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생 여자]
戊 庚 辛 丁
寅 戌 亥 酉
81 71 61 51 41 31 21 11 1.4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申 未 午 巳 辰 卯 寅 丑 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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亥월庚금으로 금수식신격(金水食神格)에 해당이 된다.
亥子丑월의 庚辛金은 南方運에 發福을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調候가 시급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月令이 用神이 된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時干에 透干한 餘氣 戊토 즉 偏印이 用神이 된다.
일반적인 命造에서 職業과 관련되는 경우를 살펴보면 月支와 年支의 合이 우선이고, 日支와 時支가 合이 되는
경우가 차선의 경우가 되는데, 위 命造는 月支와 年支의 合은 없으나 日支와 時支가 戌寅으로 半合을 하고 있
으므로 職業과 연관이 된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日支가 偏印이고 時支가 財星이니 학문으로 재물을 벌어들이는 팔자라 볼 수 있겠다. 실지로 命主는 음식점을
운영하며 생소리로 손님들을 즐겁게 해 주고 있으며, 제자들도 육성하고 있으니 어느 정도 연관이 되어 있다고
볼 수도 있겠다.
大運의 흐름을 살표보면 학창시절에 해당이 되는 癸丑大運이 가장 좋지 않음을 알 수 있다. 大運의 方이 北方
이면서 大運 天干의 傷官 癸수는 用神인 偏印 戊토를 合去하기 때문이다. 또한 大運 地支의 丑토는 日干의 墓
支이면서 日支와 半刑을 이루게 되므로 가장 힘겨운 시기에 해당이 된다.
大運의 方이 東方으로 흐르면 月支인 食神 亥수는 財를 만나서 좋으나 天干의 戊토는 그 세력을 잃게 되므로 학
문을 해야 하는 선비가 재물을 쫓아 다녀야 하는 형국에 해당이 된다.
그러다가 丙辰대운을 만나게 되면 大運의 方이 東方이라 用神에는 불리하면서 日支인 戌토를 沖하며 들어오기
에 부부궁에 탈이 날 수 있다. 丁巳大運은 月支와 沖을 하며 本命의 年干에 正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大
運 天干에서 正官을 달고 들어오므로 직업적인 부분에서의 변동이 크게 일어날 수 있겠다.
허나 大運의 方이 南方이면서 天干에서 用神인 偏印을 다시 만나는 戊午大運에는 日支와 時支와 寅午戌 火局을
이루면서 天干에서 用神을 다시 만나는 경우에 해당되므로 대발하여 교육적인 면과 명예 그리고 인기를 한 몸에
얻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