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결혼이 좋지 못한 구조.
a.부처궁위에 용희신이 있는데 형충파해를 당하거나 육합 혹은 암합(배우자성이외의 것과 합)하거나 혼잡 투간 혹은 다봉한 경우. 이러한 경우 모두 좋지 못한 구조들이다. 어느 정도 나쁜가, 이혼을 할 것인가를 파악할 때는 부처궁이 어느정도 상하였는가를 보아야 한다. 가볍게 상했다면 결혼은 좋지 않으나 이혼까지는 가질 않고 만약 상함이 심하다면 반드시 이혼이다.
b.부처 궁에 기신이 있고 제함이 없다면 배우자가 자신을 돕지 못하거나 애정이 매우 나쁘다.
c. 팔자에 비겁이 관성을 다투거나 비겁이 재성을 다툴 경우에 만약 다툼이 가볍다면 제 삼자의 문제이고 만약 중하다면 이혼이다.
丁乙己戊
亥巳未戌.........건명
을목일주가 여름에 태어나고 해수와 미토에 근을 두었다. 활목이니 수를 희용한다.
화토는 기신이다. 사화 중에 무토 처성을 가졌으니 처성이 있어야할 정확한 곳에 좌하였다.
사주에 화토가 세를 이루어 용신 해수를 충거하였다. 그래서 처는 기신역할을 한다.
따라서 부부의 애정이 좋지 못하며 처가 힘을 얻지 못했다. 부부애정이 평생 좋지 못하고
처가 당뇨병에 걸렸으며 매년 꽤 많은 돈을 까먹는다. 일지에 상관이니 마누라가 집안을 관리한다.
팁 : 을목이 해수와 미토를 보면 활목이라고 하는데 이 때에는 반드시 해수를 용해야 한다.
사해충을 하니 결혼이 나쁘다.
논리가 차말로 거시기 하다. 해수를 필요로 하면서 사해충을 하니 나쁘다.
오히려 사해충으로 와이프 몸이 좋지 못하고 부부관계도 좋지 못함인데..
물론 더 나쁜 것은 바로 재다신약이다. 처궁에 다시 재성을 도우는 사화가 있으며
사오미로 공협 하였다.
乙戊癸辛
卯午巳卯...............곤명
일지궁 부궁에 오화인성이고 부성묘목이 부궁을 생하니 결혼상황이 좋은 모습이다.
그러나 부성과 부궁사이에 묘오파가 발생하니 의미하는 것이 부처가 불목이다.
부처사이에 맨날 싸우지만 이혼은 하지 않았다. 오화는 집을 의미하고 싸움을 하니
집에 들어가기 싫다. 집에 가면 싸움을 한다. 오십년대 사람이니 이혼은 하질 않았다.
만약 현대인이라면 분명하게 이혼을 했을 것이다. 두 개의 묘목이 오화를 파하니 결혼
여러번 할 사주 구조다.
간단하게 봐도 시간지에 을묘로 있으며 년지에도 있으니 결혼 여러번할 구조다. 아울러
다시 묘오파를 하고 있으며 가장 큰 문제는 바로 황소고집 무오일주다. 이혼하지 않는 이유는 그래도 무을오로 구조가 크게 상하지 않았다. 고집으로 싸우는 구조다.
庚己戊甲
午酉辰辰...........곤명
년상 갑목이 부성이고 일지에 유금으로 년지와 유진합을 하고 있으니 부성이 부궁에 이른다. 본래 결혼이 좋은 모습이다.
그러나 비겁이 중중하고 부성이 또 겁재를 깔고 앉았으니
비겁이 중중하여 쟁부하는 상이다. 그래서 남편은 부인을 사랑하질 않으며 밖에 여자를 둔다. 그러나 진유합이 상하질 않았으니 이혼은 하질 않는다.(관살합신, 그러나 비겁쟁부, 쟁부가 심하다. 남편이 밖에 여자가 많다. 그런데 부성과 겁재가 만나는 것으로 그치고 부궁이 상하지는 않았다. 갑기합 진유합을 하니 이혼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결혼은 매우 나쁘다.
비겁 쟁부의 의미는
1)이미 이혼한 남자와 결혼하거나
2)남편이 밖에 다른 여자가 있거나
3)자신이 첩이 되거나
4)이혼하거나
5)이미 결혼할 상대가 있었거나
상기 사주구조는 남편이 밖에 여자가 여러 명이다.
辛己甲戊
未未寅申............곤명
갑기합 갑은 남편이고 무토는 겁재다. 그리고 인신충을 하고 있다. 고로 남편은 이미 이혼을 한 사람이다.
그런 다음에 기토일간과 결혼한 남자다. 만약 갑인 무신이 서로 위치를 바꾸었다면 분명 쟁부의 의미로 바뀐다.
