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65 55 45 35 25 15 05
庚 辛 壬 癸 甲 乙 丙 丁 --- 庚 甲 己 乙 : 48세 乾命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 午 戌 卯 巳
=> 월지 양인격에 木旺하니 洩侮克설모극하는 火土金이 희신이다. 단, 金生水할 때의 金은 흉하다.
@@@ 아래는 퍼온 글입니다. 좋은 자료이니 끝까지 읽어보기 바랍니다.
심제, 곰팡이에게 : 산인이 단건업 저서를 평가한다. | 역학강의
혜인 | 2012.02.20. 19:53 | http://cafe.daum.net/2040/3zyZ/1192
例5. 乾命: 1965年 2月 19日 午時生 (申酉 空亡) 5주세 대운
75 65 55 45 35 25 15 05
庚 辛 壬 癸 甲 乙 丙 丁 --- 庚 甲 己 乙 : 48세 乾命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 午 戌 卯 巳
[왕쇠 판단] - 일간 甲木은 卯月에 득령하였지만 월령 卯木은 년지의 巳火가 설기하고 일지의 戌土가 합하여가니 월령이 힘을 다 잃는다. 월령이 약하여지면 득령한 일간은 따라서 약하여진다. 이것이 고서에서 론한 得時不旺득시불왕이다. 그러니 일간은 신약이다. 일간을 돕는 卯木 외에 년간의 乙木은 일간과 멀리하고 년지의 巳火에 설기를 당하니 일간을 도울 수 없다. 일간은 할 수 없이 종약한다.
용신: 己, 午, 戌, 巳, 卯 (일지의 용신 戌土와 합을 하여 戌土가 旺하여진다)
기신: 乙, 庚 (甲木을 극한다)
(단건업 저서에는 왕쇠 판단이 없고 용신과 기신을 산출하지 않았다. 즉 용신과 기신이 쓸모없다는 것이다)
[단건업 저서의 설명] : 명주는 사업가이다. 재가 있다. 거부의 명이다. 부동산에 발재하였다. (단건업 저서의 이런 설명은 너무나도 창백 무력하고 설득력이 없다)
[산인명리 이론에 의한 판단] : 이 사주는 확실히 부명이다. 사업가는 분명하다. 외서 사업가인가? 천간에서 보면 己土 재성이 용신인데 己土 재성을 생하는 조합이 없다. 또 천간의 庚金 관성은 기신이다. 종약격에서 관성이 제일 길한 용신인데, 외서 기신인가? 그 원인은
* 이 사주는 종재격인 동시 특별히 중요한 것은 財재 化格화격을 이루었다. 화격을 이룰 수 있는 원인은
* 월간의 己土 재성이 일간 甲木과 합을 이루고,
* 지지에서 보면 일지의 戌土가 시지의 午火의 생이 있고,
* 월령의 卯木이 일지의 戌土와 합하여 戌土가 旺하여진다.
* 또 년지의 巳火도 戌土를 생하는 오행이다.
* 이상으로 보아 지지가 모두 土 화격을 이루었다.
* 사주 중에 土는 재성이다. 그러니 재 화격을 이룬다고 본다.
* 화격에서 化神화신을 극설하는 모든 오행은 다 기신이다.
* 일간 甲木은 화격을 이루면서 土로 변한다.
* 庚金은 甲木 土를 설기하니 庚金이 기신이다.
* 천간에서 庚金 관성이 기신이고 관성은 직업, 직장, 관직으로 보는데, 관성이 기신이니 관 방면에 불길하다. 천간은 대외의 환경이라 외부적으로 관 방면에 불길하니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 아니고, 지지에서 식상 생재하니 사업을 하는 사람이다.
* 이 사주가 비록 재 화격을 이루었지만, 년간의 乙木 기신이 월간의 재성 용신 己土를 극하고, 관성 庚金이 일간 甲木(土)를 설기하니 진정한 화격이 아니고 가화격이다.
* 만약에 이런 불길한 조합이 없고 진정한 재 화격을 이루었다면 이 사람은 정말로 대부명이다.
[단건업 저서에 설명] - “30세 이후 子運에 재운이 제일 좋았다. 35세 乙亥運에는 재운이 일반이다. 2,000年에 크게 손재하였다. 甲申, 乙酉年에 불순하고 관사도 발생한다. 이 관사는 합작자가 재산으로 인한 관사이다. 이 명은 우선은 합작자의 도움으로 발재하였고. 후에는 합작자로 인하여 해를 본다.” 라고 하였다.
