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명조입니다
저희 아들이 최근 몇년간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인간관계도 좋지못한데다가 최근엔 우울증까지 생겨
사주공부를 시작하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흉대운이군요..
15대운의 묘목이 년지의 유금과 충하여 사유합이 풀렷습니다
원국을 보자면
재성의 기운이 강해, 아버지와는 사이가 멀어보이는데 실제로 그렇습니다.. (저와 이혼한지얼마 안됬는데 부자간 왕래가 없어요)
신약한데 정임합을 하고있으니 성욕을 자제하지못하면 건강이 나빠질것같네요
지지에서 거슬리는것은 인사형이 월일시로 겹쳐있는데 이게 어떤 작용을 할지 걱정됩니다
평생 대운의 흐름은 참 좋아보입니다
관건은 25세 갑인대운부터 풀리냐, 35세 계축대운부터 풀리냐 인데.
이 문제에서 해결을 못하여
여러 철학관을 가서 아들 사주풀이를 받았는데
어떤분들은 25세부터 발복한다
다른분들은 35세부터 발복하고 45세부터 전성기다
이렇게 의견이 나눠집니다
우리 카페회원님들은 이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출처 : 한국 프로 사주 학회
글쓴이 : 아프락사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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