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대운비결론

일통 2011. 4. 1. 12:18

대운비결론

 

대운에 관한 간운비결을 모아서 연구상의 보조로 삼고 또한 참고자료로서 연구하는데 일조로서

(1) 사주명식격국이 설정되면 영고성쇠 길흉선악은 간명할 수 있음으로 순서에 따라 대운을 논하는 것이 순서이다.

대운은 길흉부태발현(吉凶否泰發現)의 시기를 지구(知究)할 수 있음으로 대운의 입운(立運)과 교운입법(交運立法)을 보지않으면 안된다。

(2) 일운은 십년을 관할하는데 영고를 정하는 표준이 된다. 그것은 사주 원명과 대운세운의 간지통도신살(干支通度神殺)등과 상관운(相關運)하여 간명한다。

간명법이란?

명식의 길흉을 예측함과 동일간법이 좋으며, 예로서 원명식에 대하여 대운이 이한가 불리함이 있는가 보는데 일례를 들면 대운이 원명의 격을 파할 때에는 흉운이 되고 격을 부조하면 길운이 되는 것이다。

(3) 신약지명을 부조하여 기세를 성하게 하고 신왕지명은 억하여 명과 운이 조화를 이루면 가량지운(佳良之運)이고, 신왕지명에 대운이 다시 신왕지지로 가든가 혹은 신약지명이 대운이 다시 쇠약지지로 간다면 운세는 좋지 못하다. 왕약편고하기 때문이다.

(4) 길격지명이 길신 즉 재관인식의 사길신운으로 가고 만약 생일인 아신이 기세가 없으면 능히 길신에 왕하여 개운한다. 병하여 길이라도 역량이 약하면 길이 경할 것이다.

(5) 명식이 흉격인데 다시 살 상 효 인 형충의 운을 만나면 불안하고 재병등에 걸린다.

(6) 대운은 지지를 중히하는데 병하여 천간도 중요하다. 모든 간지의 상하 오행상극상생등을 보아 희신인가 기신인가를 찾아야 한다. 예로서 하에서 상을 극하면 천간이 힘이 약하고 상에서 하를 극하면 지지의 힘이 감하다. 만약 상생하면은 생을 받는 자가 세력이 있다. 이 원칙을 알고 희기의 강약을 측량한다. 그리고 희신에 세를 증가하면 즐기고 기신은 력량이 감소하기를 바란다. 이에 의하여 길흉의 경중을 측량하는 것이다.

(7) 원명국이 길명일지라도 행운이 흉지로 간다면 양호한 차례라도 때를 얻지 못하면, 도로가 험악하여 진행에 장해를 받는 것과 같고, 이에 반하여 원명이 흉한데 행운이 길지로 간다면 단행하는 배가 돛이 파상되어도 순풍을 만나 항해하는 것과도 같다.

(8) 동방인묘진의 목운과 남방사오미의 화운은 양난지운이요, 서방 신유술의 금운과 북방 해자축의 수운은 한랭음기지운이다. 만약 사주중에 난다하면 양난을 지나서 서방 북방의 음운을 즐긴다. 이에 반하여 명식이 금수의 음한지자가 많으면 양난지운을 즐기는 것이다. 즉 기조후정조화의 법칙이다.

(9) 인명은 격국에 의하여 선천운명을 정하고 행운에 의하여 후천의 궁통을 지구한다. 그 이유는 사주명식을 식목에 비예한다면 목은 춘월을 만나서 지엽이 번무한다. 춘월 즉 인묘진의 목운을 만나 식목은 생기를 발한다. 명은 식물에 있어서 종자요, 행운은 개화성쇠의 시기이다.

(10) 명식이 가량하여도 때를 만나지 못하면 영리이라도 용성할 수 없다. 때가 인물을 생조한다. 때가 오면 경천동지의 공건이 현출한다. 때란 행운이다. 명식이 흉하여도 행운길지를 만나면 신상발달한다.

(11) 행운의 길흉은 원명식을 표현하여 행운간지를 총괄한다. 명과 운이란? 차와 양륜과 같은 것임으로 떨어질 수 없음으로 명식의 길신이 행운을 만나면 길운이 된다. 예컨대 정관격에 정인을 보면 상관을 제거함으로 길이 된다.

①인수격에 정재의 기신이 있으면 행운에 겁재가 와서 정재의 기신을 거하면 호운이 된다.

②식신제살격에 신약할 때 인수를 만나야 신을 생부하고 살을 화하여야 호운이 된다.

