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학을 공부하는 학인들이 간혹 쉽게 간과하는 방위가 대충살에 해당되는 방향이다.
이사방위를 잡을때나,,길흉을 논할때,,,주의하지 않으면,,,잘 찾지 못하고 실수할 수 있는 방위다..
*대충살 방위는 형태별로 보아,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1. 구성 숫자와 숫자의 대충이다.
예를 들면,
3 | ||
2 | 2 | |
3 |
이렇게 같은 숫자끼리 마주보면서,,구기 숫자끼리 대충방향에 앉은 경우이다.
이런 경우 아주 약하지만 파살과 비슷한 상의작용이 일어난다.
2. 자기가 관장하는 궁을 자기가 바라보는 것이다...이해가 묘연할 것이다..
예를 들면,
손궁 | 8 | |
진궁 | 3 | |
간궁 | 4 |
이런 경우,,,
8백토성은 본인이 관장하는 간궁을 바라본다.
3벽목성은 본인이 관장하는 진궁을 바라본다.
4록목성은 본인이 관장하는 손궁을 바라본다.
즉 궁과 본궁수가 서로 대충하는 경우가 된다...이것도 대충살이 된다..
특히 올해 병술년 같은 경우에는
2 | 7 | 9 |
1 | 3 | 5 |
6 | 8 | 4 |
자기의 본궁을 바라보는 숫자는??? 건궁의 4록 목성이 되므로,,,이곳은 대충방으로 못 쓴다..
그러므로 이사방위를 잡거나 취기법을 쓸때,,조심해야 한다...빠뜨리기 정말 쉬운 방위가 아닐 수 없다..
출처 : 용재원(甬宰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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