[산인명리에 의한 판단] - 단건업 저서에서 子運에 재운이 제일 길하다고 하면 독자들에게 혼돈을 준다. 만약에 子運에 발재한다면 지지에서 식상 午火와 巳火가 일지의 戌土 재성을 생하는데, 子水가 巳, 午火를 극충하는 불길한 것을 길하다고 보는가? 설명이 이곳에서 멈춘다면 독자들을 혼돈스럽게 만드는 것이다.
사실은 丙子運인데, 이 운을 보면 대운의 천간 식상 丙火는 사주 중의 시간 庚金 기신을 극하고 년간의 乙木 기신을 설기하며 월간과 일간 甲木(土)을 생하니 용신 재성이 旺하여지고 기신이 다 극설을 당하여 재 방면에 길하여진다.
지지에서 보면 子水 인성은 기신으로 용신 巳午火를 극충하니 불길하다. 그러니 대운에서 보면 천간은 길하고 지지는 불길한 대운이라, 일단 천간을 길하게 하고 지지의 기신을 약하게 하여 사주 중의 용신 재성이 旺하여지는 세운에는 분명히 발재한다.
“35세 乙亥運에는 재운이 일반이다.” 라는 것은 대운의 천간 乙木은 겁재로서 기신이며 또 사주 중의 實忌神실기신이 온다. 산인명리 이론에 의하면 실기신운에는 꼭 흉하다. 또 대운의 지지 亥水역시 인성으로 巳, 午火를 극충하니 이 대운은 천간과 지지가 모두 흉하다. 그러니 재운이 불순한 대운이다. 하지만 천간에서 식상 火가 오면 실기신 乙木을 설기하고 재를 생하며, 지지에서 재성(未, 戌土)이 오면 기신인 亥水를 극충하면 흉함이 길함으로 변하지만, 지지에서 식상이 오면 亥水에게 극을 당하니 흉하다. 이상으로 보아 乙亥 대운은 길한 대운이 아니다.
단건업은 “이 사람이 2,000년에는 크게 손재하였다.”라고 하였다. 만약에 설명이 여기에서 끝이면 또 설명이 창백 무력하다.
[산인명리 이론에 의하면] - 2,000年은 庚辰年이다. 세운의 庚金 관성은 사주 중의 실기신이다. 기신이 실기신이 오면 꼭 흉함이 온다. 특별히 세운의 지지 辰土는 사주 중의 일지 戌土 용신을 충하고 시지의 午火와 년지의 巳火를 극한다.(辰丑土는 火를 만나면 水로 변하고 辰丑土 중의 癸水가 작용한다)
이 사주는 사업을 하는 사람이고 진정한 재성은 지지에 있다. 지지에서 재성과 재성의 원신이 다 극충을 당하면 파재한다.
“甲申, 乙酉年에는 관사가 발생하고, 이 해의 관사는 합작자가 재물로 인한 관사이다.”라고 함은 乙木은 바로 사주 중의 실기신 겁재이다. 사주 중에는 일간과 합을 하고 있는 己土 용신 재성을 극하는 불길한 조합이 있다. 그러니 乙木 방면에 흉함이 있는데 외서 관사인가? 이 사주는 甲木 일간이 己土와 합을 하여 화격을 이루니 土로 변하였다. 乙木은 土를 극하는 오행이니 관성이다. 그러니 관사가 발생하였다. 라고 본다.
단건업 저서의 설명에서 “이 사람은 우선은 합작자의 도움으로 발재하였고, 후에는 합작자로 인하여 해를 본다.”라고 하였는데, 설명이 또 부족하다.
[산인명리 이론]
* 사주의 지지에서 보면 월령 卯木이 일지의 재성 용신 戌土와 합을 이루니 일지의 재성 戌土가 旺하여지는 관계에서 보면, 卯木은 일간과 합작하여 득재하는 길한 조합이니 우선은 합작자의 도움으로 덕을 본다.
* 천간에는 乙木이 己土 용신 재성을 극하는데,
* 乙木의 입장에서 보면, 乙木은 卯木에 祿록이다. 그러니 乙木은 우선은 지지에다 卯木을 파견하여 戌土와 합하니 일간과 합작하여 득재하지만, 후에는 乙木이 己土를 극하니 사실은 卯木 합작자가 명주에게 해를 준다.
[단건업 저서 설명] - “일생에 혼인은 두 번에 끝나지 않는다. 밖에는 애인이 있다.”
[산인명리 이론에 의한 분석] - 이 사주는 월간의 己土가 용신이고 정재이니 처이고, 일지의 戌土는 편재이니 애인이다. 또 시지의 식상이 일지 戌土와 합을 이루니 밖에는 애인이 있고, 午中의 丙火는 戌中의 辛金과 암합을 이루고, 戌中의 丁火는 玉女옥녀이라 나이 어린 아가씨이다. 월령 卯木이 일지와 또 합을 이룬다. 이 합은 바로 卯中의 甲木 일간이 戌土와의 합이다.
