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개의 천간
- 우주에서 방사되어온 모든 우주의 기운의 특징이 지구에서 발현.(글자론)
12개의 지지
- 지구에서 우주의 기운을 받아서 반응하는 땅의 변화.(신살과 삼합과 방위, 지지론 형충회합론)
지장간
- 우주의 기운이 땅에서 머무르는 시간. 그리고 그 시공에서 해야할 일을 표기.
우주의 기운 즉, 시간은 공간에 따라서 모양만 달리하며 변화한다.(시공론)
상기는 우주의 근본 지구의 반응과 변화를 자연의 이치에 대해 탐구하고 분석하여 내놓은
이 우주에 대한 결정판. 놀라운 인간의 능력에 감탄하고 또 감탄하도다.
수십억개의 별들이 쏟아내는 기운이 지구에서 어떻게 반응 하는가를 연구하고 십간과 십이지지로
표현하여 매 기운의 특징을 설명하였고 또 지장간으로 그 시공에 정확하게 존재하는 기운을 기록
하였으며 그 기운이 시공의 변화에 따라서 그 물상이 어떻게 변화해 가는가를 표기(지장간의 흐름)
세상이 근본은 하나인데 단지 시공의 변화에 따라서 그 상이 달라보일 뿐임을 그리고 그 물상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지장간의 흐름을 통하여 표기하였으니 정말 감탄할 뿐이다. 이것을 격국론으로 그 달에 무슨 글자가 힘이 세네 약하네만 따지고 있으니 ....한심하고 한탄스러울 뿐 ... 우주의 흐름이 다 이 지장간표의 흐름속에 있음을 모르니...
갑이 을이요 을이 경이요 경이 신이요 신이 갑이라.
임이 계요 계는 병이요 병은 정이요 정은 임이라....이것을 깨닫는 순간. 이 세상은 원래는
하나였고 모양만 바꾼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사는 게 죽는 것이요 죽는게 사는 것이라.
몸뚱이만 달리 보여질 뿐....에휘야뒤야 ~~~~~
세월이 흘러 수천년이 흐른 후에 인간의 팔자도 자연의 일부이니 태어난 시간을 기록하고
그것을 분석해보자는 연구가 시작되었다.
사주팔자
- 한 인간이 멈춰진 시공에서 태어난 순간의 기록. 순간의 생극관계만 존재할 뿐. 시공의 변화는
읽어낼 수가 없다.
십신 - 십간의 근본의미는 멀어지고 인간의 팔자를 풀기위한 기교로 바뀌었다. 비견 겁재 식신
상관 등등으로 팔자를 풀기위해 만들어놓은 십간의 근본이 인간의 쓰임으로 바뀜. 우주의 근본은
사라지고 인간의 사주팔자를 풀기위한 기교 시작. 인간의 성정과 육친 그리고 인간의 다양한 물상을
표현한 것. 인간세상에 쓰이는 것들의 위주.
육신 - 생극관계를 통하여 인간의 육친관계를 설정한 것. 이것은 단지 생극관계이지 시공 개념이
없는 것. 시간의 흐름이 배제된 것. 이것으로 생극론이 나옴.
생극 - 생극이란 십간이 한 순간. 즉, 고정된 시간과 공간하에서 서로의 기운을 방사하여 만들어내는
변화하는 상을 읽는 것임. 고정된 시공. 명리에는 두가지의 생극이 존재함,
1)십간관계론 - 근본 우주기운의 생극관계
2)십신관계론 - 인간을 위한 즉, 사주팔자를 분석하고자 하는 생극관계.
다만 둘다 생극이란 한순간의 찰라의 모든 십간이나 십신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반응하여 새로운
상을 만들려고 하는 것,
십간의 생극관계란 우주의 생극을 의미하기에 근본의 개념을 포함하고 있지만 십신의 관계란
인간의 특징에 한정되는 것. 인간은 자연의 기운을 받고 살아가는데 인간관계만을 따지는 방법에
매달려 있는 것
예로 십간의 생극이란 갑목이 경금을 보면 경금이 갑목의 생기 위로 오를려는 성향을 꺽어 자신의
작용 즉, 하강운동을 시작하고자 하는 것. 동적인 개념.
