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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寅月癸亥 상관격 - 傷官이 제어된 공직자 사주 (펀글)

일통 2009. 10. 13. 11:04

傷官이 제어된 사주
戰士道
2009.10.12 12:59
http://cafe.daum.net/2040/MsI/33553 


甲 癸 戊 庚 : 坤命(30)
寅 亥 寅 申


65 55 45 35 25 15 05
乙 甲 癸 壬 辛 庚 己
酉 申 未 午 巳 辰 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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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간명한 사주입니다. 작년 戊子년 10월 공직시험에 합격 올해 2월에 임명된 命입니다.


寅木 傷官이 추구하는 것은 戊土와 丙火. 寅木은 生地라서 생동감 있어 보입니다. 財가 장생지에 암장된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財가 투간되면 인성(格用)이 재극인 되어 상관이 난동을 부리겠습니다. 상관격이라서 사교성도 원만하여 주위에 사람이 많고 귀인이 많습니다. 상관이 역마를 타서 외국에 관련된 호기심도 대단합니다.


甲戊庚 일월성, 天干 三奇가 투출된 모습도 살펴볼 만한 통변성입니다.


상관격에 정관이 투간돼 상관견관돼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財가 없으니 官을 剋하려 하겠지만, 正印이 제어하고 있고, 寅木은 戊土를 추구합니다. 해서 官職에 근무하는데 제약이 되지 않다 봅니다.
 

어찌 보십니까.
 

나우천님의 글과 함께 올립니다. 나우천님 양해 바랍니다.^^

 

상관격이 정인이 있음을 상관패인이라 한다. 상관격은 흉격이다. 흉격이란 본시 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격의 대원칙은 정관이라는 관의 기본 룰을 해치지 말라는 의미에서 출발한 것이다. 그러하기에 상관격은 이러한 정관을 해쳐서는 안되기에 정인을 보아서 상관패인하여 정관에 맞추어서 살아라는 의미이다.


상관패인의 패(佩)는 "찰 패"라고 해서 인증받은 기관이라는 의미이다. 상관격이 정인을 만나 인증받은 것이다. 관을 극하는 것이 특기인 상관이 정인을 보아서 "넌 절대 관을 극해서는 안된다 알겠지?" 하고 도장을 찍어준 것이 정인이다. 이를 두고 우리는 상관패인이라 한다.


상관이란 관을 극해서 관의 문제점을 들쳐내어야 할 존재인데 정인을 보았으니 관의 문제점만을 들쳐내는 것에 국한 것이 아니라 이를 정인이라는 문서로 기록하고 개선하고자 했으니 이것이 상관패인의 훌륭한 점이라 할 것이다. 즉 상관패인이란 정관의 문제점을 알고 이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앞에서 말했지만 격이란 관이라는 사회성을 기준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은 단순히 잘먹고 잘산다고 해서 행복할 수 있는 동물은 아니다. 상관격이 정인을 봐서 상관패인을 훌륭히 해서 사회 속에서 인정받고 문제점을 잘 지적하여 능력있는 이라 칭송한다 하더라도 그것을 행복으로 여길지 말지는 개인의 문제가 될 것이다.

 

 

 

 

 

[참고]

 

 

 

 

歲 / 시 일 월 년 / 胎
壬 / 甲 癸 戊 庚 / 己 : 坤命(29)
午 / 寅 亥 寅 申 / 巳


65 55 45 35 25 15 05
乙 甲 癸 壬 辛 庚 己
酉 申 未 午 巳 辰 卯
----------------------

行 / 시 일 월 년 / 生
甲 / 庚 辛 甲 戊 / 庚 : 29세 坤命 (신수표)
辰 / 寅 巳 寅 子 / 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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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조흔사주 원리학당
글쓴이 : 조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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