③생월에 겁재가 있는데 재성을 용신으로 할 때 재성을 도우는 식신 또는 상관운에 발복한다. 이와 같이 명중의 용신이나 희신을 도우는 행운을 만나야 발달하는 것이다.

(12) 사주중에 희신이 있어도 희신을 제하는 구신운으로 갈 때에는 희신이 용성할 수 없음으로 흉운이 되고 이에 반하여 명중의 기신을 거하는 행운은 구신의 작용을 함으로 흉명을 화하여 길운이 되는 것이다.

(13) 대운의 천간은 희신이 되고 지지가 구신이 될 때가 있는데 이것을 칭하여 간은 만나도 지는 만나지 말 것이라 한다. 예로서 병정의 화일생이 명중에 해자의 수가 있으면 일간이 약한 고로 내정사오의 신왕운을 즐긴다. 그런데 운간은 병정을 만나 신조하나 지지는 금지로 행하여 수조하는 고로 길이라도 극히 경하다. 이에 반할 때는 흉중길장지운이라 한다.

(14) 사주원명의 격국과 동일행운으로 가면 운에 징청(澄淸)함이요, 용신의 역량은 중하여 동의(動意)가 생긴다.

(15) 대운간지공히 동일오행일 때에는 협력동심이라 칭하여 역량이 증가하고 길흉공히 중하다.

(16)지지는 정이나 충을 만나 동하고 또 삼합회국하여 동의가 생한다. 동할 때에는, 길흉화복이 나타나는 고로 행운이나 사주명식에 형충회합을 적용하는 것이다.

(17) 생일이 극약지명은 행운에 기세 성지(盛地)를 만남을 즐기고, 이에 반하여 일주가 분발하여 강하면 이를 억하는 운을 만나 길조가 생긴다.

(18) 생일왕세지명이 다시 왕운을 만나면 사물에 과행(過行)함으로 흉해를 초래한다. 이에 반하여 신약지일에 생하고 다시 쇠지로 간다면 제사가 음기로 경하여 사물지체함이 생긴다.

(19) 명중이 왕세(旺勢)한데 쇠운을 만나면 여세적(餘勢的)인 복량이 있다. 이에 반하여 명식이 쇠한 사람이 왕세지지를 만나면 여세적재액이 해소되는 것이 아니다.

(20) 명식이 가량하여 십분의 복량이 있는 사람이 사분의 악운을 만나도 화액은 극히 경미하고 대해는 이루지 않는다. 그것은 근기운의 복력이 후함이다. 육분의 흉운을 만나서 소화가 있고 팔분의 흉운을 만나서 처음으로 발생한다.

(21) 명식이 불량하여 복력이 적은 사람이 삼분의 흉운을 만나도 흉해가 발생하고 오육분의 흉운을 만나면 생명상의 위험이 생긴다.

(22) 대운의 십이운에 강을 만나면 세운이 충극하여도 화는 경하다. 만약 생왕운을 지나서 세운충극지년은 화해가 중하다.

(23) 대운장생지지를 만나면 친규창견(親規創見)의 즐거움이 있고 관대건록제왕지지를 만나면 복재운의 이택(裏澤)이 있고 쇠병지운은 가업이 쇠퇴하고 질병지우가 있고 쇠약지운은 골육의 불행을 초래한다. 이것은 주요간법은 아니다.

(24) 명중에 정관이 있으면 관운에 명리향양(名利向揚)하고 원재성 있고 재운을 만나면 재성이 발한다. 원명에 흉성악살이 있고 재(再)흉성 악살운을 만나면 흉성의 재액이 발생한다.

(25) 인명은 품기(稟氣)한 심천을 고사(考査)하여 운명의 지속을 측정하는데, 명중의 통변이 강하면 호운을 만나야 복량을 발하고 약하면 교운후에 발응하고 강약중화지명은 그 운중에 완만적으로 발응한다. 요는 품기한 기세의 후박에 의하여 지속을 결정하는 것이다. 이것이 비중 비(秘)의 법칙이다.

(26)대운의 간지는 생일에서 발단한 것임으로 상하각각오년으로 분리 시킬 이유는 없다. 월은 삽십일간인데 상반지월 하반지월등으로 호칭하지 않는다. 이에 의하여 명확히 상하오년씩 구분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병하여 개두절각법 같이 상하의 상생상극을 보아서 길흉의 변화경중을 고려하는 것이다.

