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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命理學의 역사

일통 2014. 3. 10. 11:19

 

@,  命理學의 역사

 

 

 

 命理는 易의 일반론으로부터 출발한다. 易이란 天之曆數原理로서의 변화하는 象인 바  천지가 본체가 되면서 그 본체가 드리우는 작용으로서의 象인 易(命理)! 우주의 동정하는 변화원리인 것이다. 曆數란 하늘이 드리우는 曆(년월일시, 등)의 數  즉 책력이고, 하늘(天)이 후덕한 德을 땅(地)에 내려주면 땅(地)은 그 德을 싣고서 인간을 생육한다. 하늘과 땅 그리고 인간이 아우려지는 개념(天地人)으로서의 命理인 것이다. 우리 인간은 하늘과 땅을 환경으로 하여 그들의 변화원리인 易에 귀숙하면서 운명적인 삶을 살아간다. 그 운명의 변화원리가 星命(命理)인 것이다.

 

 命理는 그 근원적인 일반원리로서의 易에 기인하여 발생된 주나라 周易에 근거하며, 한나라 경방, 맹희, 순상, 등의 象數學이 발달하면서 그 일종으로 나타난 사람에 관한 人事의 상수적 학문이다. 人事로서의 命理는 우주전체를 아우르는 일반역 및 주역에서 좁혀진 공간으로 인간에게 가까운 지구를 중심으로 하여 태양과 달의 관계로 易의 변화원리-인간 중심의 일(事)에 관한 운명을 추구하는 학문인 것이다.

 

 命理는 易의 三才에서 고법명리인 星命學(추명학)의 삼원론(천원-록, 지원-재, 인원-납음오행)과 신법(자평)명리인 命理學의 삼원(천원, 지원, 인원장간)으로 발전되어 왔다.

 

 

*, 古法命理學

 

一, 上古시대

 

-천문(28수), 歷譜(책력), 蓍龜(시초와 거북), 잡점, 형상법(形法), 천인상응론,

음양오행설(황제→기자→노자(열자,장자)→공손용자→추연(춘추전국시대,五德 終始說,大小九州說,符瑞感應說)

 

*, 五行에서 유일한 서에서 동으로 역행하며 자전하는 금성의 金이 상극을 만들다 (금극목, 목극토, 토극수, 수극화, 화극금).

 

*. 易의 일반론과 주역에 의한 陰陽이론이 사주명리학보다 앞서서 존재했다.

 

1, 삼황오제 시대

 

1), 복희 : 목축, 하도(선천수,선천팔괘도), 상생, 팔괘와 64괘,

     문왕 : 낙서(후천수,후천팔괘도), 상극, 팔괘와 64괘사,

     주공-384효사,

 

2), 황제 : 불(火), 복술(六壬-구천현녀), 십간과 12지,

      --대요씨 : 육십갑자→기문둔갑, 자미두수, 태을신수, 갑골문자,

3), 신농씨 : 농사, 부작, 시장개설,

 

2, 주나라 이전 : 하도낙서→연산역(하), 귀장역(은), 주나라 주역의 초기작품

 

3, 주나라 초기: 주역(周), 주역의 괘사,효사, 주역의 음양설

 

4, 주나라 중기 말기(춘추전국시대) : 음양오행론, 역법, 황제내경, 점성술

                                                                간지

 *, 주체가 天→자연의 질서,규칙으로 변하다(체-천체, 용-우주).

 

5, 춘추전국시대에 메소퍼타미아 영향으로 태양계의 영향를 받는 五行星이 발생하여 五行學說이 등장했다.

 

6, 동한 순제(서기126년)이후에 歲星(목성)의 위치로 년도를 표기했다(歲星紀年法)

 

 

二, 고대(古法)시대

 

-상수역, 천문역법(천체력)

-祿命論, 三命消息賦, 三命指迷賦, 五行精紀

 

-년주를 중심으로 천간은 祿, 지지는 命, 납음오행은 身, 태원(출생사주)으로 보편적인 관념에서 출발하여 천간과 지지의 유기적인 관계를 파악하는 것으로 부귀빈천, 등을 판단한다. 천간에 상응하는 지지의 祿貴,生宮,등에다 납음오행의 12운성 향배로 변화의 묘를 운용한다.

