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역학동을 가보니 모 명리파라 하면서 사주팔자를 지수와 수치로 논해서 길흉의 맥을 논하는 술론에 대해서 갑론을박을 하는 것을 보았다.
오행을 지수와 수치로서 논하는 술론을 학문이라고 하는 것인지 뭔지는 잘 모른다.
다만 종주라는 말이 나온다.
이는 사주에 오행이 태과하여 강한 것이 지배를 할 때 이 오행을 종주라고 한다는 것이다. 이 오행을 중심으로해서 길흉을 논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 업을 하고 있는 학우님이 이 논리를 배우고자 그 카페에 가입하고 책을 구입해서 읽독하며 궁금한 것에 대하여 물으며 반박을 하니 강퇴를 당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열받은 것 같다. 그래서 역학동에서 00명리에 허와 실을 지적하며 잘못 된 술법이라고 계속 글을 쓰며 지적을 하고있다.
한 학우님은 " 명리업을 10년씩 한사람이 그것도 모르고 삼개월씩이나 그 숧법에 빠졌냐! 나도 덕0의 구성학을 공부코자 책을 구입하여 읽독하다가 1주일만에 팽겨쳐 버렸는데 참으로 답답하다." 라고 하는데,
그런중에 그 종주오행을 기준으로 논하는 학문이 사주에 오행이 길한 것이 70~80%라고 한다는 글이 보인다.
그 술론에 결론이 나온 것이다.
오행의 길한 것이 70~80%라 한다는 것은 바로 내격의 쓰임이 바르면 외격 또한 길하게 되고, 20~30% 해당하는 것은 한신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흉한 것은 위와 반대의 지수와 치수가 된다는 말이다.
음양오행을 어떠한 수치로 논하니 그 핵심적인 깊이적 맥에서는 막 힐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즉, 어떠한 술법이던 자신이 인연이 있는 명조를 통하여 연구하여 통변을 내다보면 맞아 떨어지는 것이 많게 된다.
그런데 전혀모르는 사주를 내밀면 맞을 수가 없는 것이다. 왜냐면 알고있는 사주를 풀다보면 보이고 모르는 사주를 내밀면 보이지 않으니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즉, 종주오행을 논하는 이가 설명하는 명조풀이를 보면 그럴듯 한데 자신이 내놓고 물으면 맞지를 않으니 당연히 의구심에 물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면 논리정돈하게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엉키면 손상이 오니 강퇴시킬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이 진정 자신에게는 쥐약인 것이다.
내가 그 카페에 가보고 그 이력을 보니 카페는 2005년도에 개설하였지만 88년도 말부터 상담을 시작해왔다 하니 약 12년정도 명리공부를 해왔다는 말이 된다.
명리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진정 중요한 시기가 약 5~6년정도 되었을때이다. 아주 초보때는 신살만 논하며 의미없이 사주를 풀어보며 세월을 보내는데 이시기가 약 3년정도 된다. 이후가 되어 5~6년이 되면 서서히 통게를 내보며 무엇인가 있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시기에 올바른 스승없이 잡사들에게 강의를 들으며 잡스러워지기 시작하여 여기저기 또는 이카페 저카페를 전전하며 하나하나 거저 득해나간다. 그러면 약 10년정도가 된다.
스승없이 기초가 되지 않고서 십몇년 공부하고 명리의 이치를 깨달을 수 없다. 최소한 명이 편인과 정인이 격국이거나 격이되어 이것이 막히지 아니하고 물흐르듯이 일간의 근이 되고 뿌리로 통근이 되어있다면 모르지만 말이다.
명리를 한다 해도 팔자를 벗어나지 못한다. 자신의 팔자가 명리가의 학자명이 아니라면 진정 스승없이는 안된다. 된다는 이들은 맞추면 된다는 이론이니 명리를 겸한 점술가일 뿐이다.
수치나 지수를 논하는 것은 학문이 아니다. 학문에다가 가미를한 것 일 뿐이다.
