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번역을 하다보니 여명팔자에 유산이 많은 구조나 자식을 극하는 구조가 나오길래
정리를 해봅니다.
여명팔자에 유산이나 자식을 극하는 구조
-시주에 편인이 있다면 반드시 자녀를 극한다. 유산을 많이 하고 난산이며 자식이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
-일주와 왕하고 시지에 양인이나 효신을 둔 사주는 애를 낳을 때 난산이다.
-일시가 상형하는 여명이면 남편을 극하고 자식을 극한다.
-일시가 진술충을 하면 중년에 극자한다.
이 경우는 저는 꽤 보았는데 남녀 불문하고 이상하게 자식이 장애가 생기거나 불구
혹은 임신이 되질 않은 사주들을 봅니다.
-일시가 상충이면 중년 말년에 자식을 먼저 잃는다. 오히려 부친보다 먼저 아들을 보낼 수가 있다.
-시상에 상관이 있는 남자는 자식을 극한다. 아니면 딸래미만 낳는다.
(가수 남진 사주가 시주가 신유간지인데 딸만 둘이던가 셋이던가. 참 미남인데...)
-남자 사주에 상관이 강하면 또 여명이 효인이 강하면 자녀가 발전하기 힘들다.
癸 丙 戊 庚 坤
巳 寅 寅 申 命
66 56 46 36 26 16 6
辛 壬 癸 甲 乙 丙 丁 大
未 申 酉 戌 亥 子 丑 運
이 여인은 딸을 낳고 유산을 서너번 하고서 또 임신을 하였습니다.
인인으로 편인이 강하고 인사형을 하고 있습니다.
甲 甲 甲 戊 坤
戌 子 子 申 命
64 54 44 34 24 14 4
丁 戊 己 庚 辛 壬 癸 大
巳 午 未 申 酉 戌 亥 運
이 사주도 비슷합니다. 월일이 인성이 강합니다. 임신년에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
태어나자마자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뻔 하였습니다.
즉, 결론적으로 보면 꼬옥 시주에 편인이 있다고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정편인이 강한 사주는 근본적으로 자식을 낳을 때 힘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오늘 화용님 언급에 임진년 천간 효신운에 이르니 아들의 진로에 애로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