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생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져 합니다.
생가란 그 사람이 태어난 집을 말합니다. 그 사람이 태어난 집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하겠지만 생가는 그 사람의 인생에 매우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람은 선천적인 기운과 후천적인 기운 두 가지 기운의 복합되어서
살아갑니다. 즉 선천의 타고난 기운이 있고 후천적으로 받아가는
기운이 있다는 뜻입니다.
사주 팔자로 치면 선천적인 타고난 사주팔자가 있고 후천적인 운이
있다는 뜻입니다.
나 자신이야 이미 태어났으니 타고난 생가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미 선천적인 기운을 바꿀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좋은 땅을 구하고 집을 얻어서 후천적인 기운을 조화롭게 하여
자신의 태어난 그릇만큼 편안히 누리며 살아가란 의미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출산 계획이 있으신 분이라면 본 글을 잘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좋은 자식을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좋은 터에 들어가 아이를 잉태하고
출산하여야 그 아이 운명(사주팔자)이 좋은 아이들 낳는 것입니다.
그래서 출세한 사람들 생가터를 기리고 보존하는 이유가 그 사람이
근본적으로 만들어진 자리이기 때문에 의미를 두는 것입니다.
내가 좋은 땅을 선점하여야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번영과 행복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타고난 팔자내에서 최선의 번영이지
좋은 땅에 들어갔다고 자신의 팔자 외적으로 잘되진 않는다는 뜻입니다.
즉 다시말해 갑자기 집 바꾸었다고 자신의 국회의원되고 장관, 대통령
되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내가 그곳에서 아이를 잉태하고 출산한다면 그 아이의 기운이
그 땅의 좋은 영향만큼 크게 부여받고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전부 병원에서 낳는데 그건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묻습니다.
그건 상관 없습니다.
잠시 병원에서 낳았을 뿐이지 잉태하고 길러진 곳은
현재살고 있는 집의 기운을 거의 다 받았기 때문에 잠깐 병원에서 낳았다고 아이 고향(생가)이 병원은 아닙니다.
산세가 좋은 자리에 태어나면 인물이 납니다.
물이 많이 모여드는 곳에 태어나면 부자가 납니다.
산도 좋고 물도 많이 모여드는 곳이라면 인물도 좋고 재물도 많은 아이가
태어나는 것이지요.
집 앞에 문필봉을 바라보고 그 모습이 수려하고 웅장하면 대학자가 나옵니다.
집 앞에 장군봉이나 말안장의 모습을 하고 있는 봉우리를 보면 장군이 나옵니다.
집 앞이나 뒷산이 날카롭고 방정하지 않으면 인물이 모나고 품행이 단정치
않은 사람이 나옵니다.
집에서 규봉이 보이면 도둑놈이될 자식을 둡니다.
그 외에서 풍수의 형기와 이기라는 것이 조화되어 여러가지 형태의 인물이
나올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잘 판단이 어려우시면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일단 돈이
잘벌리면 그곳에서 자식을 낳으면 그 자식의 부자가 될 수 있는 기운을
갖고 태어난 것입니다.
만약 돈을 잃고 어려움이 많은 집에서 자식을 잉태하면 자식이 가난합니다.
그 집에 살면서 좋은 대학을 갖거나, 사회적으로 유명해졌거나, 높고 좋은 자리로 승진이나 발령받았거나, 하는 자리에서 자식을 낳으면 그 자식의 인물이 괜찮을 겁니다. 물론 좋다는 기준과 크기는 집마다 지역마다 다릅니다.
저도 아직 자식을 낳아 하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완전히 좋은집을 제가 고를수 있는 형편이나 여건이 안되는거 보면 그래서 못하고 저래서 못하는 것이 운명이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재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제가 아무데서나 살지는 않게 될 것이니
앞으로 자식을 본다면 그래도 형편없는 놈이 나올거 같지는 않습니다.
나의 개인적인 번영과 집안 식구들의 번영을 위해서 풍수지리를 기본적으로는 알아야 합니다. 오늘 부터라도 한걸음씩 낳아가신다면 그래도 5년후 또는 10년후에는 저처럼 훌륭한 동네 짝대기 풍수라도 논할 수 있는 상황은 되지 않겠습니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