이 사주는 지지에서 합이 많으니 결혼식을 이루기 전에 남녀 관계는 일찍이 이루어지고 다혼 명이다.
[단건업 저서의 설명] - “乙酉年에 극처함이 아주 중하다. 그러니 생사 이별수가 있다. 본인은 고혈압병이 있고 60세 이후에는 병이 중하여진다.”라고 하였는데, 또 설명이 부족하다.
[산인명리 이론에 의한 판단] - 이 사주에서 처는 월간의 己土이다. 己土는 년간의 乙木에게 극을 당하는 불길한 조합이 있고, 월령 卯木이 己土를 극하는 흉한 조합이 있다. 사주에는 월령 卯木이 巳火와 戌土에게 합설을 당하니 己土를 극하지 않지만, 일단 卯木이 환원하여 旺해지고 木의 작용할 때는 己土를 극한다.
년지의 巳火는 己土의 제왕지인데 巳火는 卯木과 乙木을 설기하니 처인 己土는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일단 卯木과 乙木이 旺하여지고 巳火가 극충을 당하면 처 己土는 乙木과 卯木에게 두 번 극을 당하면 처의 생명이 위태롭다.
산인명리 이론은 처인 정재가 용신인데, 한번 극제를 당하면 생이별이고, 두 번 극제를 당하면 사별이다. 乙酉年에 乙木은 사주 중의 실기신이고 겁재로서 처와 재물을 겁탈하려 왔다. 지지의 酉金은 월령 卯木을 극하여 己土로 하여금 卯木에게 극을 당하지 않게 하러 왔는데, 일단 酉金이 설기를 당하면 卯木이 旺하여지니 처인 己土는 흉함을 면하지 못한다.
사주 중에는 火가 태과하여 이 사람은 火방면에 병이 있다. 지지에서 火가 중화를 못 이룬다. 그러니 고혈압 병이 있다.
[단건업 저서의 설명] - 먼저 作功작공의 원리에서 론하면, 사주 중에는 火와 조토가 기세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火와 조토를 극제하는 神신이 없다. 그러니 공이 없는 것 같다. 그러나 자세히 보니 큰 공을 이루고 있다. 국 중에 두 火가 있고, 火多 見戌이니 필시 火의 묘이다. 그러니 묘용하여 공을 이루고 있다. 戌土는 火를 수납한 후 자신이 아주 큰 에너지를 가진다. 일반적으로 보아 甲木이 戌土와 배합하면 戌이 극제를 받지 않으면 이 명은 격이 떨어진다.
그 원인은 甲木은 戌土를 본인의 재로 소유할 수 없으니, 이 사주는 제이의 중요한 공은 卯戌의 합이다. 卯木이 戌土를 합반하여 기신을 제압하여 용한다. 이 사주에서 戌土를 제압하는 것은 卯木 양인 흉신이다. 이 작용 관계에서 보면 反向반향 작용의 공이다. 흉신을 反用반용하여 制局제국하니 필시 大局대국이다. 그러니 거부가 되었다.
[산인명리 이론에 의한 판단] - 단건업의 이상 설명은 도리가 없는 억지를 부리고 있다.
단건업은 “사주 판단에서 기신과 용신 산출이 필요없다.”라고 하였는데, 외서 이 사주 풀이에는 戌土를 기신이라 하고 卯木 양인을 흉신이라고 하는가? 분명히 단건업이도 용신과 기신 판단의 적용 범위를 벗어나지 못한다.
이전의 단건업 저서를 보면 모든 명조는 용신과 기신을 산출하여 길흉을 론하였건만, 어느 날 갑자기 맹파라고 자칭하고 용신과 기신 산출이 필요없다. 라고 하는데, 이 명조 풀이에서는 외서 갑자기 용신이니 기신이니 흉신이니 하는가? 사실 단건업의 명조 풀이를 자세히 보면 전통파의 이치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단건업의 판단 과정에는 맹파의 맛이 안 난다.
그렇게 유명한 단건업이 이 사주는 財 화격이라는 것을 모르니 가히 그 수준이 얼마인지 알 수 있다.
맹파의 이론에는 양일간이 재성과 합하여 財 화격을 이루면 남녀를 불문하고 다 부명이다. 음일간이 관성과 합하여 화격을 이루면 남녀를 불문하고 모두 귀명이다. 얼마나 간단하고 명확한 판단어 인가. 단건업은 이런 이론을 모르니 어찌 맹파라고 할 수 있는가. 힘들게 억지를 써서 설명하였건만, 이런 한 마디이면 설명이 되는 것을---.