왜 술법인지는 지장간의 사령법을 아는 회원님들은 잘 알 것이다.
다만, 이 법칙을 만든 선생은 그만의 노하우가 있다. 정해져 있는 오행을 수치를 만들어 논한다면 당연히 한계가 있지 않겠는가?
그러나 쌍둥이 사주도 마지막에는 그 심리에 따라 그 운로가 달라지니 삶에 질도 달라지는 것이다. 그것을 수치로 논하니 깊이는 어쩔 수가 없는 것이다.
다만 그 수치를 통하여 자신만의 마지막 노하우가 있을 것이라는 것은 생각이 든다.
왜냐면 나 또한 정법과 외법 외에 나의 편인적 물상법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종주술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창조했으면 정법을 득해서 같이 활용하여 완벽하면 좋을 것 같다는 말이다.
*참고*
나는 명리학 외에 다른 술법을 첨가 합치거나 겹쳐서 논하는 이론은 술법이라 하지 학이라 하지 않는다. 또한 그러한 이들은 가까이 하지 아니한다. 즉, 사주학은 정법과 외법에 의한 정석적인 명리학 만을 학문이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학우님들이 명리공부하다가 무슨 파니 무슨 명리니 하면서 갈라놓는데 그이유는 바로 지장간의 사령의 비밀을 모르고 격과 격국의 성불과 고저와 청탁을 모르니 당연히 명리의 한계를 느끼고 사주감정하다가 무엇이 있다는 생각으로 연구를 하다가 창조하는 것이다.
공짜나 거저 얻고자 하면 반드시 하늘은 돕지를 않는다고 말하는데 이는 바로 부족한 논리를 득하게 되기 때문이다.
제갈현우님이 사주카페운영을 함에 있어서 회원도 1만명이 넘었었지만 개인적인 사유로 인하여 폐쇄하였다는 말을 들었을 것이다. 직접 공개했으니 말이다.
바로 이러한 것이 명리가 무엇인지를 모르기에 그러한 결과들이 나오게 된 것이며 언쟁하고 싸우고 헐뜻고 하는 것이다.
작금에는 명리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대단히 많아졌다.
내가 속을 떠나기전에 출판사 사장에게 말하기를
"2010년이 되어 내가 하산하면 그때는 사주를 보러다니던 이들이 공부를 하는 이들로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이때는 올바른 학문을 논하는 이는 꾸준하게 살아남지만 명리를 잡스럽게 수치하고 단식하는 이들은 살아남기 힘들 것입니다." 라고 하였다.
그렇다, 지금도 저거 얻고자 하는 이들은 잡론에 든다. 이것은 정석이다.
또 운이 좋지 아니하면 잡스승을 만난다. 이것도 정석이다.
또, 운이 좋지 아니하면 거저얻어 깊은 이론을 알았다고 스스로 판단하게 된다. 그러나 맛밖에 보지 못한다. 이는 전부 정석이다.
어쨋던 그러한 술법을 개발한 이들은 입문자들이나 초보자들때문에 밥은 먹는다. 왜냐면 동영상강의나 사주설명하는 것을 보고 댓글을 보면서 빠지게 되어있다. 왜냐면 잡스런운지 정스러운지 판단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쨋던 밥은 먹는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명리를 업으로 하고자 하고 늙어 죽을때까지 구업없이 병고오지 아니하고 기억에 남는 명리가로 남고자 한다면 올바른 카운슬러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럴려면 명리의 도는 이루지 못하여도 이치만은 깨우쳐야 한다는 것이다.
회원님들은 명리공부 한 10년정도 되면 이제 업을해도 자신있다고 하여 실전에 들어서면 항상 모자름이 마음에 남게된다. 이것이 남게되면 바로 구업과 연결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올바른 마음자세로 임하지 아니하고서는 절대 성공하기 어렵다.
이름 좀 났다는 학우님들이 십이운성이 절묘하니 공망이 절대 중요하니 하는 것도 명리의 이치를 모르기 때문이다.
