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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진로 문의합니다.

일통 2009. 9. 11. 14:40

양 력: 1977년  4월 30일 15:00  홍길동
음/평: 1977년  3월 13일 15:00  남자

시 일 월 년

丁 丁 甲 丁
未 巳 辰 巳

甲 壬 庚 戊 丙 甲 壬 庚 戊   소운: 순행
子 戌 申 午 辰 寅 子 戌 申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대운: 역행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卯
88 78 68 58 48 38 28 18 8.7

乙 癸 辛 己 丁 乙 癸 辛 己   소운: 순행
丑 亥 酉 未 巳 卯 丑 亥 酉

대운 시작: 8세 7월 25일
현재 나이: 33 세
현재 대운: 丑
현재 소운: 癸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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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천우연 선생님.

이렇게 좋은 까페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까페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합니다.

 

저는 법대를 졸업하고 학교 고시반에서 시험 준비를 하는 수험생입니다.

20대에는 학교 밖을 떠돌며 혼자서 공부하려고 나름 애를 썼으나

친구들과 형들과 술 마시고 놀기를 워낙 좋아해서 열심히 하지 못했습니다.

29세 가을에 학교 고시반과 기숙사에 들어 와서 작년까지 사법시험을 준비했으나

낙방을 하였고 올해(기축년)사법시험은 시험 조차 응시하지 못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안 좋은 일이 많았고 공무원 시험으로 방향을 돌리고 고시반을 나왔으나

열심히 하지 못하고 오히려 술만  마시고 다녔습니다.

 

9월에 다시 고시반으로 복귀하였으나 아직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법시험을 계속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솔직한 저의 마음이지만

제 나이도 있고 가족과 친지 애인 친구등등에게 미안한 마음도 커서 섣불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며

여전히 술독에 빠져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까요?

정말 마음 단단히 먹고 사법시험에만 매진할까요?

사법시험 합격은 사주에 정해져 있는 것일까요?

지금 제 상황이 위기란 생각도 들고 기회란 생각도 들긴 하지만

아직은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현명하신 의견을 정중히 구합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 한국 프로 사주 학회
글쓴이 : 크레파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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