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여자. 식당써빙
戊戌대운 庚午년에 남편과 이혼하고 혼자서 장사하여 돈을 많이 벌었다. 현재는 식당에서 써빙일을 하고 있는데 독립하여 자영업을 하고자 한다. 무슨 일이 적합한지 또 언제 개업하면 좋은지 물어온 사주이다.
상관격에 정관이 투하여 허약한데 재성이 정관을 도우니 아름다운 모습이다.
월간의 비견은 정관이 제거하여 시간의 재성이 온전하다.
일간은 년지와 시지에 근을 두어 약하지 않은데 상관생재로 흐르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己亥 대운은 재성이 상관의 기운을 설하여 정관을 도우고 지지 인성 亥水는 일간에 힘을 실어주고 더욱이 조후까지 조절하고 있는 길운이다.
庚子대운은 관살혼잡에 일월지의 충으로 조후는 좋으나 마음을 낼수록 문제만 생기고 만사 뜻대로 되지 않는 흉운이 된다.
언제쯤 길운을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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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우학당역학연구회
글쓴이 : 한이정(韓頤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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