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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풍수지리학과 풍수지리술

일통 2014. 3. 9. 10:33

보편적으로 풍수지리 라고 하면 학과 술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일겁니다

 

저 자신도 가끔은 혼동이 되니까요  그런대 분명한것은 현재 우리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을 할수 있는

 

것은  術이 위주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신의 학구적인  의욕이 먼저라면 모르지만

 

자신의 생활과 환경의 개선이 우선이라면 學 보다는 術이 우선시 되어야 됩니다 

 

저 자신이 현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주로의뢰가 오는 분야는 당면한 문제의 해결 내지는 發福의 효과를

 

기대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 입니다  術學의 생명은 효과가 없으면 외면당합니다 그렇기에 이론에

 

앞서 현상적이고 실질적인 작용에 민감합니다 이론적인 설명은 그 다음입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실력이 최우선입니다 

 

현재 한국이나 홍콩 대만 등지에서 유행하는 풍수지리술학을 살펴보면 크게 나누어서

 

삼합파(한국의 풍수학이 거의 여기에 속하고 간혹 개별적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비법이 있다고

 

하나 보편적이지는 않고 자신만이 능숙하게 구사하는 기술, 거의가 9층으로 된 나경을 활용하는 것이

 

공통점이다. 기문,육효,각종 오행, 등이 가미된 기술을 구사하여 점혈이나 用事를 하는것이 특징) 와

 

삼원파( 여기에는 비성파-구성학에 나오는 구성을 활용하여 건물이나 묘지의 좌향 길흉을 측정하는

 

유파, 대괘파-주역에 나오는 易象圖를 활용하여 나경에 접목해서 그 길흉을 해석하고자 하는 유파 헌데

 

아직 이 분야에서는 서적이나 경험소개가 적은것이 문제임)

 

형기파( 한국의 물형론을 비롯해서 각종 이름이 붙는 이른바 외형을 중시하는....형태가 이루어진 곳에

 

氣가 몰려있다고 주장하는 유파) 등등

 

이렇게 3가지로 大別을 할수가 있으나 이중 어느것 하나도 무시하고서 실무에 임할수는 없는것이 또

 

현재의 문제입니다  관건은 구슬을 하나의 고리로 연결을 하여서 멋진 목걸이로 탈바꿈 하게 하듯이

 

각 이론들이 서로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서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때 비로서 풍수학술이 빛을

 

발하는데 더욱 놀라운것은 모든 핵심이론과 결론들이 하나로 통한다는 것입니다 어느것 하나에 종속

 

되는것이 아닌 비슷한 결과로 귀결이 된다는 말입니다   아울러 여기에 소개된 풍수理法이 반듯이

 

술과 학을 겸한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여기에 존재하는 차이점을 누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줄이느냐가

 

관건일겁니다 

 

글머리에 언급한 술과 학의 차이는 누구나 무슨 공부를 하든지 만나게 되는 과정입니다 혹자는 중도

 

포기를 하려 할지도 모릅니다  저의 개인적인 사견을  언급하면 術과學은 손등의 앞과 뒤같은 존재입니

 

다 어느 한쪽을 포기하고 수용하고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적절한 취사선택이 운용의 妙를 살려 줄것입

 

니다  저는 현업술사이기에 術을 먼저 보고 學을 적용하는 방법을 택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는지 자뭇 궁금합니다

 

 

출처 : 한국 프로 사주 학회
글쓴이 : 현공진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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