(27) 생년으로서 소년 월일은 중년생시는 만년으로 구분하는 법은 근거가 천박하지만, 생년의 희기에 따라서 소년시대의 길흉 월일의 희기에 의하여 중년의 흥패를 지구하고 생시의 희기에 의하여 만년의 성쇠를 예측하게 되는 것이다. 희기란? 그 사람의 격국용신의 희기이다. 이것이 간운법의 일단의 보조적간법이다.

(28) 묘운을 만나서 길흉의 다름이 있는데 좌기에 예거하면,

①조년시대는 묘운을 겸한다.

②노년시대는 묘운을 즐기고 만사가 풍후하다.

③정관 인수 편관 상관격의 명은 묘운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한다.

④정관 인수 재성 편관이 명중에 왕하고 묘를 만날 때 화해를 만난다.

(29) 청장년시대기혼남녀로서 명과 대운 세운이 삼합 육합등을 이루면 자연이 있는 사람은 혼인의 즐거움이 있을 것이다.

(30) 명식은 월령간지로서 격국을 취하고 타주로서 희기 기신을 배한다. 운은 월의 간지로부터 유출함으로서 운의 간지로서 사주에 배하고 명식에 대하여 희신이 되는가 기신이 되는가에 의하여 길흉화복의 사상을 판정한다. 행운의 희기는 후천운세를 확실히 지시하는 고로 충분히 용의하여야 한다.

(31) 명중에 식신상관의 설기가 태과할 때에는 인수나 신왕지지를 만남을 바라고 또 식신격은 신왕운을 즐기고 도식운은 하사라도 일적달성하기 어렵다. 합은 즐기나 충은 두려워함은 공허하기 때문이다.

(32) 상관파진하여 신왕하면 재운에 발복하고 또 상관이 많으면 인운을 즐긴다.

(33) 상관격에 정관을 보고 다시 정관운으로 간다면 재환백단이 미친다. 심신재화 급지관재구설이 일어나고 상관패인격은 재운을 두려워하고 관살운을 즐긴다. 인성이 많으면 도리어 재운을 바란다. 상관격에 재의 희신이 있으면 재성지지로 가는 운에 발복한다. 조재운으로 행하면 심신공히 재액을 만난다. 상관격으로서 살인공히 있으면 인운은 길하지만 재운을 만나면 신체에 위험이 생긴다.

(34) 재다하고 인성이 있으면 비육지지(比育之地)를 즐긴다. 재다하고 신약은 재운을 아주 두려워하고 신왕운은 영달한다.

(35) 재다한데 인수가 부신하면 가운이 영달하고 육친골육ㄱ롱히 희경지사가 있고 만년에 필히 복력이 후하다. 재운에 빈이 된다.

(36) 명중에 재성이 없는데 재운으로 가는 것은 미이나 재복을 얻기에는 박하다. 재다하고 신약한데 관살이나 재왕운으로 흐르면 재환이 중하게 발생한다.

(37) 편관격으로 신왕하면 제살운을 만나야 명리향상하고 편관왕지에 좌하면 귀가 화하여 살이 되고 인운을 만나서 발복한다. 편관왕하고 양인을 대하면 최귀명이다. 재왕신왕운은 사물과행(事物過行)하여 흉을 초래한다.

(38) 신왕하고 편관이 약하면 살운이 가량하다. 이에 반하여 신약하고 살강하면 살왕운 또는 신약운으로 간다면 재환이 중차대하다. 살강한데 제복이 없고 다시 관살운으로 흐를 때 사망하지 않으면 빈에 떨어진다.

(39) 편관격이 관살혼잡운으로 가든가 또는 제복태과지운으로 흐를 때 실직 실패등이 있고 중하면 사액을 만난다. 편관격에 제신이 중하면 식신을 도우는 운에 발달한다. 또 제살이 태과하면 빈명이지만 재운으로 가고 살을 도울 때 길행이 있다.

(40) 정관업(正官業)으로서 정관이 많고 천간에 나타나고 또 관왕운으로 갈 때 관이 변하여 귀가 되어 화액이 많고 혹은 死에 떨어진다. 또 정관이 왕하고 신약지명이 대운이 제살왕지로 가면 병환에 걸린다.

(41) 정관격은 상관운이나 형충해의 행운은 흉이되고 살운으로 가며는 관살혼잡이 되고 정관에서 보아 묘지에 해당하면 관성이 입묘함으로 제사재액운(諸事災厄運)이다. 정관격에 상관의 기신이 있으면 인의 구신을 바라고 명중에 없으면 관왕인수재운을 즐긴다.

