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절 다혼의 구조
다혼의 명리구조는 결혼불미의 구조에 다시 부부사이에 모순이 있으면서 해결할 수가 없는 구조이므로 이혼을 할 수밖에 없다. 이혼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적어보면
1. 부처궁이 파를 당하고 파를 하는 글자가 부처성에 해당하면 반드시 이혼이다. 이혼이 아니라면 배우자의 사망이다.
2.부처궁의 글자가 많고(즉, 동일 글자나 동일 오행이 혼잡) 다시 부처성이 혼잡하면 반드시 이혼이다.
3. 부처궁에 부처성이 좌하는 정위 즉, 있어야할 글자가 정확하게 있는 경우에 다른 궁과 합하는 경우 즉, 육합 암합 등으로 인하여 일지궁이 합당하여 사라지는 구조.
설명을 하자면.....예로 기해일주라면 주위에 다시 인목이 있어서 인해합으로 해수가 합하여 다른 궁으로 가버리는 구조를 말함.
4. 비겁쟁부 비겁쟁처 배우자가 제 삼자가 있는 문제가 생기는데 여기에 다시 배우자궁이 상하면 반드시 이혼이다.
5. 일지궁에 부처성이 있을 때 편정을 따져야 한다. 즉, 편재인지 정재인지 편관인지 정관인지를 따져야 하는데 정재를 처로 보고 정관을 남편으로 보는데 편관이나 편재가 있다면 이것은 제극하여야 좋고 만약 정관 정재가 있다면 제극하면 좋지않다. 만약 정재 정관이 제극당하면 결혼에 문제가 많다.
6. 부처궁이 상하고 이혼을 한 구조라면 그 부처궁을 상하게 하는 글자가 몇 개인가를 보고 2개면 두 번 3개면 세 번이다. 부처성이 상하고 이혼을 한 구조라면 그 것을 상하게 하는 글자가 3개면 세 번 결혼이다.
악비
己甲乙癸
巳子卯未............ 두 번째 마누라가 이쁘다.
설명이 없는데 갑자로 자묘형 자미원진 사자암합으로 복잡하다. 아울러 문밖에 갑기합.
丙乙甲辛
戌未午丑 .............다이아나 사주
년상 신축이 부성이다. 부성이 축미충을 하고 있다. 부궁과 부성이 서로 충하는 구조다.
을목이 화를 보니 아름답고 병신합을 하니 그 남편이 이 여자의 미모를 보고 결혼한다.
월상 갑목이 겁재로 신금이 을목을 취함에 먼저 갑목을 지나서 을목을 취하는 바
쟁부의 상이다. 따라서 이 남편은 밖에 다른 여자가 있음을 의미한다.
갑목이 천간에 투간하니 다른 사람들이 이 사실을 다 안다는 뜻이다. 이혼을 하는가를 보면
부처궁이 안정적인가를 살펴야 하는데 부궁이 술미형으로 축미충으로 상하였다.
당연히 이혼이다. 대운 술운에 이혼을 하였다. 원래 미토가 축토를 제하여야 하는데 축술미로 상하였으니
미토로 축토를 극하지 못한다. 따라서 통제가 불가하므로 이혼이다.
정축년 차사고로 사망하였다. 이러한 조합은 명이 짧은 구조가 되는데 사목은 분목하는 것을 두려워하는데 화가 왕한 후에 사망하였다. 바로 유성처럼 이름을 높게 날리지만 단명한다. 이러한 구조는 이름을 날리는 연애인들에 많은데 장국영 매염방등이다.
목일주 파일주가 이러한 상이니 주의깊게 살피라. 이 사주에서 정축에서 반응을 하는데
원국중에 일점의 음기가 출현하여 극제를 당한다. 형으로 화가 왕해지니 술토가 시상에 있는데 주로 차를 의미하고 술미형을 하니 술중 신금이 바로 밖의 도화를 의미한다.
다만 술중 신금은 신축보다는 작다는 것으로 소인배를 의미하는 바 다이아나의 승마훈련사였다.
축술형개후 병신합을 하였으니 폭발의 섬광을 의미한다. 병화는 주로 영화 신문등으로 술은 춤추는 곳 고로 남편과는
춤추는 곳에서 알게 되었고 병화는 주로 눈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癸辛辛丙
巳卯丑午..............곤명
이 사주는 부성이 년주의 병오다. 월간에 다시 신금이 투간하여 부성과 합을 한다.
비견쟁부의 상이다. 따라서 남편은 반드시 밖에 애인이 있다.
부궁을 보면 상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묘오파로 부궁과 부성 사이에 문제가 있다.
그리고 더욱 나쁜 것은 오축귀문으로 부성이 파를 당하는 구조가 되었으며 묘목은 더욱이
오화를 생할 수가 없다. 그러니 반드시 이혼이다.
두 번째 결혼은 시지 사화를 보는데 묘목이 상생하는 구조에 상하질 않았으니 2번째 결혼은 좋은 구조다. 실제 이 여자는 남편과 오래전에 별거를 시작하였고 을유년에 이혼했다.
갑신년에 새로운 남자를 만났는데 두사람의 관계는 매우 좋다.(묘오파를 하지만 묘가 사화를 생하니 사화는 바로 병화이므로 남편을 의미한다 병술년에는 제 삼의 남편이 나타난다.
戊甲庚己
辰戌午酉................곤명
이 사주는 부궁 술토가 유술로 부성 유금을 파하였다. 이러한 구조가 바로 전형적인 다혼의 상이다. 유금은 첫 번째 남편이다. 그러나 이미 이혼했다.(유술이 서로 파를 하지만 갑기합을 하고 있으니 반드시 결혼후에 이혼한다. 99년도에 이혼했다.)
두 번째 남편은 월상 경금이 되는데 갑경충을 하니 좋지 못하다. 함께 하는 것은 오래가질 못하는 구조다. 계미년에 결혼을 하였는데 이미 별거에 들어갔고 을유년에 남편이 외국으로 가버렸다. 병술년에 이혼할 것이다. 이혼하는 이유는 병경충이다.
제 삼의 남편은 술토에 있는데 일지궁에 있으면서 용신에 해당하는 바 술고는 형충을 희하고 진술충을 하니 제삼의 남편은 좋다는 뜻이다. 실질적인 남편을 의미한다.
늙어서 죽을 때까지의 남편이다. 술고가 열리니 돈을 많이 버는 구조다.
술토안에 식상이 있다는 것이니 사업을 하는 구조다 가게를 운영하고 또 사업도 한다.
미모이고 현명하고 돈도 있으면서 도화도 없다. 이러한 구조는 극부의 이 되는데
여자가 능력이 뛰어나고 돈과 미모가 있으며 현명하니 두 번째 남자는 화교였다.
병술년에 이혼을 하고 병술년에 다시 남자가 나타날 것이고 안정될 것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