“이 사주에서 甲木 일주가 戌土를 소유할 수 없으니 卯木 양인으로 戌土 기신을 제압하여 가져온다.”라고 함은 억지를 부린 설명이다. 만약에 단건업의 이론이 옳다면 고서에서 나오는 “卯戌合에 戌土가 旺하여진다.”는 내용과 시지의 午火 식상이 戌土를 생하는 것은 무슨 설명을 하여야 하는가? 戌土가 기신이라면 명주는 외서 午火 식상을 가지고 戌土를 생하는가?
또 합작자가 있다는 것과 우선은 합작자와의 합작에서 도움이 있고, 후에는 합작자에게 해를 본다는 말은 외서 나오는가? 만약에 卯木 겁재가 戌土 기신을 극하니 합작자의 덕이 있었다고 본다면, 사주 중의 재성이 기신이라면 월간의 己土도 기신이다. 년간의 乙木이 기신 己土를 극하는데, 외서 합작자와 재물로 인한 관사가 벌어진다고 보는가.
또 乙亥 대운에는 처인 己土가 흉하여 사별한다는 말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己土가 기신이라면 乙木에게 극을 받으면 길한데? 단건업이는 외서 이런 설명을 하는지:
원인1. : 사주풀이의 진가를 공개하지 않으려고 함이라든가
원인2. : 아니면 명조 풀이에서 부족함이 있지만, 이 사람의 인생사를 알기에 억지로 운명에 맞는 설명을 할려 한 것이 아닌가?
또 “戌土가 火를 수납하니 일간의 에너지가 강하여진다.”라고 함은 戌土가 용신이라는 말인데, 외서 또 기신이라고 하는가?
[단건업 저서의 설명] - 또 천간을 보면, 일주 甲은 己土와 합을 하니 己土는 본인의 재이다. 기토재가 겁재, 양인에 앉으니 본인의 재이며 비겁의 재이다. 그러니 비겁의 공이 있다. 그러니 이 사람은 다른 사람과 합작하여 재를 득하는 것이다. 합작자와 손을 잡고 공동으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일주가 己土를 탐합하니 명주는 재물 방면에 吝嗇(인색)한 자이고, 너무 인색하여 재에 탐욕심이 많으니 합작자와 관계가 좋지 않아 재산 쟁송이 벌어진다. 라고 하였다.
[산인명리 이론에 의한 판단] - 위의 단건업 설명은 전혀 얼토당토않은 설명이다. 이 사주에서 명주가 인색하다는 내용은 월간의 己土와 일간의 합에서가 아니고, 월지의 卯木이 戌土와 합하여 재성 戌土가 왕하여지는 데서 卯木은 합작자이다. 그러니 합작자 卯木도 재를 창조하는 자이다. 卯木이 戌土를 왕하게 하는 목적은 더 많은 재를 창출하여 덕을 보려는 의도인데,
사주의 조합을 보면 년지의 巳火는 일간의 식상이라, 巳火가 월지의 卯木을 설기하니 卯木은 戌土와 합하여 덕을 보는 과정에서 항상 巳火에게 설기당하니 명주에게 득재하는 방면에서 制限(제한)을 받는다. 그와 동시에 시지의 午火와 년지의 巳火는 卯木의 생을 받아 旺하니, 戌土를 생하는 힘이 강하여진다.
이런 현상은 명주가 합작자 卯木을 충분히 이용하여 재물을 창출하였지만 卯木으로 하여금 戌土와의 합에서 무력하게 만드니, 많은 돈을 가져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니 합작 과정에서 명主는 너무 인색하다.
또 巳火가 월령 卯木을 설기하고 년간의 乙木도 설기하여 己土 용신 재성을 더 많이 소유하려 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보면 己土는 정확히 용신으로 보아야 한다.
합작자와의 관계는 지지 卯木이 일지 戌土를 합하여 旺하게 하는 과정에서의 판단이 되고, 합작자가 명주로 하여금 파재하게 하는 과정은 년간의 乙木과 월령의 卯木이 월간 己土 재성 용신을 극하는 데 있다.
[단건업 저서의 설명]
1. 乙庚合에 庚이 일주를 극한다. 기신 운이다. 상대방은 꼭 관가와 손을 잡고 명주를 해칠 것이다. 그러니 관사가 발생한다.
2. 만약에 의문이 있는 자가: “乙庚合은 두 기신이 합을 이루니 외서 합반이 아닌가?”라고 할 터인데, 사실은 사주에서 庚과 乙은 갈라져 있으니 합반이 아니다. 만약에 庚과 乙이 근접하여 있으면 합반으로 본다.