예로 십신의 생극이란 갑목이 경금을 보면 편관이 비견인 나를 극한다고 보는 것. 갑목이 괴롭고
박살나니 흉이라고 보는 관점. 단조롭다 차말로 ~
육친의 생극이란 갑목이 경금을 보면 편관 남편이 나를 극하여 내가 힘든 것.
이 모든 생극의 특징은 한순간의 십간 상호간의 반응임 - 이것을 응기 혹은 반응이라 부름.
궁위 - 팔자란 생년월일 태어난 순간에 얻은 우주의 기운. 궁위란 그 시공의 흐름이 순차적임을
표현한 것. 년주 월주 일주 시주. 생극의 개념과 상반됨. 생극이란 시간의 흐름도 없이 마구잡이로
서로 생하고 극하는 관계. 년이 시를 극하고 시가 년을 극하는 요상한 논리.
궁성 - 시간의 흐름 궁위와 인간의 특성을 글자로 표현한 십신간의 관계를 표현한 것.
이것은 서로 상반된 주장이라 공존이 불가. 생극관계를 설명한 십신과 궁위의 시간이 서로
만나는 것으로 동시에 공존불가. 생극이란 한 순간의 기운의 반응인데 궁위란 년월일시
시간의 흐름을 표기한 것이기에 서로 상반됨.
십궁 - 전생궁 포함 십간을 표기한것 따라서 전생궁에는 임수와 계수가 년월일시 다음에 보이지
않는 윤회의 시간을 표기함. 임계가 흑색인 이유. 보이지않음. 표기할 수도 없음. 육체 즉, 물질이
없기에 인간의 눈으로는 인정할 수 없는 마치 귀신같은 존재.
인간은 소우주이기에 팔궁으로 설명하는 것은 비논리적. 십간을 다 가진 것이 인간임에도 팔자는 팔궁밖에 없음. 나머지 두개는 보이지않는 기운 수기임.
그 수기는 인간이 물질을 얻고 죽으면서 물질을 버릴 때 얻어지는 정신.
그 기운은 년주로 다시 태어나 몸뚱이를 얻을 때 얻어지는 보이지않는 전생의 정신,
이 기운은 30세가 넘어서 몸뚱이가 다 성장한 후에 내가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갈 때 사용하는
전생의 정신. 따라서 년주를 읽는다는 것은 그 사람의 전생의 정신을 읽는 것.
격국 억부에서 무시하는 그런 년주의 개념이나 조상궁 정도의 개념이 아님. 전생의 정신이 있는 곳, 혼줄.
격국 - 월지를 기준으로 일간이 어떠한 십신을 얻었고 그 십신을 얻은 상태에서 어떻게
자신이 얻은 격을 잘 유지할 수 있는가를 따지는 방법. 일간위주로 일간이 적응하는 것이
아니고 일간이 만들어간다고 보는 방법. 마치 일간이 자연보다 위대하다는 논리.
억부 - 일간이 강한가 약한가를 따지는 것. 강하면 재관을 취한다는 가장 못난 논리. 마치 강하면
세상을 취할 수 있다는 깡패집단같은 논리. 머리가 멍청하고 몸땡이 강하면 매우 약하지만 머리
영리한 넘한테 먹히는 세상. 한사람의 뇌로 전세계를 장악함. 빌게이츠, 스티브잡스. 다구리가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 아님.
조후 - 일간이 살만한 조후인가를 따지는 것. 자연에서 요구하는 할일과 일간이 잘 살만한 조후인가
를 따졌을 때 자연이 요구하는 할 일일 하는 것이 우선이지 인간이 춥다고 덥다고 지맘대로 하는 거
아님. 춥다고 회사 안가고 덥다고 일 안하는 것과 동일한 논리. 조후가 우선이 아니라 할일이 우선.
생극 - 한순간의 십간의 기의 변화. 시간과 공간의 흐름이 배제된 상황.
쓰임 - 십간고유 글자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잘 쓰는가 못쓰는가를 파악하는 것.
존재와 존재가치는 틀림.
존재하지만 쓰임이 없으면 무용지물.
존재하고 쓰임이 있으면 십간 고유의 글자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함.
