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월학당에서 퍼온 글입니다.
대운 변화의 시기(개인경험)
이름 새잎새
등록일 2006-10-25 23:52:05
대운교체 시기가 만나이로 보면 100%이고 그 전해(우리나이)로 보면 50-60%정도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요. 자꾸 귀납적으로 경험상..이라고 하는 것이 좀 부족합니다만, 그래도 경험을 좀 올려보겠습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의 경우도 우리나이로 보았을 때 절반정도 운이 들어오는 것으로 보이는데, 우선 제 명식을 올려 설명해 보겠습니다. 각 시기의 사건에 대해서는 제 사주를 가장 잘 아니까요. 제것 보시고, 여러분도 자신의 사주를 두고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乙 庚 甲 戊 . 29세 坤命
酉 戌 寅 午
64 54 44 34 24 14 04
丁 戊 己 庚 辛 壬 癸
未 申 酉 戌 亥 子 丑
* 생일은 음력 1월이지만, 정확히 계산하면 해당년 양력 6월말~ 7월초에 대운이 바뀝니다.
==丑운==
우리나이 9살 - 학교를 7살에 가서 초등 3학년, 그전과는 달리 학급반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고, 학업성적이 좋아졌는데, 우리나이 13세까지 학업성적이 좋았고, 14세가 되자 급격히 추락했다.
==壬운==
우리나이 14살(중2) - 초등학교에서 전교1등, 중1때는 반2등정도는 했는데, 중2가 되자 반에서 8등으로 떨어졌다. 양력 7월경에 부모님이 약간의 투자를 하여 새로운 일을 시작하셨고,(별로 돈도 안되는 일에 몰두) 거기에 몰두하느라 자식들을 잘 못돌보셨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엄마가 밥도 안주고 나가버린 뒤인데 학교갈 차비가 없어서 같은 동네 남자애에게 빌린 적도 있다. 이전과는 달리 껄렁한 친구들과 어울리기 시작했다.
만나이 14살(중3) - 壬운이 확실히 들어왔다. 성적은 반에서 12등으로 추락했다. 친구들과 별 이상한 곳을 다 쏘다녔다. 양력 월 12일에 이사했다. (부모님 일때문에 이때부터 10년간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다. 부모님의 일은 별다른 소득도 없는데 매달려 있었다. 괜히 떨어져 살기만 한 것..) 엄마는 가끔 왔다갔다 하셨고, 바로 위 언니가 동생들을 보살피며 소녀가장 노릇을 했다. 고등학교에서는 다행히 성적이 나아졌지만 만족할 수준은 아니었다.
==子운==
우리나이 19살 - 이 때부터 스스로가 만들어낸 각종 우울증? 멜랑꼴리한 기분에 빠져 살았다. (상관) 이해 가을에 사주책을 처음 보았다. 子운 내내 남자로 인한 고민이 많았으며, 만나는 사람마다 헤어졌다. (좋아하는 남자/ 괜찮은 남자/나쁜 남자) 종류는 다양했으나 결국 결과는 같았다.
만나이 19살 - 6월 말경에 문득 멋진 남자가 쫓아와서 만나게 되었고, 이 때부터 남자들과의 만남과 헤어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멜랑꼴리한 기분은 점점 심해졌고, 3일에 한번씩 이불쓰고 우는 적도 많았다. 子운에 다양한 일이 있었으나, 뜻대로 안 되는 일이 더 많았다.
==辛운==
우리나이 24살 - 7월 초순에 대운변화 시기가 있었다. 기록에 의하면 7월 17일부터 확실한 변화가 시작되었다. (자세한 얘기는 생략)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게 되었고,(겁재) 금전적으로 이전보다 나아졌다.(용신) 상관운이 물러나자마자 .. 8월 16일에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 이전에 만난 인간들과 비교될정도로 성격이 좋으며 나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사람이다.
8월 초에 어머니가 아버지와 다투고, 더이상 아버지와 같이살기 싫다며 우리집으로 오셔서 자식들과 같이 살게 되었다. 어머니와 같이 살게 되자 잘 챙겨주시고, 자식들이 정신적으로 좋아졌다. (정확히 10년간 아버지 때문에 자식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던 어머니가 아버지를 두고 자식들에게 오셨다. 아버지는 자기 자식에게도 소홀한 사람..) 어머니가 나오자 아버지는 혼자 거주하셨는데 이때부터 건강이 급격히 쇠약해지셨다. (辛겁재운이므로) 몇년만에 완전히 노인처럼 되더니 돌아가셨다. (너무 쇠약해져서 돌아가시기전 1년간만 가족과 다같이 살았다.)
만나이 24살 - 이때부터 학업 및 경제적인 면에서 괜찮은 생활이었다. 매우 바빴다.
==亥운==
우리나이 29살 - 올해 병술년. 이전과 달리 6월말경부터 개인적인 능력을 이용하여(잔재주일지도..) 수입을 가끔 올리고 있다. 각종 글쓰기에 영감이 살아나고 있는 중이다.
초원 [06/10/26] - 인간 삶의 민감한 부분은 제가 알기로는 세운과 월운에 따라 변화가 감지 되는 것이지 환경을 조성하는 대운에서는 민감하게 작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제 임상 경험에서도 느낀 점을 말씀드립니다. 참조만 해주세요.
