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올립니다.
명리학에 관심을 둔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관심을 들수록 빠져드네요 ^^;;;
여긴 명리 토론장이구 그리고 제 사주이니 좀 상세하게 적겠습니다.
현재 저는 일본에서 살고있고(결혼을 해서 아들 하나를 두었답니다.)
작년에 일본 패션디자인 학교(2006-2010)을 졸업했구여. 현재 어패럴 사업(동업)준비중
모국인 한국에 있을때는 성균관대학교 전보통신공학부(4학년 휴학중)를 다녔습니다.
2002(임오),10월-2004(갑신),2월 캐나다 유학
2005(을유년) 일본 유학
초년은 외면적으론 밝고 명랑했을지 모르겠지만 내면적으론 좀 우울한 시간을 보냈구요.
원인을 따지자면....음.... 왠지 핑계를 대는것 같아 그만 두겠습니다.;;;; 의지가 약했던 제 탓이겠지요;;;
참,초년의 해프닝이라 하면 유치원시기 교통사고,중학교2학년(경자대운 경오년) 간염으로 입원이 있었습니다.
지금 까지 인생에 있어 지금의 저를 만들어 주었던, 그리고 가장 중요했던 터닝 포인트는 캐나다 유학생활이였던것 같습니다.
자유스런 생활속에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과 자아를 깨달았던 시기였었던 것 같습니다.
자기 얘기를 너무 주절 주절 떠들어 댔나요?;;;
단지 하나의 명리학 자료로서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 사주 입니다.
양 력: 1976년 11월 8일 03:35 ThrowAway
음/평: 1976년 9월 17일 03:35 남자
시 일 월 년
丙 甲 己 丙
寅 子 亥 辰
己 辛 癸 乙 丁 己 辛 癸 乙 소운: 역행
酉 亥 丑 卯 巳 未 酉 亥 丑
戊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庚 대운: 순행
申 未 午 巳 辰 卯 寅 丑 子
89 79 69 59 49 39 29 19 9.11
戊 庚 壬 甲 丙 戊 庚 壬 甲 소운: 역행
申 戌 子 寅 辰 午 申 戌 子
대운 시작: 9세 11월 6일
현재 나이: 36 세
현재 대운: 寅
현재 소운: 庚申
우연찬게 제 누님께서 제 사주를 보고 오셨는데 역술인 그 분께서 하시는 얘기가 목화통명 어쩌구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당시 저는 지금보다 더 문외한이었슴;;;) 그래서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여러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 다니다보니
목화통명은 춘월 목일주에만 해당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갑목에 병화는 따뜻함을 주기엔 정화보다 격이 떨어진다는 얘기두
있었구여;;; 그래서 좀 더 돌아다니다 보니 한목향양에 제 사주랑 아주 비슷한 사주가 보이더군여.
경금과 정화를 본 겨울 갑목다음의 격으로 설명이 되어있었습니다. 근데 좀더 돌아 다니다 보니 귀록격(시지건록)이란 곳에서는
귀록격은 우선 신왕하여야 좋고 칠살(관)을 보지않은게 좋다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이정도 되니 뭐가 뭔지 모르겠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못 참는 저입니다. 여긴 일본이라 서적을 구하기도 쉽지않고
여기도 "사주추명"이란 학문이 있는데 믿을게 못되는것 같고(사주추명에선 현재 일본시로 시지를 구분합니다.원래 자국의 역을 같고있지 않은 나라인지라;;;)
누가 제 머릿속의 광명을 주시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