 

-삼명 : 천간(祿), 지지(財), 인원(身, 납음, 장간), 당대의 이허중이 귀곡자 원문을 주해한 이허중명서가 있다.

 

1, 춘추전국시대 : 직하-음양가, 추연-음양오행론, 관자-상생론, 강태공(강여상,태공망)-주 문왕

 

  *, 귀곡자-鬼谷子遺文, 명서, 납음오행 창시, 종횡가(권모술수 외교책은 우자의 도)의 시조(소진, 장의는 귀곡자의 제자이다),

    --일을 命主로 하고 년은 本이며 월은 사용자이고 시는 보조자이다. 천지간의 현상은 생성하는 도에 의하여 이루어지며 이는 일정한 법칙에 지배된다. 자신의 뜻을 정확히 관찰하기 위하여서는 상대방의 동정변화를 알아야 한다.

 

     낙녹자(367~813)-消息賦(낙록자부), 사주학의 창시자, 년월로 간명하다.

      --송의 왕정광,석담영,이동,서거이 4가의 消息賦註, 동방삭의 疏, 명의 만민영의 삼명통회(소식부 만민영해)

 

    추연 : 제, 오덕종시설, 음양오행설을 제창하였으며 오행상생설과 더불어 중국전통의 사상적 기초가 되었다. 

 

2, 한 : 동중서-춘추번로(음양오행론,천인합일론,재이설→참위설),동자문집, 음양오행가로 사마리(사마계주), 동방삭(만정자,익살의재사,삼천갑자 동방삭, 객난,비유선생지론, 신이경,십주기), 엄군평, 왕충-논형(정명사상),최초의 유물론(실증주의), 장자 방(장량)-한 고조.

 

*, 동한 순재 이후 간지로 년도를 표기했다(간지紀年法).

 

3, 삼국시대 : 제갈공명(유비), 관로-위,天陽訣,삼명지미부,풍각점,관상,주역통영결,주역통영요결, 진유곽, 박복개, 유위정, 북제의 魏寧

 

4, 晋 : 곽박(玉照神應眞經,옥조정진경),이아,산해경,방언,초사를 주해했다. 갈홍

 

5, 남북조시대 : 위령, 도홍경

 

6, 수 : 소길의 오행대의 5권, 소길이 “오행”이라는 말을 처음사용, 유작의 역법집대성,

 

*, 귀곡자, 낙록자가 명리학의 시원이며 추연,동중서,왕충이 술수역에 대한 철학,정치,사회적 기반과 환경을 제공하였고 사마계주,동방삭,엄군평이 술수의 다양화와 실용성에 일익을 담당하였으며 관로,곽박,위정이 고법추명학의 이론을 1차로 완성했다.

 

7, 당

 

가, 李虛中 : 이허중命書3권-周의 귀곡자가 鬼谷子遺文을 저술하고(年) 이를 당의 이허중이 주석, 일간, 연월일시의 생극제화와 왕상휴수사, 성명학의 시조, 기학체계를 집대성, 당사주 창시, 납음론, 삼명론, 년태월일시의 오주론, 생년태세+사주(년월일시)=오주, 년본일주론, 록마론, 신살론, 진가사정, 승강청탁, 쇠왕취시

-이허중은 당나라 덕종 때 진사시험에 급제한 정통관료로서 헌종 때는 시어사라는 고관대작의 반열에 있었던 인물이다.  당송 八대가의 한 사람인 한유의 묘비명에는 "이허중은 오행서에 대해 가장 깊은 경지에 이르렀으며 사람의 생년월일의 간지를 가지고 수요와 귀천을 추측함에 틀림이 없었다"라고 적고 있다. 귀곡자찬 이허중註로 하여 명서3권이 전해지고 있다.

