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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간의 왕쇠와 용신의 강약 그리고 본다의 의미

일통 2011. 7. 12. 10:06

 

자평 명리학을 20대-30대초에 잠시 공부하다 공부를 놓은지 한 10년 된것 같습니다.

 

이번에 다시 공부 하고 싶은 마음이 동해, 혜도짱 선생님의 아주대 강의를 신청해 듣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다시 공부 하다 보니, 기초 사항 이외에는 거의 기억이 나지 않고 혼동되는 부분도 있어 몇가지 문의

 

드리게 되었습니다.

 

 

1.일간의 왕쇠

 

 일간은 왕쇠를 본다고 하였는데 일간을 월지에 대비 하여 월지가 왕상휴수사중에 왕상에 해당 하면 일간이 왕하고

 

 휴수사에 해당 하면 쇠 하다고 보는건지요?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일간의 왕쇠를 보는것인지 그 기준에 대해

 

 명확히 알고 싶습니다.

 

 

2. 용신의 강약

 

  용신이란 개념을 월령(=월지=월지 지장간)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때 강약의 개념이 뭔지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월지 장간이 투간한 경우와 투간 하지 않은 경우로 나누어 용신의 강약의 기준이

 

  달라 지겠지만 이 두가지의 경우 용신의 강약을 보는 기준이 무엇인가 하는 부분입니다.

 

 

3. 지지의 동정

 

  천간은 동하고 지지는 정하다는 기본 이론을 근거로 하여 명조을 논하되, 월지는 비록 지지에 속에 있지만

 

  천간과 같이 동하는 글자로 보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비록 지지에 있지만 월지 본기에 해당 하는 오행이

 

  천간에 투간한것과 같이 월지 자체는 동하는 글자로 보아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지지는 충과 삼합에 의한 경우만 동한다고 하였는데, 그렇다면 육합이나 방합에는 동하지 않는 다는

 

  기본전제가 되는데, 그럼 삼형(또는 자형)과 같은 형살은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요? 실제 형살에 해당 할경우

 

  많은 일들이 일어 나기 때문에 문의 드려 봅니다.

 

 

 

4. 본다는 의미

 

   격의 성패를 이야기 할때  예를 들어 보면

 

  " 건록월겁재에는 단독으로 재를 보거나, 겁재나 인성을 보면 파격이 된다"

 

  " 상관격에 정관을 보면 파격이 된다"

 

   라고 이야기가 되어 있는데 이때 본다는 의미가 천간의 글자를 의미 하는것인지?

 

   아니면 지지에 존재 하는 글자도 포함이 되는것인지 문의 드립니다.

 

 

5. 지장간의 사용

 

   지장간이 학파마다 약간씩 다르게 운용이 되고 있는데, 프로 사주 학회는 지장간을 어떻게 정의하고

 

  사용 하는지? 자평진전평주에 있는 월령용사지신을 그대로 지장간으로 사용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갑자기 많은 의문점들이 들어 질문 하게 되어 죄송 합니다.

 

  최소한 이 부분에 대한 기본 개념은 정리하고 가야 강의를 계속 들을수 있을것 같아

 

  급히 문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한국 프로 사주 학회
글쓴이 : 노야(蘆野)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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