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혼을 원하는 부부--남편
이혼을 원하는 부부--남편
양 력: 1961년 4월 11일 04:00
음/평: 1961년 2월 26일 04:00 남자
시 일 월 년
丙 甲 壬 辛
寅 戌 辰 丑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대운: 역행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卯
81 71 61 51 41 31 21 11 1.1
대운 시작: 1세 1월 13일
편재격, 전산실 근무, 이 사주는 3월에 출생하여 임수도 있으나 진토 묘지 위에 있으니 약하며, 인목은 비견이지만 병화의 장생궁이니 병화가 강렬하여 신약격이 되니 용신은 수목이다.
이 부부가 필자를 찾아 왔는데 사주를 보니 무대운은 무임충하여 인성 임수를 극하며, 34세 병자년은 병임충하며, 무대운의 무토는 재성이니 부인을 충하여 부부불화로 왔다고 보았다.
남편을 보니 자대운은 용신이 되어 좋으나 을해년은 을신충하며, 병자년은 병임충하고 자축합토하니 자식과는 합이 되기에 첫마디로 말하기를 “ 당신네는 이혼문제로 왔는데 자식을 누가 기르느냐를 가지고 타툼 중이군요” 하고 물었다.
여자가 말하길 ”네 이혼하기로 했는데 아기를 못 보게 하며 남편이 기르겠다고 하여 싸우다가 왔습니다.“
”남편이 바람이 난 것도 아니고 당신이 이혼을 요구하니 당신 사주에 자식도 있고 남편이 있는 것도 다행인데 왜 이혼이요?“
남편이 말하길 ” 저는 삼대독자인데 부모님은 자꾸 아들을 원하는데 이 여자는 딸 하나로 만족하고, 더는 자식을 낳을 수 없으며 이혼을 하면 했지 직장을 버릴 수 없다고 합니다. 저는 자식 하나만 더 낳고 직장을 다녀도 좋다고 했습니다.“
” 지금은 때가 나쁜 때이니 이혼은 언제나 할 수 있으니 일년만 별거를 해 보는 것이 어떻겠소.“ 하고 여러 설명을 하였다. 결론은 1년간 별거하고 내년에 다시 만나서 서로 후회가 없으면 이혼하고, 화해를 하면 재결합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자대운에 이별하게 될 것 같다. 부인-갑오, 병오, 갑자, 계묘년
<출처- 실전 명리학 강좌, 이도경 저술, 1997년 10월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