이 사주는 결혼후 남편이 밖에 다른 여자가 없다. 인신충으로 한번 깨진 구조라 결혼이 좋다. 즉, 이혼한 남자랑
결혼하여 좋은 구조다. 인목이 미토에 고지에 들어가는 것을 인신충으로 말리는 구조로 이미 이혼한 남편을 얻으니
문제가 없는 것이다.
乙甲壬丁
亥子子酉.........건명
병정무기경신
오미신유술해.........대운
갑목이 겨울에 태어나고 근이 있다. 그러나 화로 따뜻하게 해주어야 한다.
그런데 일지궁 처궁에 자수가 있으니 기신이다. 처궁이 기신이면 일반적으로 결혼이
불미하다. 또한 팔자에 재성이 없다. 따라서 정화 상관을 재성으로 보는데 정임합을 하니
극당하여 무력하다. 마누라가 있어도 없는 것과 같다. 그러니 결혼이 불미하다.
그러나 부처궁이 상하질 않았으니 이혼은 하질 않는다.
(일지궁이 기신이고 목을 생하질 않으면서 부목을 시키지만 일간 목이 해수 근을 가졌다.
상관 정화를 처성으로 보는데 처성이 있으나 약하고 무력하다. 그러니 있으나마나 하는 구조다. 혼인이 좋지 못하지만 이혼은 하질 않았는데 이유는 하나의 처성이요 처궁이 상하질않았다. 그러니 다른 여자가 이 남자를 좋아하질 않는다.)
癸丁庚乙
卯未辰酉............건명
처궁미토중에 을목을 가졌고 을경합을 한다. 처궁에서 을경합을 하니 처성으로 간주한다.
묘진파, 묘유충, 재성과 처궁의 모양이 좋지 못하다. 이 의미는 처가 매우 개성이 강하다는
뜻이다. 통제가 어렵고 묘목은 처궁의 연장선이니 제 2의 처궁이라고 볼 수가 있다.
그러나 밖에 또 하나가 있다고 드러내지는 않는다. 맨날 싸우지만 처궁과 처성이 매우 안정되어 있으니 평생 이혼은 하지 않는다.
만약 정묘일 처궁이 파를 당했다면 필시 이혼이다. 이 사주는 파를 직접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사이가 좋지못할 뿐이다. 미토가 진토에 입묘하니 마누라가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마누라가 가권을 잡는다.
만약 이 구조가
癸丁庚乙
未卯辰酉..............이렇다면 반드시 이혼이다.
己丁己壬
酉丑酉寅..............건명
유유로 두 개의 마눌이다. 축토가 처궁인데 유금 두 개가 처궁 묘지에 든다. 고로 마눌이 둘이다. 두 개의 유금은 한사람이 아니다. 고로 밖에 애인이 있다. 월과 시에 있다는 것은 시간의 흐름인 바 결혼후에 나중에 애인이 있다는 뜻이다.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마눌만 모른다. 그러나 처궁이 안정되어 있고 상하지 않았으니 만약 고대였다면 일처일첩의 상이지만 현대는 불가하니 마눌 외에 애인이 있다는 뜻이다.
癸癸丁癸
亥丑巳卯.............곤명
옷매장을 하는 여명이다. 부궁에 칠살을 놓았으니 남편의 자리에 남편성이 좌한 구조다.
월상 사화재성(사중 무병은 도화다)에 무토 정관을 가졌으니 위치가 벗어난 경우로 사축합을 하니 부궁에 이르는 구조가 되었다. 따라서 편부가 된다.(축토는 남편이고 사회는 다른 남자로 본다. 즉, 궁으로 남편을 보는 것이지 부성으로 남편을 파악하질 않는다)
이 여자는 실제 남편외에 밖에 다른 애인이 있다. 헌데 축토중에 또 비견 계수가 있으니 남편 또한 밖에 애인이 있으며 부부가 떨어져 산지가 몇 년 되었다. 그러나 부궁이 상하질 않았으니 아직 이혼은 하질 않는다. 묘목이 사화를 생하니 옷 장사다. 음목이 사화를 생하는상이다. 병화는 도화다 정화 또한 도화다. 이 여자 사주 자체에 도화가 많고 남편 또한 도화가 있다. 축중 계수이니
비겁쟁부의 상이다.
丙丁丁癸
午巳巳卯 .............건명
팔자에 재성이 없다. 궁으로 처를 판단한다. 사사오로 잡하다. 아울러 복음이니 두 번 결혼이다.
乙丁丁癸
巳巳巳卯..............건명
비교를 하자면 사사사로 잡하지 않으니 결혼하여 이혼을 하지 않는다.
辛癸己乙
酉酉卯未..............건명
일처일첩의 구조다. 헌데 처첩의 사이는 사촌지간이다. 처가 애를 낳지 못하여 첩을 얻어서 아들 딸을 얻었고 함께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