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학은 어려우면 안된다.
누구가 듣더라도 수긍이 갈 정도로 쉬워야 한다.
구성학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공부하는 학인들이 공부하면서 너무 힘들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개인적으로 볼 때,,,
욕심이 앞서기 때문이다..또 쪽집게 처럼 맞출려고 하는데 있다.
구성학에 달통한 사람이라 할 지라도 쉽지않은 일이다.
구성학은 수리로 조합된 역학이다.
구성이므로 아홉개, 숫자 두개씩 조합만해도 81개의 조합이 나온다.
그리고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오황과 암검, 파살, 대충살은 그 나타내는 바가 거의 흉적 작용으로
치닫게 되므로 어느정도 구성을 체득하게 되면, 해석이 가능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러한 흉살조합을 빼면,,,나머지는 절반정도의 조합만이 남게 된다.
대략 40~50개 정도의 조합,,,,
이것도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충분히 줄여나갈 수 있다...
예를 들면,,
일백수성이 있고 본명성이 2흑인 사람이 있다.
여기서 파생될 수 있는 것은
1 2 (일반)-정적
2 1 (시반)-동적
1
2 의 경우,
이흑인은 고생의 별에 해당되는 일백수성 아래의 시반에 위치하여,,,그러한 환경하에 고통받고 있다.
2
1 의 경우,
이흑인은 환경적인 요인보다는 일백수성의 일을 동적으로 감행하거나 일백의 일로 인해 어려움이 있다.
등으로 ,,,기본적인 법칙을 올려붙이며,,,상의해석에 쉽게 근접할 수 있으며,
좀더 숫자의 복잡성을 벗어날 수 있다.
다음은 응기이다.
언제 무엇이 발현될 것인가,,,,,여부
이것도,,정답이 없다...하지만,,,각 궁의 12지지를 활용하여,,,볼 수도 있으며,,,
마방진의 법칙과 순서대로,,,발현의 시기를 잡을 수도 있다...
이러한 응기의 발현은 점자와 천기, 그리고,,,약속에 있다고 본다....
항상 강조하고 싶은 것이 구성학을 점사로 볼 때는 어디까지나 점학이 되는 것이다.
점학은 천기와 동기감응 되는 것이다.
하늘에 본인의 법칙을 고하고,,,그 법칙이 하늘의 이치와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나름대로의 응기를 볼 수 있다. 이것이 점학의 장점이자 특징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구성을 접하기 전에 타로마스타였다...타로를 잘 보는 제자들도 있다.....
그림만을 가지고,,,영감이 떠오르는 바를 말하면 잘 맞는다....사건 시기의 발현도 그때그때마다 틀리다.
그림에 나무가지도 보이고,,,3개가 되면,,,3일,,길게는 3개월이 된다...그것도 잘 맞는다...
경우에 따라서는 사람숫자,,,카드번호,,,색깔,,,로 영감을 떠올린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발전된 점학이 아닌한,,,,
의외로,,,영감에 의지하는 것도,,,점학의 점치는 법에 벗어나지 않는 것이다.
즉 영감에 의지하는 것도,,점학의 중요한 방법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