대운 변화의 시기(개인경험)
이름 새잎새
등록일 2006-10-25 23:52:05
대운교체 시기가 만나이로 보면 100%이고 그 전해(우리나이)로 보면 50-60%정도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요. 자꾸 귀납적으로 경험상..이라고 하는 것이 좀 부족합니다만, 그래도 경험을 좀 올려보겠습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의 경우도 우리나이로 보았을 때 절반정도 운이 들어오는 것으로 보이는데, 우선 제 명식을 올려 설명해 보겠습니다. 각 시기의 사건에 대해서는 제 사주를 가장 잘 아니까요. 제것 보시고, 여러분도 자신의 사주를 두고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乙 庚 甲 戊 . 29세 坤命
酉 戌 寅 午
64 54 44 34 24 14 04
丁 戊 己 庚 辛 壬 癸
未 申 酉 戌 亥 子 丑
* 생일은 음력 1월이지만, 정확히 계산하면 해당년 양력 6월말~ 7월초에 대운이 바뀝니다.
==丑운==
우리나이 9살 - 학교를 7살에 가서 초등 3학년, 그전과는 달리 학급반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고, 학업성적이 좋아졌는데, 우리나이 13세까지 학업성적이 좋았고, 14세가 되자 급격히 추락했다.
==壬운==
우리나이 14살(중2) - 초등학교에서 전교1등, 중1때는 반2등정도는 했는데, 중2가 되자 반에서 8등으로 떨어졌다. 양력 7월경에 부모님이 약간의 투자를 하여 새로운 일을 시작하셨고,(별로 돈도 안되는 일에 몰두) 거기에 몰두하느라 자식들을 잘 못돌보셨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엄마가 밥도 안주고 나가버린 뒤인데 학교갈 차비가 없어서 같은 동네 남자애에게 빌린 적도 있다. 이전과는 달리 껄렁한 친구들과 어울리기 시작했다.
만나이 14살(중3) - 壬운이 확실히 들어왔다. 성적은 반에서 12등으로 추락했다. 친구들과 별 이상한 곳을 다 쏘다녔다. 양력 월 12일에 이사했다. (부모님 일때문에 이때부터 10년간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다. 부모님의 일은 별다른 소득도 없는데 매달려 있었다. 괜히 떨어져 살기만 한 것..) 엄마는 가끔 왔다갔다 하셨고, 바로 위 언니가 동생들을 보살피며 소녀가장 노릇을 했다. 고등학교에서는 다행히 성적이 나아졌지만 만족할 수준은 아니었다.
==子운==
우리나이 19살 - 이 때부터 스스로가 만들어낸 각종 우울증? 멜랑꼴리한 기분에 빠져 살았다. (상관) 이해 가을에 사주책을 처음 보았다. 子운 내내 남자로 인한 고민이 많았으며, 만나는 사람마다 헤어졌다. (좋아하는 남자/ 괜찮은 남자/나쁜 남자) 종류는 다양했으나 결국 결과는 같았다.
만나이 19살 - 6월 말경에 문득 멋진 남자가 쫓아와서 만나게 되었고, 이 때부터 남자들과의 만남과 헤어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멜랑꼴리한 기분은 점점 심해졌고, 3일에 한번씩 이불쓰고 우는 적도 많았다. 子운에 다양한 일이 있었으나, 뜻대로 안 되는 일이 더 많았다.
==辛운==
우리나이 24살 - 7월 초순에 대운변화 시기가 있었다. 기록에 의하면 7월 17일부터 확실한 변화가 시작되었다. (자세한 얘기는 생략)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게 되었고,(겁재) 금전적으로 이전보다 나아졌다.(용신) 상관운이 물러나자마자 .. 8월 16일에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 이전에 만난 인간들과 비교될정도로 성격이 좋으며 나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사람이다.
8월 초에 어머니가 아버지와 다투고, 더이상 아버지와 같이살기 싫다며 우리집으로 오셔서 자식들과 같이 살게 되었다. 어머니와 같이 살게 되자 잘 챙겨주시고, 자식들이 정신적으로 좋아졌다. (정확히 10년간 아버지 때문에 자식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던 어머니가 아버지를 두고 자식들에게 오셨다. 아버지는 자기 자식에게도 소홀한 사람..) 어머니가 나오자 아버지는 혼자 거주하셨는데 이때부터 건강이 급격히 쇠약해지셨다. (辛겁재운이므로) 몇년만에 완전히 노인처럼 되더니 돌아가셨다. (너무 쇠약해져서 돌아가시기전 1년간만 가족과 다같이 살았다.)
만나이 24살 - 이때부터 학업 및 경제적인 면에서 괜찮은 생활이었다. 매우 바빴다.
==亥운==
우리나이 29살 - 올해 병술년. 이전과 달리 6월말경부터 개인적인 능력을 이용하여(잔재주일지도..) 수입을 가끔 올리고 있다. 각종 글쓰기에 영감이 살아나고 있는 중이다.
초원 [06/10/26] - 인간 삶의 민감한 부분은 제가 알기로는 세운과 월운에 따라 변화가 감지 되는 것이지 환경을 조성하는 대운에서는 민감하게 작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제 임상 경험에서도 느낀 점을 말씀드립니다. 참조만 해주세요.
출처 : 조은사주 원리학당
글쓴이 : 조은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