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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월남에서 시집 온 여자의 사주

일통 2009. 9. 25. 12:26

여자

시 일 월 년

庚 辛 辛 丙

寅 酉 卯 寅

 

[ 대운 ]

84 74 64 54 44 34 24 14 4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庚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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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는 월남에서 시집 온 여자이다. 남편과는 나이 차이가 21년이나 된다. 그 남편 술을 엄청먹던 사람인데 요즈음은 술을 조금 줄인편이다. 2007년에 아들을 낳았고 그 아들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이 여자의 사주를 자세히 보면 내 남편은 다른 여자따라 가 버리고 정상적인 가정을 꾸리기는 엄청 어려운 사주이다.

그러나 멀리 이국땅으로 시집와서 그 운명이 조금은 바뀌겠지만 남편과의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아마도 사주에 있는 운명이란 넘이 조금은 비켜 나갈 것이다. 여자의 사주가 좋지 안으면 연령 차이가 많이 나는 남편을 만나는 것이 가장 좋다.

필자의 이웃에 15년의 차이가 나는 부부가 지금 13년차로 잘 살아가고 있다. 싸움 한번 하지 않고 정말 잘 살아가고 있다. 나이 어린 아내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조금 잘못해도 남편이 이해를 해 준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보다 더 행복할수는 없다고 한다.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남편과 살고 싶다고 한다. 또 그런 부부가 울산에 살고 있다. 그 부부도 싸우거나 다투는 것을 본적이 없다. 그 부부는 함께 산지가 꽤 오래됐다. 그 아들이 벌써 군대를 다녀왔으니 말이다.

아무튼 월남에서 온 이 여자....

사주를 자세히 보면 아무 생각없이 살아가는 사람이다. 인생사 그러려니 하고 그냥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것 뿐이다. 돈을 악착같이 벌어서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도 없고 남편 술 먹는다고 바가지 끍을 생각도 없고 그냥 아이를 키우며서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다. 어쩌면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편할지 모르겠다. 그야말로 마음 비우고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필자고 좀 그랬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정말 편안하게 한세상 살아갈 수가 있을텐데.............

 

                                                                                                   청 암            박                 재                 현

출처 : 와글 와글 철현 학회
글쓴이 : 청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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