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年生 男子]
戊 甲 己 庚
辰 辰 卯 寅
88 78 68 58 48 38 28 18 8.11
戊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庚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辰
....................................................................................................................
卯월甲목
陽刃格으로 年干에서 七殺을 만났으니 陽刃帶殺의 貴命이 된다. 하지만 七殺이 絶地 위에 透해 있으니 大運에서 根을 얻지 못하면 殺 즉 名譽가 허울뿐일 수 있으며, 六親으로는 子息과 因緣이 없게 된다.
더불어 年支와 月支 日支가 차례로 寅卯辰 方合하여 木局을 이루고 있으니 日干을 중심으로 月干과 時干 및 日支와 時支가 모두 財로 구성이 되어 있다. 그러나 七殺이 絶地 위에 透해 있어 比劫으로부터 財를 지켜줄 수 없으며, 一點 食傷마저 얻지 못하여 財와도 緣이 없게 된다. 그러므로 富와도 거리가 멀고 六親상으로는 女子와도 因緣이 없게 된다.
大運의 흐름이 南方으로 흐르면 絶地 위에 透해 있는 殺은 더욱 더 氣力을 잃게 되고, 대신 財만 旺해지게 되므로 實利를 取할 수는 있으나 貴해지기는 어렵게 된다.
甲申大運 이후 七殺이 大運에서 根을 얻게 되므로 비로소 發福하게 된다. 하지만 乙酉大運에 접어들면 지지의 酉금은 年干에 투해 있는 七殺의 旺地가 되므로 좋다고 볼 수 있으나, 天干이 乙목이라 殺이 合去되는 아픔을 겪게 된다.
즉 陽刃格에 가장 貴한 殺을 내어주고 대신 日支를 沖하며 들어오는 正官이 자리를 잡게 되므로 最高의 자리가 아닌 次善의 자리에 만족하며 지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