 

*, 년주의 납음오행(身)을 중심으로 운명을 감정했다.

*, 한유(한퇴지)의  이허중묘지명 : 이허중 不用時說-불인정, 일은 日, 진은 時로 생일과 생시를 겸용한다(年本日主論). 이허중의 日爲主推命說은 부정한다. 낙록자는 전적으로 년만을 위주로 간명하였으나 이허중은 년과 일을 겸하여 간명했다.

*, 綠馬는 천을귀인과 함게 원명을 파악하는 중요한 기본체계이자 일종의 격국의 기본공식으로 원국의 五柱구조를 통섭하여 추명하는 복합추론술이다.

 

나, 일행선사(대혜선사) : 銅鉢要旨, 당사주, 밀교, 천문역법의 과학자, 수력으로 움직이는 천구의, 황도유의를 만들어 태양, 달, 오행성의 운행 및 항성의 위치를 측정했다. 남궁설, 曆法에 易을 결부시킨 대연력을 창안하다

 

다, 원천강 : 원천강-오성삼명지남, 신살로 보는 사주, 관상, 원천강의 원천강오성삼명지남에서 문헌상 최초로 사주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서거이기원설, 이허중기원설이 있다.

 

라, 이필

 

마, 이사

 

바, 이순풍 : 법상지, 노자주, 방지도, 황극력, 인덕력(인도역법), 전장문물지, 을사점, 비각록, 제민요술 

 

사, 유도무 : 오행과 관련한 재이설, 태일둔갑

 

아, 곽정 : 촉, 응천가(신간태사비전삼명통종응천가)-납음오행, 신살, 12운성을 중심으로 하는 감명요령과 명리이론의 간결한 설명이 있다(7언시).

 

*, 당의 원천강,이순풍,일행,이허중이 命學과 星學을 집대성하여 星命學을 이뤄 송대의 명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추명학은 당대까지의 星命學이고 명리학은 송대의 理學이다. 星命學(命學)은 오성추명술(음양오행설을 근간으로 하는 時辰추명설)로서 사람의 생년월일시에 따른 星辰의 위치를 잡아 그 운행과 정황을 살피는 것으로 생년월일시에 따라 간지를 배열하고 天星의 운수를 살피고 사람의 祿命을 추산한다.

 

8, 오대 : 마의도자(마의태자)-마의상법, 희이(진단), 서자평

 

가, 희이(진단,화산처사,청허처사,선천도사,백운선생) : 북송초, 범위수, 전가서, 자미두수, 복희-선천역학(干寶周禮 太卜三易之法-복희의 역은 小成을 선천으로 신농의 역은 中成을 중천으로 황제의 역은 大成을 후천으로 삼는다)의 창시자, 선천무극도-無는 체이고 후천, 有는 용이며 대역은 체이고 노장은 용, 도법자연(무상심), 칩룡법(잠)-장자의 宇泰定, 玄門丹學, 하상공→위백양→종리권→여암→진박(무극도)→소강절→주렴계의 태극도로, 방사의 수련지술, 진단역학-상수학, 충방,소강절에 전수, 현문비요-현묵지도-황백술, 僊(仙)導, 위백양의 주역참동계 공부, 노자공부, 쇄심술-無, 관상술,

 

나, 마의도자(마의태자) : 상학, 마의상법, 

 

 

@, 古法의 특징

 

*, 삼명학(三元) : 祿(년주의 천간), 命(년주의 지지), 身(년주의 납음오행), 년주를 중심으로 삼원을 정하고 태월일시는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 5柱관법이다.

*, 납음오행-상생상극 위주(천간지지 자체의 오행은 그 다음), 록마, 귀인, 신살, 奇格異局의 이론으로 길흉을 판단한다.

*, 연월일시 사주 각각의 납음오행이 그 자체 柱의 지지에서 12운성이 어떻게 되는가? 지지자체의 오행이 상생이 되는가? 오행의 생왕-同,生, 사절-洩,剋이 어떻게 되는가?를 중심으로 사주를 간명하다. *, 水土공존설(동궁설)-土의 오행은 水를 따르므로 申에서 장쟁한다. 天一生水설.

