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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實觀正法.-진학.

일통 2010. 5. 3. 12:44

진학

1.진학 즉 어떠한 학교의 합격여부는 공부와 직결되는 것 이므로 인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게 된다. 인성의 여부를 살펴볼 때는 인성을 살펴보게 되는 해당시점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2.시험을 치루게 되는 성적의 여하에 따라서 어떠한 학교를 진학하게 될지에 대한 여부가 결정이 되므로 합격발표가 나는 그 해당 년도보다 오히려 더욱 중요한 것은 시험을 보게 되었던 그 해당 년도에 인성이 어떠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순리라 하겠다.

 

3.실수하기 쉬운 것은 합격발표가 되는 그 해당 년도에 인성을 얻게 되는 운으로 풀이를 하여 합격을 논해주기도 하는데 이것은 매우 위험한 추론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4.시험을 보는 해에 인성이 망가져 있는데 합격발표가 되는 해에 인성을 얻게 되는 것을 어찌하여 합격이라 자신할 수 있는가? 시험을 보는 해에 인성이 망가져 있다면 응당 시험성적은 보지 않아도 그 결과는 자명한 것이므로 그 다음해에 원하는 대학에 진학을 할 수가 없는 것은 불보는 뻔하다.

 

5.그러나 합격을 발표하는 해에 인성을 얻었다면 이것은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다시 조성이 된다는 것으로 재수를 하게 되는 것으로 판명할 수 있다.

 

6.직업에는 귀천이 없다하나 현대사회에서는 분명 귀천이 존재 하듯이 학교에도 귀천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이름이 유명하고 명망 높은 서울 수도권내의 대학에 진학을 하게되는 것은 단순한 인성의 획득만으로는 역부족이다. 과거시절로 본다면 서울대정도에 합격을 하는 것은 무릇 과거시험에서 장원급제에 해당하는 정도에 맞먹는 탄탄한 대로를 걷게해주는 미래를 보장받게 해주기 때문이다.

 

7.그러므로 명망이 높은 대학들은 인성과 관성을 두루 갖추어야 능히 그 자리를 따낼 수가 있는 것이다. 즉 장원급제하여 관직에 오르는 것과 같으므로 관성의 향방도 중요하게 자리를 매김 하는 것이다.

 

8.무릇 수험생의 진학여부를 가려야 할 때에는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현제의 시대적 반향의 인식이 어떠한지 면밀히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각 대학별로 가지고 있는 시대적인 가치평가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알고 난 후에 종합적인 결론에 도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9.기본적으로 명식에서 형충이 되는 시점이라면 진학에 에로사항이 많으므로 좋은 곳에서 수학을 할 수 있는 운이 없기 마련이다.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에서 서울대 들어가기란 정말 엄청나게 많은 노력을 해야 얻어지는 결과이므로 형살 또는 충이라는 불미스러움이 조금이라도 깃들게 되면 좋은 대학과는 거리가 멀어지는게 당연하다.

 

10.하지만 이러한 법칙에도 예외는 있으니 특히 형살에 해당하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내노라 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것은 바로 합과 형이 동시에 되어 있는 경우이다. 비정상적인 일을 만들어내는 형살이 좋은 작용으로 반전이 되어 얻어내는 결과인데 이러한 경우 오랜 노력을 하지 않았음에도 좋은 성적을 일시적으로 보이거나 단순하게 재수를 하게 됨으로써 형살을 모두 해소하여 운세가 급부상하게 되는 경우들 중에 대표적인 유형이다.

 

*** 江意 ***

출처 : 명리학School.
글쓴이 : 江意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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