3. 이렇게 먼 거리에서 합을 하니 乙이 庚 쪽으로 가서 합을 하면 필시 己土 재를 극하게 된다.
4. 만약에 庚이 乙 쪽으로 가서 합을 하면 필시 일주를 극한다. 그러면 기신이 손을 잡고 명주를 해치게 된다.
5. 그 응기는 필시 乙亥인 겁재 대운에 나타날 것이고 세운은 庚辰年에 乙庚合이고, 甲申年에는 일주 甲이 오고 칠살 庚이 申에 득록하니 이 해이고, 乙酉年에는 庚金 칠살이 酉에 제왕이니 이런 해에는 명주에게 불리하다.
6. 그러나 명국 중에서 庚殺이 약하니 큰 해는 아니다. 원하건대 丙戌年에는 丙火가 庚金을 剋하니 관사가 승소로 결속하기를 바란다. 라고 하였다.
[산인명리 이론에 의한 판단] - 위의 설명에서 단건업이는 또 용신과 기신을 말한다. 그러니 본인도 용신과 기신에 대한 사용법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단건업의 설명 중 1번에서 4번까지에서 乙庚合에 乙木은 庚과 손을 잡고 명주를 해친다고 하였고, 외서 두 기신이 합반당하여 길하다고 보지 않는가의 해석은 또 맹파의 이론을 몰라서 하는 말이다.
* 맹파의 이론에는 正化정화와 反化반화, 合絆합반 등이 있는데, 합하는 두 오행의 왕쇠에서 정화이냐 반화이냐 합반이냐를 분간하여야 한다.
* 이 사주는 庚金이 午火에 앉아 극을 당하니 약한 상태이니 대운과 세운에서 庚金이 와도 왕하다고 보지 않는다. 사주 중의 오행이 대운과 세운에서 오면 그의 왕쇠는 항상 사주 중의 왕쇠 상태에서 판단한다.
* 사주 중에서 庚金이 약하니 乙庚合에서는 金局을 못 이루고 반화하여 木局을 이룬다. 또 합반이 될 수 없는 이유도 庚金이 너무 약하니 乙木을 합반할 수 없고 乙木에게 따를 수밖에 없다. 이 세상에서 약한 자는 언제나 강한 자에게 따를 수밖에 없다.
* 그러니 乙庚合에 庚金 칠살은 본성을 잃고 乙木 겁재의 생각에 따르게 된다.
* 기문에서는 甲木과 庚金의 전쟁이다. 甲木은 庚金을 이길 수 없으니 여동생인 乙木을 庚金에게 시집을 보낸다. 乙木은 庚金에게 시집간 후 주요 목적은 庚金으로 하여금 오빠 甲木을 치지 않게 함이다.
庚金은 처인 乙木의 말에 따르고 처남인 甲木을 치지 않는다. 이것이 사주학에서 론하는 “탐합망극”의 도리이다. 그러니 乙庚合을 오늘날에 사주학에서는 부부의 합으로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기에서 보면 甲木은 庚金을 다스릴 수 없지만 乙木은 유연한 방법으로 庚金을 다스린다. 이것이 음성이 양성을 다스리는 방법이다.
* 乙庚合은 부부의 합이라고 보며, 乙木이 왕하고 庚金이 약하면 乙庚合에 약한 庚金은 왕한 乙木에 따라 木局으로 반화한다.
* 이 사주에서 庚金은 약하니 乙庚合에 庚金은 乙木의 의지에 따라 木局을 이루고 乙木은 庚金과 합작하여 월간의 용신 재성 己土를 극하려 한다.
* 맹파들은 사회생활에서 현실화된 인간사회의 실체를 판단하는데 오행의 이치를 벗어나지 않는 원칙 하에서 변화된 사회현실을 정확히 분석한다.
* 이것이 “易역”이다. 즉 변화라는 것이다.
* 과거에는 남자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가정을 이끌고 나가니 여자들은 남편에 의지하여 살아왔다. 그러니 남편을 하늘같이 모셨지만 오늘날에는 여자들의 사회활동 능력이 남자들보다 강하며 妻로 인하여 가문의 생활을 유지하는 가정이 많다. 이런 사회에서 능력이 없는 남편은 처의 의지에 따를 수밖에 없다. 이것이 맹파들이 말하는 “夫從妻化부종처화”라는 명리 이치이다.
* 단건업은 그 많은 말로 해석을 하였건만 명확한 해석이 없다. 그 원인은 진정한 맹파의 이론을 모르는데 있다.
4. 乙庚合에 木局으로 화하니 칠살 庚金 즉, 법에서는 乙木과 손을 잡고 명주와 대항하려 하니 명주는 피해를 보게 된다.