*, 祿-건록, 馬-역마, 三奇-병정을, 12운성과 12신살을 중요시한다. 록명=운명,

*, 길흉살이 한 개의 宮(支)에 모여 있을 경우 길성이 많으면 길하고 흉살이 많으면 흉하다. 흉살이 한 개의 宮(支)에 모여 있을 경우라도 장생이나 천을귀인이 있으면 흉이 길로 변한다.

*, 납음오행에서 극을 받을 경우에 극하는 오행이 그 자체의 지지에서 힘이 약하고 극을 당하는 오행이 그 자체의 지지에서 힘이 강할 때는 해가 되지 않는다.

*, 五柱 : 胎月日時+년주로 간명한다.

*, 대운, 소운, 氣運을 본다.

*, 12운성에서 陰生陽死로 한다.

*, 당사주 : 달마대사-달마一掌金, 看命一掌金, 일행선사, 당사주는 12지지로 본다.

 

     

*, 新法命理學(子平命理學)

 

三, 근대(新法)시대

 

-체신을 體用으로, 명식 : 일간(體)×격국(用), 격국(體의 體)×용(體의 用)으로 양자간의 상황과 동태를 기준으로 명식의 고저를 세분화해 간다. 용(體의 用) : 자평진전-相神, 적천수-喜神,

 

1, 宋

--송대의 명리학은 철리사변적이고(우주론) 天, 性命과 理氣에 집착하여 명리학이라는 星命學(당-원천강,일행,이필,이허중의 종적임)에 대비되는 이론이 탄생하였다.  

 

가, 徐子平(居易) : 오대~북송초, 사척선생, 봉래수, 五季人, 日, 태양, 24절기, 간지, 낙녹자삼명소식부주, 낙녹자부서씨주(자평명리의 효시), 옥조신응진경주, 명통부, 연해자평 계선편, 재관중시, 다양한 격국, 신살, 납음을 사용한다. 진박(희이,도남)과 화산에 은거하다.

*, 서자평(거이)→충허자→ 도홍→ 서대승으로 삼명연원, 정진론이 전해졌다.

*, 일간 중심으로(일간위주론) 인원장간론, 록관마재론으로 월령용신과 격국을 도입, 근묘화실론, 18개의 격국, 생일을 주로 하고 생월을 용신으로 하여 음양오행의 중화, 태과, 불급으로 운명을 간명하다.

*, 中和를 강조한다. 절기의 심천, 재관의 향배, 격국의 순수, 등 이론중에서 중화가 핵심이다.

*, 正名論이다.

 

나, 만민영(육오) : 삼명통회, 최초의 야자시설, 성학대성-五星을 논하다. 재관중시, 다양한 격국, 신살, 납음을 사용한다.

 

다, 서대승(서승) : 남송, 淵海자평, 자평삼명통변연원을 저술, 오행전도론, 연해자평 계선편, 통천부

 

     당금지 : 북송, 淵海+淵原=연해자평(격국론,시결론,신살론,등), 서자평의 일간을 중심으로 한 이론을 완성,

 

라, 경도 : 적천수, 유백온 원주, 유희(明)와 임철조(淸)가 주해를 하다.

 

마, 소강절(소옹,소요부,안락선생) : 도서학, 상수학, 매화역수, 황극책수, 황극경세, 하락이수, 음양오행, 數에 고유한 의미가 있다. 八卦-日月星辰과 水火土 石이 서로 짝을 이루고 있고, 天(日,月,星,辰)地(水,火,土,石), 日月, 星(少陽-陽, 빛을 내는 별)辰(少陰-陰, 빛을 못내는 별), 水火, 土石이 서로 각각 짝을 이루고 있다.

 

바, 석담영 : 易僧, 락록자부3가주 : 음양, 진퇴,순역,이기,왕쇠에 관하여 술수적으로 해석하였다. 왕정광, 이동의 낙록자3명부의 주석서를 취합하여 자신의 관점으로 새로운 낙록자삼명부 주석서를 서술하였다.

