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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통 2006. 10. 26. 17:46
 

234.


偏正財가 混雜하니

重拜媤母 하게되고

사주중에 多印星은

媤母사이 불합하다.


해설

사주 중에 正財偏財가 혼잡하니 시어머니 두분 을 모시고 사주 중에 印星이 많으며 시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다.


戊癸丁癸

午未巳酉


癸水日干이 巳火와 午火로 財星이 혼탁하여 두시어머니를 모신 命으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중매시모란 쉽게 이혼하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흔히 이혼을 하는 女命 중에 대표적으로 官殺混雜命이나 見官傷官命을 손꼽습니다. 이는 바로 財官의 향방이 이별을 예견하는 좋은 수단이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원전이나 해설에는 단순히 재성혼잡으로 묘사했으나 그보다는 원국에 官星과 財星의 상태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月干 丁火와 巳午未 火局을 이루어 財星의 混雜이라는 표현은 타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火局은 時上에 있는 正官을 더욱 강하게 하는 맛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재성의 혼잡보다는 원국의 지지가 (통근이 아닌 중화상) 虛字 丑土와 未土의 刑殺로 五行이 모두 刑의 암시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丑未刑은 官星의 刑입니다. 이렇게 시상일위 정관 이어도 財星이 과하고 官지가 刑沖 되면 여명에 이혼을 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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壬乙丙庚

午巳戌辰


乙木日柱가 年支에 辰중 戊土 月支 戌土중 戊土 日支 巳중 戊土 詩支 午중 己土로 土재성이 혼잡하니 두 시어머니를 모셔본 명으로 설명되어있습니다.


풀이.


乙 日干이 丙火를 보고 庚金은 보아 견관상관명이며 년월지 財星의 沖 虛字 未土로 戌未刑 財星 만이 아니라 유일한 官의 통근지인 술중 신금 토기가 沖刑 되어 財官이 모두 문제거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이혼은 피할 수 없는 양상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재성의 혼잡 이라는 단순한 기준으로는 쉽게 이혼을 논하기 어렵고 財官의 통합적인 처지를 살펴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 부분을 굳이 해설한 이유는 중매시모로 여명의 이혼유형을 확장했을 뿐 아니라 견관상관 관살혼잡 에만 국한시켜 여명의 이혼하는 암시를 보는 고전적인 관접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여명에 이혼수는 술사에게는 중요한 문제 입니다. 예를 들어 40대 정도의 중년에 해당하는 여명의 명조를 보고 이혼의 암시를 발견 한 후 첫마디가 ‘이혼 한 명입니다.’ 라는 말부터 전개해 간다면 예측술을 떠나서 문점자로부터 쉽게 신뢰를 얻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그렇다면 보너스로 요즘같이 남녀사이가 복잡한 경우 연애로 때우는지 실제로 이혼혹은 동거 인지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난 너무 친절하다 ^^;)


중요한 것은 官이 어떻게 포진 하였느냐 입니다.


일시지에 官이 포진하면서 刑沖이 없고 년월에도 관이 없으면서 형충, 동주사, 입묘, 백호,의 흉의에 걸리게 되면 연애의 비사로만 끝납니다. 즉 교재를 나눌 당시 매끄럽지 못하고 가슴속에 깊은 흔적을 남기게 됩니다.


또한 여명에 식상이 천간에 뜨면 연애에 비사와 이혼 수 둘 다를 경험하는데 이때 관찰해야 하는 것은 상관이며 상관과 암합하는 관성이 있는가? 刑되면 반드시 이별이 있습니다.

이때에도 어느시기에 촉발이 되는가가 이혼 연애측 시기를 가릅니다.

출처 : ☆命理監[명리감]☆
글쓴이 : 이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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