5. 응기 판단 :
* 단건업의 응기 분석은 선명하지 못하다. 아래에서 산인명리의 이론으로 상세한 설명을 하고자 한다.
75 65 55 45 35 25 15 05
庚 辛 壬 癸 甲 乙 丙 丁 --- 庚 甲 己 乙 : 48세 乾命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 午 戌 卯 巳
년 운
乙 庚 : 35주세 2000年
亥 辰
1. 천간에서는 乙庚合에 길흉이 명확하지 않다.
2. 지지를 보면 대운의 乙木은 亥水 인성에 앉아 왔다. 亥水가 사주 중의 시지 午火와 년지 巳火를 극충하니 명주는 亥水로 인한 용신 戌土의 원신이 없어진다.
3. 亥水가 巳火를 충하니 월지의 卯木과 년간의 乙木 겁재가 巳火에 설기를 당하지 않게 되어 乙木과 卯木은 힘이 강하여지니 월간의 己土 재성 용신을 극한다. 또한 亥水는 월지의 卯木을 생하니 卯木은 월간의 재성 己土를 극한다.
4. 그러니 亥水가 巳火를 충함은 바로 乙木이 巳火를 충함이요. 乙木은 巳火에 도화이니 탐욕심이다.
5. 이 해에 乙庚合에 木局을 이루니 乙木은 庚金 관성과 손을 잡고 명주의 돈 己土를 극하니(桃花) 명주는 乙木과 庚金에게 해를 입게 된다.
6. 세운의 辰土가 일지의 戌土 재성을 충한다. 이것은 무슨 현상인가? 辰土는 세운 庚金 관성의 인성이다. 그러니 庚金이 戌土를 충하는 또 하나의 방식이다. 辰土는 庚金의 인성이라 관의 인성이니, 인성은 문건, 서류, 증명서 등이니 법에 해당하는 문건, 서류, 증명서이다. 이 증명서, 문건, 서류가 일지의 재성 戌土를 충하니 법에서 명주의 경제문제에 대한 충이다. 그러니 경제 관사이다.
7. 이상의 관계에서 보면, 乙木과 庚金이 모두 인성을 이용하여 명주의 재성 원신과 戌土 재성을 극충하니 명주는 겁재 乙木으로 인하여 관사가 벌어지고 법에서 개입한다.
운 년
乙 甲 : 39주세 2004년
亥 申
1. 세운의 甲木은 申金에 앉아 왔다. 申金은 庚金 관성의 록지이고, 일간 甲木에게는 절지이다. 그러니 명주에게는 관사에 아주 불리하다. 즉 법에서 명주의 손을 들어주지 않고 강력하게 나온다.
2. 申金은 대운의 亥水를 생하니 乙木이 왕하게 된다. 이것은 법에서 乙木의 편에 선다는 것이고, 乙木은 申金이 亥水를 생하여 주니 亥水가 왕하여 시지와 년지의 巳, 午火를 극충하고 월령 卯木을 生한다. 卯木은 乙木의 록지이다. 卯木이 왕하면 월간의 己土 재성을 극한다.
그러니 이 해는 법에서 乙木의 편에 서고 乙木을 도와 재물에 대한 소송에서 덕을 보게 한다고 본다.
운 년
乙 丙 : 41주세 2006년
亥 戌
1. 歲運의 丙火는 大運의 乙木을 泄氣하고 旺한 丙火는 四柱中의 官星 庚金을 剋冲한다. 丙火는 乙木과 日干 甲木의 食傷이다. 食傷은 설이다. 그러니 法庭에서의 舌戰이고 동시에 證據이다. 丙火가 旺하여 庚金을 剋하고 乙木을 泄氣하며 用神 己土로 하여금 旺하게 하여 己土는 日干과 合을 하게하니 命主의 財物이 원상태로 보존하게 되었다.
* 그러니 官司는 丙火는 乙木이 生하였으니 乙木의 道理없는 짓으로 命主에게 有利하게 되고,
* 또 丙火는 日干 甲木의 食傷이니 命主는 이유 당당하게 法에서 勝訴하게 되며 本人의 財産權을 찾아오게 된다.
* 동시에 旺한 丙火는 年干의 乙木을 泄氣하고 月干의 己土를 구출하여 生하며 旺한 己土는 日干 甲木과 正常的인 合을 이룬다.
2. 歲運의 戌土는 四柱中의 實用神으로 大運의 亥水를 剋하니 四柱中의 巳, 午火 用神이 旺하여지고 동시에 戌土는 月令의 卯木을 合絆한다.
* 이상의 관계에서 보면 合作者인 乙木은 弱하여지고 命主는 本人의 財産인 己土와 戌土를 모두 가져오게 된다.
