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 박재완 선생님의 "명리요강" 에 나오는 명조이다.
癸 乙 丙 甲
未 酉 子 寅 乾命
도계선생께서는 酉官用 하셨다 .
사실 오래전엔 왜 官用하셨는지 이해가 잘되지 않았는데
최근에 다시보니 정확히 用을 잡으셨음을 알고 역시 도계선생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언뜻보기엔 신강하고 寒節에 寒水流動하여 丙火用을 잡고 싶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甲寅이 生丙하고 특히나 未가 丙의 뿌리가 되어 寒水가 溫水生木되어
調候로 用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官用으로 하는게 타당한 거다. (조후는 藥神으로 사용했다.)
은행계로 진출했는데 卯大運에 酉用을 沖해서 辛苦가 많았고 庚辰,辛巳大運에 金官用이
득기하여 (巳運도 金이 長生한다.) 연속승진했고 壬午대운중 壬운에
制丙(도계선생은 온수생목으로 해석)하여 行長이 되었다고 한다.
午運도 無欠하다고 보았다 .(지평은 溫水生木하는 溫運이라 무흠하다고 본다.)
地平올림
출처 : 관상자미두수지평학회
글쓴이 : 지평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