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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료나 정황을 살펴보면 이 사주가 가장 정확한 것 같습니다.

일통 2012. 1. 15. 14:45

16일이 되었고, 12시를 훌쩍 넘은 새벽이라고 했으니

시중에 돌아다니는 사주는 엉터리라고 보는 것이 옳겠습니다.

 

양 력: 1942년  2월 16일 04:30  김정일
음/평: 1942년  1월  2일 04:30  남자

 

 

      戊 庚 壬 壬
      寅 子 寅 午

 

 86 76 66 56 46 36 26 16 6.3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亥 戌 酉 申 未 午 巳 辰 卯

.....................................................................................................................................................
寅월庚금

 

寅중 여기인 戊토가 투출하였으니, 재격이 인격으로 변격이 된 사주.

 

전체적으로는

용신 편인이 투출하여 식신을 만났으니 편인봉식의 사주가 되는데,

일간의 根이 없으니 印이 더욱 쓸모를 발휘하는 사주라 하겠습니다.

 

癸卯大運은

대운의 방이 동방으로 흐르는 중에

천간의 상관 癸수가 용신인 편인을 합거하게 되므로 대흉하여 모친을 잃은 것이며,

 

아울러

대운 천간에서 甲목과 乙목을 만나면 이 역시 정기가 투출한 꼴이 되므로

용신이기는 하지만 기 투출해 있는 편인 戊토를 극하게 되어 불상모 즉 무정(無情)하여

길보다는 흉이 많게 됩니다.

 

하지만

乙巳大運의 巳화는

용신인 편인의 녹(祿)이면서 일간의 장생이 되므로 명주의 최호운이 됩니다.

단지, 월지와 반형을 이루게 되므로 직위에 따른 잡음도 많게 되는 시점이 되지요.

 

대운의 방이 남방으로 흐르게 되면, 용신인 편인이 왕해지므로 길합니다.

 

戊申大運은 용신을 대운천간에서 다시 만나는 꼴이 되면서 지지로는 일간의 근이자

녹을 만나게 됩니다만 문제는 본명에 없던 근을 만난 꼴이라 세운에서 이를 충극하게

되면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이 발발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寅申 즉 역마와 지살의 충이면서 寅申半刑까지 엮게 되므로 여행이나 이동중에 큰 사고를

겪을 수도 있음을 뜻합니다.

 

己酉大運은

편인이 용신인데, 정인을 만난 꼴이 되면서 酉금은 용신인 편인의 死지에 해당이 됩니다.

일견, 일간의 왕지를 만나 길할 수도 있으나 이 역시 왕지를 충하면 갑작스런 사고를 당할

수도 있음을 예견하고 있어야 합니다.

 

출처 : 한국 프로 사주 학회
글쓴이 : 혜도짱(전정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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