존재하지 않으나 존재가치 있으면 나의 정신으로 존재.
존재하지 않으나 존재가치 없으면 망각으로 존재 갑자기 드러나면 존재함.
하지만 존재가치가 있는가 없는가는 따져야할 문제임.
시공 - 일간 위주가 아니고 월지위주. 조후 위주가 아니고 월지 시공에서 해야할 일 위주.
그 일을 함에 있어서 어떠한 환경을 만나야 하는가는 이미 정해진 것임. 격국처럼 나를 위해
필요한 것을 맞추는 것이 아님. 월지를 위해 즉, 월지의 시공을 위해 어떠한 환경이 년월에
주어져야 하는가를 따지는 것이 시공론임.
일간 - 이미 정해진 년주와 월주의 환경에 적응해 가는 한 인간일 뿐. 몸뚱이 달린 물질.
다만 전생의 정신도 가지고 있음. 팔자궁으로 보면 일간도 팔자중 하나일 뿐.
따라서 일간은 환경에 적응해가는 대상이지 환경을 거스르는 하느님이 아님.
우주로 보면 단지 하나의 매개한 객체일 뿐.
시공의 변화 - 시간과 공간의 흐름에 따라서 인간의 팔자에 존재하는 글자들과 보이지 않는
윤회궁의 두글자 임수와 계수가 반응함. 쓰임을 잃기도 얻기도 하면서 시시각각 변화함.
자연의 물상 변화 - 십간 고유 글자는 자신의 할일이 완벽하게 정해짐. 바뀌는 것이 아님.
모양은 시공에 따라서 변화하지만 그 글자 고유의 의미가 달라지는 것이 아님 - 명리적으로는
십이운성.
시절론
만약 이미 정해진 글자의 의미에 맞는 시공을 만났을 때 인간은 만족함.
만약 이미 정해진 글자의 의미에 맞는 시공을 만나지 못할 때 인간은 기쁨조. 만족하지 못함.
이것이 일간이 시절을 만났는가 만나지 못했는가에 대한 설명.
궁위론 - 팔궁이 아니고 십궁이요 인간의 소우주 기운 열개를 다 읽어야 함. 전생궁 년주는
내 전생의 기운이 드러난 곳임. 어려서는 단지 물질로 쓰이는 곳에 불과. 월지 시공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를 결정하는 곳. 물질의 세상을 판단하는 수단. 하지만 나의 세상 일간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갈 때 사용하는 전생의 기운. 일주와 시주.
따라서 시간의 흐름을 분석하는 것은 십간과 시절과 쓰임과 궁위와 대세운임.
멈추어진 시간을 연구하는 것은 - 격국, 억부, 생극, 조후임.
마치 인간이 막 태어난 순간의 기운을 가지고 연구하는 것임. 시공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서로 다른 상을 만들어내는 것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님. 단지 그 태어난 순간을 표기한 것에 불과한 멈추어진 시간하에서 격을 따지고 그 격에 어울리는 용신을 따지며 강약을 따지고 생극을 따지는 방법임.
죽은 자를 연구하는 것과 동일한 논리.
시공의 변화에 따라서 죽었던 자가 살아나고 살았던 자가 죽고 쓰임을 잃었던 자가 쓰임을 얻고
쓰임이 크던 자가 망가지는 상을 읽어서 관찰해야 하는 것이 명리의 길. 어렵고 어려운 길.
형충회합 - 지구에서 일어나는 땅의 변화. 이것도 마치 죽은 시간의 기록에서 생극을 따지는 것.
하지만 이 형충회합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공을 읽어서 산놈 죽은넘 쓰임을 잃은넘 쓰임을 얻은 넘
치는 넘 맞는 넘을 구별해야함. 시공의 변화가 멈춘 형충회합 논리는 개뿔임.
예로.
진술축미.......미토년주라면
미토의 궁위에서는 미토가 동하는 것임. 미토가 다른 기운을 향해 가는 것임.
축토의 시기에는 축토가 동하는 것임. 축토가 다른 기운을 향해 주동적으로 가는 것임.
술토의 시기에서는 술토가 동하는 것임 동일한 이치.
