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과 질병
이것은 유태우씨의 수지침 책에서 배운건데.... 몇 번 써먹었는데 잘 맞더라구요....
손가락이 기형이던가 큰 상처를 입던가 또는 색택(큰 반점이나 색깔이 이상함)이 손가락에 있으면
그 손가락에 해당하는 장기(臟器)는 반드시 실증(기가 넘쳐서 생기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1) 엄지손가락에 상처나 색택 ---- 간에 대한 병을 앓는다.
2) 둘째손가락에 상처나 색택 ---- 심장에 대한 병을 앓는다.
3) 세째손가락에 상처나 색택 ---- 비장에 대한 병을 앓는다.
4) 네째손가락에 상처나 색택 ---- 폐에 대한 병을 앓는다.
5) 새끼손가락에 상처나 색택 ---- 신장에 대한 병을 앓는다.
위와 같이 손가락에 상처가 있으면 그 손가락으로 흐르는 기맥이 끊어져 상처 후에 반드시 언젠가
위와 같은 병들을 앓는데 이상하게도 이 병으로 죽지는 않고 치료는 되더라구요....
옛날 외국에 있을 때 후배 녀석 하나가 엄지손가락에 큰 상처가 있어서 제가 너는 언젠가 간병을 크게 한번 앓을 것이라고 했더니 나보고 도사라 그럽디다.
후배의 이야기가 나를 만나기 일 년 전에 몸이 계속 피곤하고 이상하여 병원에 갔더니 생선회를 잘못먹어 간에 생선에서 기생하는 기생충이 들어가 간의 25 % 정도를 파먹어 혼난 적이 있다고 실토하더군요...
석산님도 직업병인 손가락 굳은 살들이 있는데... 아마도 문제가 될 듯하니... 조심하세요...
출처 : 사주명리(좋은사람 정모카페)
글쓴이 : 도무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