대의 꿈을 위해서 의대 입학 시험을 준비하였지만 실패하고 (이시기에 과거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백혈병에 걸려 제가 6개월간 간병을하고 완치가 되었고 그랬지만... 헤어짐...제가 차였죠;; 저는 충격에 공부도 잘 안되었고 인생무상......)
현재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요.... 아직도 의대에 가고싶은 꿈이 팽배하고 간간히 공부는 조금씩 하지만 새벽출근, 밤늦은 퇴근에 주말까지 모두 회사에 몰수 당하여 생활하느라 생각만큼 집중있게 제대로 공부를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매일 조금씩은 하는 중이지만... 절대 의대를 포기 못하겠습니다;;;; 회사에서도 근무중에 자꾸 의대 가고싶은 충동이 넘쳐납니다;;; ) 저는 나이에 상관없이 의대에 꼭 가고싶고 심장관련의사-(흉부외과)가 되고싶은데요 ;;; 현재 여자친구도 있고 결혼하자는 이야기도 있지만 솔직히 부모 도움없이 무일푼으로 전세자금 마련하여 홀로 (처음 직장생활 할때는 정말 무일푼이여서 고시원 생활하며 현재의 원룸까지 오게되었네요;;) 결혼하기에 경제적인 문제도 문제이지만 ^^;; 이러한 굴레안에서도 결혼과 의대-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싶은 맘이 간절하네요;;;
제 사주를 재료삼아 감사한 의견 많이 부탁드립니다;;;;
p.s : 정말 회사 생활 너무 싫구요;; 제가 좋아하는 의학쪽 관련이라면 밤을 새건 주말을 저당잡히던 괜찮지만 솔직히 지금의 회사는 먹고 살려고 다니는거 말고는 보람도 못느끼고 싫기만하네요;;; (강제적인 야근, 철야, 설날, 추석날 당직등등등,,,, 주말근무등등등....)
[건강] 13~14세 넘어가는 겨울에 : 심장수술 20세 겨울정도에 : 또 심장수술 (금속인공판막 삽입) <--- 이 수술이후에 죽을때까지 매일 약을 먹고 살아야함 (현재 매일 먹는중 ㅋㅋ)
[재물] 13~21세 : 부모님 두분 모두 사업체를 경영하고 집도 몇채 다수 보유하며 차량도 몇대 있는등 유복한편으로 지냄... 25세 정도즈음 : 집안이... 흔히 말하는 쫄딱 망함 ;; 망한뒤 마을버스비가 없어서 걸어 다닌적도........
[가족] * 제가 어릴때부터 어머니, 아버지 두분의 사이가 좋지 않았음... 가족들 흩어진후로 점점 가족들 멀어졌고 부모님끼리도 연락두 절;;; 아버지하고만 가끔 연락이 됨..... * 완벽하게 집안이 망하고 25세부터 가족들 모두 흩어져서 살고있음 25, 26, 27 할머니댁에 거주. 28세부터 직장에 취직하며 본격적인 혼자만의 생활시작됨
[종교] 불교 : 어려운일이 닥칠때마다 21일간 불경을 외며 기도를 하기도 한답니다;;;
[학업, 취업] 1997년 : 2년제 보건계열 대학 입학 1999년 : 4년제 대학교편입 (화학계통) 2001년 : 의학관련분야 대학원 석사 입학 2003년 : 의학관련분야 대학원 석사 졸업 2003년, 2004년 : 의과대학 입학 실패 (공부는 진행 하였지만 경제적 이유로 매번 괴로운 시절이였음 /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여자친구는 급성백혈병에 걸렸고 본인이 6개월간 간병하고 완치된 후 차였음....) (집안이 쫄딱 망했는데도 입학하면 돈은 어떻게 마련할지 뒷감당도 못할꺼면서 입시준비만 했었음;;;; 붙으면 어떻게 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만 했었음... 지금 생각하면 어리석게도 느껴지지만....) 2005년 겨울 : 중소기업 취직 (화학관련 연구원) 2008년 6월경 : 대기업으로 이직 (화학관련 연구원-현재 근무중)
[특이점 ?] 2001년 후반 ~ 2002년 시기에 집안 망한 뒤 돈이 없어서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돈을 충당했었음.... (이시기에 대학원은 계속 다니면서 돈을 충당함 : 이유 => 대학원을 그만 두고 취직 자리를 알아보았지만 취업이 되지 않았음)
* 집안이 망하고 너무 서러워서 삼칠일 (21일) 기도를 한 후 무심코 지나가다 벼룩시장을 보고나서 월100만원대의 개인가정교사 자리를 구하게됨. (하지만 1달 후 짤림) * 학교교수님께서 등록금 일부를 도와주심. * 얼굴도 모르시는분이 인터넷에 올려진 신세한탄 글을 보시고 1학기정도의 등록금을 도와주심. * 고등학교 과학반의 학원강사를 약 5개월정도 취직하여 일했음.
1978년 10월 23일 (음력) 02 : 30분 / 남자
Q. 글을 맺으며 감자기 궁금한 것이 생겼습니다;; 제 몸에는 금속으로된 인공심장판막이 들어가 있는 데요 이러한 금속이 한평생 제 몸에 같이 붙어있는 것이 저의 사주(?), 제 운세나 사주 명조(?)에영향이 있을런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 너무 많은것을 물음하여 죄송합니다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