 

사, 악가보 : 삼명지미부

 

아, 곽정 : 응천가

 

자, 료중伯禮 : 오행정기

 

차, 주렴계(주돈이, 周子) : 태극도설, 태극→음양→오행(태극도) *, 태극도설은 理氣論에서 태극이 理, 음양오행은 氣로 된다.

 

타, 주희(朱子) : 이기론, 성리학, 상수파와 의리파를 겸하다.

 

2, 몽고

 

 가, 야율초재서(星平會海-七政四餘, 張科星宗, 과로성종, 오성술),

 나, 배대유 : 금당허실서

 다, 송노진 : 음양보감극택통서

 

 

3, 明

 

-오행정기, 난태묘선, 삼거일람, 응천가, 옥정오결(안동주겸), 마테오리치의 서양 역법 도입, 明史의 三命談滴天髓

 

가, 유백온(유기) : 성의백, 滴天髓유백온주(명대이전의 경도의 이름을 가탁)-사물의 변화이치(抑扶), 천금부, 청탁,진가,강유,순역 등 체와 용을 포괄한다. 욱이자, 복부집, 이미공집, 천기를 누설한다.

 

나, 장남(장신봉) : 命理正宗(신봉통고,신봉벽류)-위천리 교정, 구체적 사주풀이, 오성학(七政四餘學, 서양점성학), 용신론에서 여러 가지 새로운 학설을 주장했다. 재관중시, 다양한 격국, 신살, 납음을 사용한다.

 

1), 동정설 : 대운의 천간이 원국의 지지를 공격할 수 없고 대운의 지지가 원국의 천간을 공격할 수 없다. 용신이 천간에 있으면 대운의 천간을 중시하여 보고 용신이 지지에 있으면 대운의 지지를 중시하여 본다.

 

2), 개두설 : 대운의 천간,지지에 용신을 생조하는 오행이 있을 때, 천간>지지이므로 모든 길흉의 판단은 천간을 가지고 판단한다.

 

    절각설 : 대운의 천간에 용신을 생조하는 오행이 있는데 대운의 지지에 용신을 극하는 오행이 있을 때

 

3), 병약설 : 용신극-병(조고왕약), 병제거-약(손익생장), 중화된 사주는 큰 성공이 없다.

 

다, 만육오(민영) : 명말, 三命通會 12권

 

 

#, 新法의 특징

 

*, 전국시대의 귀곡자,낙녹자(년-납음오행)→당의 이허중(일-납음오행)→오대의 서자평(서거이-자평) 년월일시와 오행→송의 도홍,충허자→서대승(서승-자평, 연해), 당금지(연해+연원=연해자평)→전당으로 내려오다.

 

*, 납음오행을 버리고 일간위주의 연월일시 간지오행과 재,관,인,십신법으로 길흉을 판단한다.

 

*, 화토공존설(동궁설)-土의 오행은 火를 따르므로 木에서 장쟁한다.

 

*, 祿-관성, 馬-재성, 三奇-재관인, 12운성과 12신살을 무시한다.

 

*, 사주 : 년(본명)월일시×음양=팔자

 

*, 三元 : 천원(천간),지원(지지),인원(지장간), 일간을 중심으로 사주전체의 천간과 지지,지장간을 사용한다. 납음오행을 사용하지 않는다.

 

*, 대운, 소운을 본다.

 

*, 12운성에서 음간과 양간이 同生同死,同旺同休 한다(적천수)-陰生陽死설 부정.

 

 

四, 現代시대

 

-서락오의 이론, 이전은 體神에 중심이 있었으나 用神에 힘이 실린다-운의 喜忌판단에 발전, 용신의 의미는 用의 體用으로서 명식에 존재하지 않은 글자도 희신, 조후가 된다. 조후용신-體의 用(명식원국에서 조후의 성격), 用의 體(대운상에서 조후의 성격), 때(體의 用,用의 體)이 될 수 있으며 통관용신도 용신법과 대등한 위치가 된다.