*** 그러니 天干과 地支에서 四柱原局의 正常的인 狀態로 돌아온다. 이것이 奇門에서의 伏吟 狀態이라 命主는 本人의 所有하는 모든 財産을 原狀態로 保存하게 된다는 命理의 理論的 根據이다.
3. 丙火 食傷은 戌土 財星에 有根하여 旺하다. 財星에 앉은 丙火 食傷이 庚金 官星을 剋한다 함은 바로 命主가 法과의 대치에서 勝訴하는 現象이고,
4. 財星에 有根한 丙火이니 財物과 관련된 訴訟에서 相對方(乙木, 卯 木)과 法(庚金)의 戰爭에서 勝訴하고 本人의 所有인 財物을 가져오게 된다.
[단건업 저서의 설명] - 외서 丙子運에 第一 좋은가? 四柱에서 功은 卯戌合에 있는데 一生에 卯運이 없다. 그러니 기타 運이 原命局에 대한 作用을 보아야 한다. 原局에서 火土가 氣勢를 이루며 水가 없다. 子水가 오면 原局의 午火에게 冲剋을 당하니 午火가 作功을 하게 된다. 午火 傷官이 有功하고, 傷官은 主位에 있는 戌土의 控制를 받는다. 그러니 命主는 움직이지 않아도 利得을 보게 된다. 라고 하였다.
[산인명리에 의한 판단] - 단건업의 이런 설명은 도리가 없다.
1.“四柱의 功이 卯戌合에 있다.”라는 것은 一定한 도리가 있다. 그 原因은 卯戌合에 戌土 財星이 旺하여지니. 하지만 단건업이 앞에서의 설명은 戌土가 凶神이고 卯木 羊刃을 가지고 戌土를 合絆하여 오는 것이 戌土를 所有할 수 있는 주요 功이라고 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원인이 戌土가 忌神이라 하고 외서 또 合絆하여 所有하려 한다고 보는지?
2.“原局에는 火土가 氣勢를 이루며 水가 없다. 子水가 오면 午火에 冲剋을 당하면 午火가 作功한다.”라는 설명은 더 한층 어처구니없는 변명이다.
四柱學에서 原命局이 主이니 움직이지 않고 大運이 客으로 움직여 四柱의 五行에 作用을 하는데 어찌 四柱中의 午火가 大運의 子水를 冲한다고 보는가? 그렇게 강요하든 단건업이 외서 主客論을 무시하는지?
命局, 大運, 歲運의 三者간에 作用은 嚴格한 規則이 있다. 한 나라는 法이 있고, 交通秩序와 같이 右側通行을 하여야 하는 法처럼 秩序가 있다. 함부로 움직이면 社會의 秩序가 무너지는 현상이 벌어진다. 四柱도 同一하다. 四柱는 한 사람의 小宇宙이다. 宇宙變化의 空間과 時間은 大宇宙이다. 四柱의 五行의 構造가 吉하면 이 사람은 先天的으로 吉한 組合을 가지고 있으니 大宇宙의 變化에 적응력이 강하여 一生에 吉함이 많고 만약에 四柱의 構造가 不吉하면 大宇宙의 變化에 적응하지 못하니 短命하거나 어려움에 처하여 산다.
이상의 현상에서 보면 언제나 四柱가 大宇宙 五行의 變化에 作用을 받는 것이지 四柱의 五行이 大宇宙의 五行 變化를 지배한다고 보는 것은 命理學에 전혀 맞지 않는 理論이다. 단건업의 理論에 의하면 四柱中의 五行 午火가 大運의 子水를 冲하여 움직인다고 보는데, 易學五行의 도리에서 보면 子午冲에 午火가 傷하지 子水가 傷한다. 午火가 움직인다. 라는 理論은 전혀 五行의 道理를 떠나니 어찌 이해가 되는가? 이런 격식으로 강의하는 자와 이런 책을 쓰는 자 모두 다 五行의 도리를 무시하니 당신들이 고인들의 몇 천년 동안 연구한 學識이 다 틀렸단 말인가?
3.“傷官 午火가 主位에 있는 戌土의 控制를 받았으니 命主는 가만히 앉아서도 利得이다.”라고 하였는데 이해가 안 된다. 대체 午火가 戌土 用神 財星을 生하여 이득이 있다고 보는지? 아니면 戌土가 午火를 控制하여 이득이 있는지? 어느 쪽의 설명인지? 단건업의 저서를 보면 대부분이 이러한 설명이다. 戌土와 午火의 관계를 보면 午火는 食傷이니 命主인 甲木의 食傷이 움직이고 戌土는 財星이니 財星은 정지한 狀態에서 午火의 生을 받고 있는데 누가 누구를 控制하는가?