진토의 시기에서는 진토가 동하는 것임. 동일한 이치.
다만 시공의 변화가 동하지 못하게 할 때가 있고 동하게 해줄 때가 있음. 그 시공을 읽고
반응하는 것을 읽는 것이지 항상 지맘대로 치고받는 것이 아님.
따라서 어떤 글자가 왔다고 무조건 치고박고 난리 부르스 치는 것이 아님.
단지 동해야할 글자만 동하는 것임. 지장간들이 난리 부르스 친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형충회합이고 지장간이 천간에 올라가 난리 부르스 치는 것이라 읽는 것이 형충회합론.
이 모든 형충회합도 시공의 쓰임을 파악하지 않으면 무용지물. 좋게 쓰이는 형충회합과
나쁘게 쓰이는 형충회합은 분별하여야 함. 그러니 동일한 형충회합도 어떤이는 좋고
어떤이는 깨지는 것임. 그 근거는 ? 비밀.
천간조합론 - 천간의 관계는 생극으로만 이루어진다는 어리석은 생각은 버리시라.
서로 필요한 기운끼리 만나고 필요없는 기운끼리는 밀어내는 것임. 이러한 연유로
쓰임을 얻고 쓰임을 잃는 것임. 두개의 글자끼리는 안정된 기운을 만들지 못함.
삼각형처럼 가장 안정된 구조가 나와 주었을 때 아름다운 쓰임이 생기는 것임.
두개의 글자간에는 오로지 생극만 존재. 가치발현이 불가능.
임수가 갑목을 보면 임수가 갑목을 향하는 것. 하지만 갑목은 드러낼 곳이 없는 상태.
임수가 갑목을 보고 그 갑목이 성장할 땅을 얻는 것. 기토나 무토. 기토를 좋아하여
임갑기 조합을 이루지만 안으로 들어가 뿌리를 내리는 것.
임갑무 조합은 좋은 관계는 아니지만 밖으로는 나갈 수 있는 것.
여기에 새로운 기운이 가미된다면 또 상황은 달라짐.
임갑기 조합에 병화가 가세하면 뿌리를 튼실하게 내리고 밖을 향하는 것.
임갑무 조합에 정화가 가세하면 밖으로 나가다가 멈추게 됨.
이런 세개 네개의 글자간 의미를 읽어야 하는 것.
또 천간조합이 지지에 어떤 시공을 만났느냐에 따라서 달라짐.
무계합을 하는데 목적물이 없으면 쓰임이 없는 것. 지지에서 목적물을 만나는 시기
묘진사에서는 쓰임을 얻는것. 목적물이 없고 반대의 기운의 시기는 무용지물.
짝짓기만 할 뿐 가치가 없음.
이런 것들을 이해하면
격국은 어느새 어디론가 도망가 버리고
억부는 자신의 부끄러움을 알며 억부의 아류 종격은 가출하여 종적을 감추고
생극은 단지 순간의 응기를 읽는데 쓰이는 것임을 터득하고
십신은 단지 십간보다 훨씬 협의의 인간의 특징을 연구하는 명리학의 기교임을 알고
육친은 단지 십신중의 일부로 자신의 핏줄들을 연구하는 인간관계요 생극관계임을 알며
위대한 자연을 연구하는 방법은
십간, 십이지지가 우선이며
쓰임과 시공의 변화를 이해하고
시절과 궁위의 변화를 읽어야 한다는 것.
오늘은 정말 배우는 것에 비해 깨닫는 것은 뻥튀기인 분이 전화를 하셨네요.
시절과 시공과 궁위와 쓰임을 통하여 기계가 어디가 고장나며 차량의 어느 위치의
바퀴가 펑크날 것이며 인사를 어떤 식으로 해야 서로 배합이 맞으며 어느 시공하에서
응기가 일어나 불구자가 되며 등등을 실제로 다 임상하고 맞추고 계시는 분.
기계 3억짜리를 이 방법을 통해 3천짜리를 구입하여 2억 7천을 아꼈다고 하시네요.
놀라울 뿐인 응용력. 기본 이론은 내가 만들었으나 변통은 각 개인의 몫.
이것이 배우고 가르치는 기쁨이 아닌가 하여 정리해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