 

1, 청

 

가, 여춘태 : 작자미상인 난강망을 기초로 窮通寶鑑을 저술 , 물상적 조후론,

 

나, 진소암 : 명리약언(육친론 비판, 신살 외격 무용론), 滴天髓輯要, --명리약언 : 격국과 용신등의 이론을 간단한 하나의 공식으로 귀일시켜 놓았다. 오행의 생극억부로 사주 전체를 판단할 수 있다(억부용신법).

 

다, 심효첨 : 子平眞詮(서락오의 빈주론(일주=體, 월령=體의 用, 용신=用의 體, 희 신=用의 用)에서 월령이 體의 體, 상신은 體의 用)-격국이 體가 됨, 서락오의 빈주론에서 격국(월령)이 體의 體, 상신은 體의 用

 

-격국(월령)이 體(중심)가 되면서 용신과 용신의 변화, 상신과의 관계로 길흉을 판단한다. 격국이 명식원국 자체에 국한되는 틀(체의 체용), 오행의 이법체계를 집대성

 

*, 자평진전-격국론, 정격(오행의 상궤)-월령으로 격국을 정한다. 인격, 식신격, 상관격, 재격, 정관격, 칠살격, 건록격, 양인격, 외격은 생략, 사길신과 사흉신, 순용과 역용, 성격과 패(파)격, 변격, 용신과 상신,희신,기신,구신, 유정과 무정, 유룍과 무력, 일간의 왕쇠,강약을 완전 무시한 것은 아니다.

 

     적천수-변격(오행의 변화), 정격은 생략, 단 상궤가운데 변화가 있는 관살혼잡, 상관견관은 다룬다.

 

라, 임철초 : 滴天髓闡微

 

 -억부이론 중심(강약을 중시), 간지를 음양으로 나누지 않고 오행으로 축소하여 간단하게 보는 법(음양동사동생설), 가종,가화개념을 소개하다.

 

1), 신살을 완전히 부정, 종격으로 많이 치우침, 육효의 육친론을 채용(부친-인수, 남자의 자녀-식상)은 오류다.

 

2), 식상의 중요성을 분명하게 밝히고 일행득기격에서 인수보다 식상을 용신으로 정하며 4종격(종왕,종강,종기,종세격)의 창안은 독창적이다.

 

 *, 너무 왕한 것은 힘을 빼야 하지만 왕성함이 극에 이른 것은 생조해야 하고 너무 약한 것은 힘을 생조해야 하지만 약함이 극에 이른 것은 극해야 한다.

 

마, 서락오 : 궁퉁보감평주(난강망에 주석)-여춘대 편집-자연과학,물리적관점 자연법사주, 물상론, 滴天髓徵義(진소암의 적천수집요를 1935년에 서락오가 주역), 적천수보주, 자평진전보주, 자평진전평주, 자평수언, 조화원약평주, 고금명인명감,

 

*, 억부→체용을 명확히 분별하다(빈주론). 일주=體, 월령=體의 用, 용신=用의 體, 희신=用의 用,

 

*, 용신을 정하는 5가지 원칙(억부,통관,병약,조후,전왕)을 세웠다.

 

*, 난강망(서락오의 궁통보감,조화원약) : 한나라 원작→청말의 여춘대의 궁퉁보감→서락오, 10개의 일간을 12개월에 대조하여 필요한 오행글자를 배정한다(자평명리학에는 없다). 조후, 조후용신-體의 用(명식원국에서 조후의 성격), 用의 體(대운상에서 조후의 성격), 때(體의 用,用의 體),

 

 

2, 중화민국

 

가, 원수산 : 명리탐원, 명보, 적천수천미찬집, 대육임탐원-육임, 선길탐원-택일, 수상,면상,골상정화,

 

나, 위천리 : 정선명리약언, 명학강의, 천리명고, 천리명초, 팔자제요, 고고집,  한국의 도계 박재완이 명학강의→명리요강으로, 팔자제요→일지론,한국인의 사주를 추가하여 명리사전을 저술하다.