(42) 인수격으로 인성이 많으면 재운이 도리어 길하고 인수격으로서 정재의 기신이 있으면 비견겁재의 구신운이 길하다. 다시 재운으로 간다면 실패재환이 생긴다. 인수격에 인성이 태과하면 신왕운을 만나면 명운이 경도한다.

(43) 명중에 비견 겁재 양인이 많은데 다시 이 운으로 간다면 재정상의 불우가 있고 남녀공히 가정부처에 불화쟁투가 있다. 합하면 완화(緩和)하고 충형은 중대하다.

(44) 아신이 왕하고 상관이 파진한 명식은 재성을 만나면 발복한다.

(45) 정관격에 상관을 보는 명은 재인의 운에는 흉을 거하고 행복을 초래한다.

(46) 상관을 용신으로 하는 명중에 정관이 있고 다시 정관운으로 가며는 화해가 중하다. 길신의 도움이 있으면 질병재해는 면할 것이다. 흉신공히 만나면 사망 혹은 관재를 당한다. 상관을 용신으로 하고 정관이 있어도 정재의 길운을 만나면 발달한다. 상관격으로서 인수를 희신으로 하는 자는 정관운으로 갈때에 인수를 파하여 흉이 되는 것이다. 관살운으로 흐르면 길이 되고 인수 또는 길한다. 상관 식신운으로 큰 해는 없다. 상관격으로서 인수 비견이 많이 있고 재성이 쇠할 때 재운 또는 상관운을 만나면 호운이 되는 것이다. 상관격으로서 재를 희신으로 하는데 재성지를 얻은 운 즉 동일오행의 재성대운지지로 간다면 발복하는 것이다. 겁재운으로 간다면 생명상의 위험이 생긴다.

(47) 명중에 살왕하면 제살운을 만나고 신왕하며는 회사원이나 관사는 승진의 즐거움이 있다. 또 시상편관격은 식신의 제복이 없으면 제복운서 발복한다. 명중의 칠살이 십이운장생 건록제와등에 좌하고 비견 겁재를 대하면 귀화하여 관이 되는 고로 인수운에 필히 발달한다. 명중살을 제하는 자가 태과하면 빈유지명이다. 만약 재운으로 간다면 살이 기세를 얻음으로 권위를 발양하고 살왕신약지명이 다시 신약운으로 가면 재화가 중할 것이고 신강살약은 살운으로 가도 해가 없으며 신살공히 왕하고 제복이 없으면 다시 살왕운으로 가면 귀가 되지만 영속할 수 없다. 명중에 살중하면 제복을 요하고 제복함이 없으면 관살운으로 갈 때에 생명상의 위험이 없으면 필히 빈에 떨어진다. 편관격에 정관운을 만나면 관살혼잡이 된다. 또 제복태과지운을 만나면 직업의 이변실직하고 부유(富裕)한 사람은 사의 위험이 있다.

(48) 정관격으로서 관성이 왕한 운 또는 삼합하여 관성이 되는 행운 혹은 재왕하여 생시 관운으로 갈 때 관이 변하여 귀가 된다. 왕처로 경도(傾倒)하면 재해가 없으면 생명상의 위험이 생긴다. 일간이 쇠약하고 재관왕강지명이 다시 재살왕건으로 가며는 제사에 영고하여 효과가 없고 복을 보아도 복이 되지 않는다. 정관재를 용하는 격은 인수신왕지운은 길하다. 식신상관은 흉운이요, 신왕하고 재관이 경한 명은 재관운이 길운이다.

(49) 식신이 많으면 인수운을 즐기고 식신이 적은데 편인운을 두려워한다. 식신격은 신왕운을 즐기고 도식운으로 행하면 실패곤궁하여진다.

(50) 재다하고 신약하면 재운으로 갈때에 흉하고 신왕운은 길하고 신왕하고 재신이 쇠하면 재왕운에 발복한다. 명중에 재가 없고 재운으로 가며는 명(名)만 있고 실(實)이 없다. 재다하고 신약은 관운 또는 재왕운으로 흐르면 화환이 발생한다.

(51) 소리대손(小利大損)은 겁재운의 특장(特長)이요, 재다신약은 겁재운에 발복한다. 재다신왕은 겁재운에 재화발생이요, 겁재가 많은데 겁재운으로 행한다면 곤궁에 떨어진다.

 

궁합론전서 中 제십일장 대운비결론

출처 : 역학동
글쓴이 : 공부777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