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庚丁甲
申申丑寅 여명
中和의 단계에서 官運은 없다고 봐야한다.
그러나 단순하게 그렇게 보기에는 정관이 투출해 있다는 것이 무언가의 딜레마를 만들어 주고 있다.
통상적으로 이런경우 官運이 있다가 없어지는 구조라고 할 수 있다.
金氣너무 과하므로 이에 해당하는 형제덕은 없다. 그러나 인덕은 있다. 比劫지가 중년 이후 포진 하므로 형제덕은 없다고 보며 인덕은 그런데로 가능하다고 논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주변에 사람이 많아도 외로움은 면할 수 없다. 너무 많아서 병이 되는 것이다.
미약하고 없어서 허탈한 것이 아닌 너무 많아서 병이 되는 것이 때문이다.
印星지가 백호지라, 대학원 까지는 어렵다. 그러나 대학은 들어간다.
조후 = 벽갑인정을 이루니 삶의 안태함과 편안함을 누린다. 그러나, 상격으로 논하기는 어렵다. 스스로 재물을 쟁취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식상성이 없어서 생재하는 맛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귀함을 조율하는 관성도 미약해서 귀명이라고 말해 주기도 어렵다. 관대하게 살펴서 삶의 질은 중상 정도로 판단 한다.
격국 = 從殺命의 木火를 喜하는 명으로 일간의 주변에 희신군이 포진해있다. 즉 쉽게 바닥을 치지는 않는다. 비빌언덕이 많다는 뜻도 있다.
寅申刑 = 관성의 불미함과, 신중 임수의 월간 정화 암합된 상황으로 식상의 불우함을 느낀다.
결혼은 하기 어렵다. 딸이라도 아들 노릇을 해야하며 아직 이렇다할 남자를 만나기 어렵다.
(형제궁이 모두 형맞았으며 자신또한 刑을 맞고 재성을 시간에 놓기 때문에 형제와 부친을 챙겨야하는 점이다.) 또한 아직 할일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선천적으로 맞는 형충과 운에서 맞는 형충의 아픔의 차이는 당연히 원국에서의 형충이 뼈아픈 법이
다
.항상 진로가 막혀서 고민을 한다.(식상성의 불우함)
정화의 통근처가 형당했다. 중년이전에는 인목이 형당했음을 더욱 읽어줘야한다. 또한 정화는 백호지를 깔고 있다. 관성의 체에 해당하는 부분은 위 명조가 건지기는 상당히 어려우므로 결혼을 쉽게 하지 못한다로 논하는 것이 합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