 

다, 오준민 : 명리신론,

 

라, 화제관주 : 명학신의

 

마, 하건충 : 팔자심리추명학, 천고팔자비결총해,

 

사, 투파 장요문 : 明登派, 십간용신(일간-체, 십간-체의 용, 용의 체), 일본에서 활동,

 

아, 종의명 : 명리뇌근급전만, 현대명리여중의

 

자, 유금재 : 팔자체용정신

 

차, 왕소화 : 종팔자예측의외재난

 

타, 람전성 : 팔자실무연구

 

파, 이철필 : 팔자심리학

 

하, 한우목 : 당대명인, 팔자명보총람

 

갸, 정인승 : 칠정사여추명전서

 

3, 일본

 

가, 아부태산(아베 다이짱) : 추명학전집(26권), 월지를 기준으로 20간법, 육임신과,

 

나, 좌등육용(사토료쿠류) : 사주추명십간비해, 중국의 투파 장요문역학(명등파) 전수,

 

 *, 子平一得 : 좌등육용(사토료쿠류)과 투파 장요문의 공동저작-서락오의 이론체계를 반박,

 

다, 고목승(다가기죠)

 

4, 우리나라

 

-사주명리학 : 小經, 日觀, 堂上卜者,

 

*, 복희씨 : 성은 風, 태호, 우리 나라의 옛 성인, 환웅천왕의 막내 아들, 하도(하수의 용마괘도)를 바탕으로 중국에서 道를 폈다. 삼신산에 가서 제사지내고 천하에서 괘도를 얻으니 삼절삼련하고 위치를 바궈 추리해 그 오묘함으로 삼극을 포함하며 변화가 무궁하였다.

 

가, 고려 : 별점(星命)-오윤부, 박 상충, 정자(정이,이천)학, 理學,

 

*, 우탁(사주)-동방역학의 시조, 禹易東, 중국에서 역을 가져 왔다.

 

나, 조선 : 정도전, 무학대사, 권양촌, 이퇴계, 윤선거, 이율곡(이기론, 10만 양병설), 서경덕(화담), 변계랑, 유순도, 김해담, 김영창, 남명조식, 서산대사(휴정), 사명당(유정), 전우치, 진묵대사, 민간-당사주, 토정비결, 정다산,

 

*, 이 황(퇴계) : 金火互易

 

*, 노서 윤선거 : 후천도설

 

*, 북창(정염) : 조식법

 

*, 남사고(격암) : 격암유록, 남사고결

 

*, 이지함(토정)-토정비결(이지함 저작이 아니다), 토정가장결, 월령도(주역 +홍연진결), 서화담(경덕, 장재의 기일원론)과 홍연진결을 저작, 토정비결 : 상괘=8, 중괘=6, 하괘=3, 총144수(8*6*3), 주역을 해설한 한 종류,

 

*, 김일부(항) : 六十干支度數原理(64괘의 서괘원리)의 객관적 표상체계인 河圖와 洛書 원리를 중심으로 正易(天之曆數原理), 天之曆數原理가 易의 근본이고 천지역수원리가 聖人之學이며 성인지학이 易學이다. 金火교역

 

*, 야산 이달 : 주역

 

 

다, 근래

 

1), 이석영(자강) : 사주첩경6권, 서승의 연해자평-억부용신, 임상서

 

  *, 야자시와 조자시를 구분한다.

 

2), 박재완(도계) : 명리요강(위천리-명학강의) 명리사전(위천리-팔자제요+ 일지론 첨가), 조후용신,

 

  *, 야자시와 조자시를 구분 안한다.

 

3), 박 제현(박도사) : 월령도, 이기법, 낙화법, 마야법,

 

4), 김 재현

 

5), 이서경

 

6), 백령관(최영철) : 사주정설(아부태산의 추명학전집(26권) 요약본)

 

출처 : 동양역학인연합회
글쓴이 : 고운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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