명리의 이치를 알게되면 신살법이나 단식법은 전혀 마음두지 아니하게 된다.
이를 아무리 말하여도 학우님들이 명리의 깨우침이 다다르지 못한바 이해를 못하는 것이다.
12운성법은 윤달과 지장간의 이해에 대해서 지장간이 12운성을 말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였으니 아는 이들도 있겠다.
아래와 같은 이론을 잘 이해하여 끝까지 살아남는 올바른 카운슬러나 자신을 찾은 명리학인이 되기 바란다.
고전도 기초와 명리를 이해를 하는데 절대적이다. 이 근본속에서 스스로 비밀을 찾아 득하는 것이다. 비밀을 모르고 득을 하지 못하면 때가되어 악연이 닦치면 구업의 댓가로 손까락질도 받게 된다.
자평을 그림쇠라 한다면 적천수를 그림판이라 하였다
즉, 자평은 내격을 말하니 이는 정팔격 또는 십격이라고 한다. 이를 그림쇠라 한다는 말이다.
즉, 그림쇠가 없어서는 그림판을 놓을 수가 없으니 그림을 그릴 수가 없다는 말이다.
그림쇠가 갖추어졌으면 그림판이 있어야 한다.
이를 외격이라 한다.
이것을 득하면 이후에는 스케치를 한다. 그런 다음에 그림이 완성되는 것이다.
즉, 내격은 그사람의 명의 기본들을 말하는 것이다. 이를 알아보고 윤곽이 잡혔다면 이후 운로를 보는 것이다. 이것이 외격이다,
이 외격으로서 운로의 형과 실체를 살펴 스케치를 한다. 즉, 편인적 추명과 물상법(심리법와 상법)으로서 마무리 하는 것이다.
내격도 자평진전을 읽독해보면 식신격이 무엇이며 상관격이 무엇인지 설명이 되어있으니 한번만 읽어도 알게된다. 또는 사집총에도 설명해놓았으니 어려울 것이 없다. 이론만 알고 내격을 득하면 되니까 말이다.
그러면 격과 국의 성불은 지장간의 사령법에 의하여 논하면 된다. 물론 격과 격의 성불은 쉬우나 청탁과 고저와 상중하를 혼자서 이루기는 쉽지는 않다. 그러나 본카페에 여기저기 설명이 되어있으니 독학이라 해도 60~70%는 득해 놓은 것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이후에는 실전으로서 편인적 심리추명법과 물상법이 남아있으니 세월은 갈 수 밖에 없다.
바로 지장간과 격과국의 상관관계의 비밀을 득하면 진정 쉽다. 이후 외격으로 통변하니까 말이다.
또 인연이 없는 이들은 깊이있게 보지 못 할 수가 있다. 지장간사령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말이다.
즉, 사령날자에 의해서 다르다는 것을 모른다는 말이다.
이것이 고서에도 설명이 되어있지 아니하니 그한계의 극복을 다른 이론으로 잡술을 첨가해서 논하려 하는 것이다.
또 그렇다고 다 해결된다면 명리학이 소설책이나 만화책이지 학문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이는 누구를 원망 할 필요가 없다. 스승도 인연이 있어야 하며, 자신의 술법이 최고인척하여도 정석적인 명리학론이 아니고서는 초중급자나 또는 잡법이라도 빨리배워 돈벌이 된다면 이것이 최고라 할 수 있다 생각들 하니 이는 다 자신들의 팔자 소관에 따라서 다르다.
바르지 않은 것을 받아들이거나, 또는 바르지 않은 것은 절대 받아들이지 아니하는 것도 팔자 소관아니겠는가!
다만 자신의 마음따라서 정편을 취 할 수가 있음이니 모든 것은 인연이 없어서는 이루어지는 것이 단하나도 없음이라.
본카페에 인연이 있었던자도 스치는 인연인자는 떠나고, 스쳤다가도 다시 돌아와 맺어지기도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