이 理論은 또 主客論과 상관된다. 예를 들어서 한 사람이 돈을 빌려가면 돈을 빌려간 사람이 客으로 움직여 主가 되는 財를 生하는 것이니 客이 主인 戌土를 控制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면 더 많은 財를 가져오고 적은 노력을 하면 적은 財物을 가져온다. 이 관계에서 보면 누가 누구를 控制하는가? 一目瞭然하다. 단건업이는 설명이 안 되는 설명을 하고 있다.
또 子水는 巳, 午火 用神을 剋冲하고 月令 卯木을 生하여 卯木으로 하여금 月干의 己土 財星 用神을 剋하니 子水는 盜賊이다. 단건업의 이론중“警察과 盜賊”이라는 “有名”한 論法이 있다. 그 내용은 “盜賊이 나타나면 警察이 와서 盜賊을 잡으면 四柱가 吉하여지고 警察이 나타나지만 盜賊이 안 오면 警察이 할 일이 없어지니 四柱가 吉하여지지 않는다.”라고 하였는데, 얼핏 듣기에는 생소롭고 희기한 理論이다. 하지만 자세히 분석하면 희기함이 전혀 없고 이러한 명사로 유혹함에 불과하다.
四柱學상 虛忌神이 오는 大運에 이 忌神을 制壓하면 四柱가 吉하여지니 吉함이 있고 이 虛忌神을 制壓하지 못하면 四柱가 不吉하여진다. 이런 理論이야말로 소박하며 실용적이다. (四柱中에 없는 忌神을 虛忌神이라고 한다.) 쓸데없는 名詞들은 命理學界에 오히려 피해를 준다. 이런 理論은 외서 論하지 않는가? 적용할 줄 몰라서인가?
[산인 명리의 이론에 의하면] - 丙子大運은 天干의 丙火는 土 財化格이 된 四柱에는 財를 生하는 五行이라 用神이다. 丙火는 忌神 乙木을 泄氣하고 庚금을 剋하며 己土를 生한다. 大運의 地支 子水는 四柱中의 土 財化格의 原神인 巳 午火를 剋冲하니 凶神이다. 天干이 吉하고 地支가 不吉한 大運에 일단 天干을 더吉하게 하고 地支의 忌神을 制壓하면 四柱가 吉하여 진다. 이것이 소위 단건업이가 말하는 “警察과 盜賊”의 論法이다. 사실상 진정한 맹파들은 이런 말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도리는 동일하다.
[단건업의 저서에 설명] - 외서 乙亥大運에는 크게 吉함이 없이 平平하였는가? 그 원인은 乙木 劫財가 透干하니 꼭 財를 劫奪함이다.
[산인명리 이론에 의한 판단] - 이 大運의 乙木은 四柱中의 實忌神이고 劫財이다. 大運의 地支도 四柱中의 財星用神의 原神을 剋冲하니 忌神이다. 또 四柱中의 實忌神 乙木이 亥水에 有根하여 旺하니 凶하다. 이 大運은 丙子大運과는 전혀 다르다. 그 原因은 大運의 天干과 地支가 모두 凶神이다. 그러나 丙子大運의 天干은 用神이고 地支만 忌神이다. 이상으로 보아 전혀 다르다.
산인명리의 이론에 의하면, 實忌神 大運에는 꼭 凶함이 온다.
*** 이상의 총 분석에서 보면, 단건업의 저서는 대충 알아맞추기 식의 이론이고 가끔은 사주학의 이론 범위를 벗어난다. 동시에 설명이 너무나도 부족하다.
*** 만약 곰팡이와 심제가 단건업의 저서를 원문 그대로 번역하여 강의한다면 아마 이해하고 알아들을 수 있는 수강생은 없을 것이다.
*** 과거에 곰팡이가 저 보고 “중국에 가서 강의하라. 한국에서 선한 수강생들에게 사기치지 말라.”라고 하였는데, 만약 당신들이 본인도 이해와 설명이 되지 않는 이 책의 내용 그대로 강의한다면 당신들은 또 무엇인가? 나는 당신들을 존경하는 입장에서 사기친다고까지는 말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학식은 언제나 정확하고 선명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 생소하고 듣기 좋은 명사를 가지고 강의한다는 것은 --- 그것은 아니다.
*** 당신들은 본성이 시비자이라 이 예문을 보고 또 시비가 있을 것인데, 시비를 걸어도 다소나마 학식적인 시비를 하라. 무슨 사기이니 중국에 가라는 등의 시비는 당신들의 인격이 떨어진다. 학식은 국경이 없다. 학식 앞에서는 자존심을 버리라.
산인명리학회 ---- 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