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하지만 제가 임상사주에 미친놈이라 제 사생활,성격,습성 다 올립니다.
아무쪼록 정독해주시고 개인적인 사견을 많이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제 사주의 명식을 보면 좀 말이 안되긴하는데.....
특정일이나 들어오는 운에 따라 재다신약이 되었다가,갑기화격이 되었다가 변동이 생기는듯 합니다.
(용신이나 기신이나 뒤죽박죽되는....제 생각에도 말이 안되긴 합니다.)
하루 빨리 임상결과와 여러분의 조언을 조합하여 정확한 이론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예전에..자칭 도인이라는 분과 온라인상에서 만난적이 있는데..
"천상없는 사주쟁이 팔자다.."라는 말도 들었습니다.그리고 본인은 지리산에 수련하러 다닌다고하더군요.
거짓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으나 흔히들 말하는 후루꾸 같진 않았습니다.
정말로 그렇게 될라고 이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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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다신약으로 느껴지는 이유.
1)좀 창피하긴한데.. 여색을 좋아합니다.흔히들 말하는 작업이라는것을 자주 합니다.
그러나 소심해서 조금이라도 법적으로 저촉될만한 행동은 못하는 스타일 입니다.
(육체적인것도 좋아하지만 정서적인 커뮤니티도 중요시 합니다.甲일간이라 그런가??
그러나 맘속으로는 길게 교제할 의사가 없습니다. )
2)어렸을때 "戊午"대운은 아주 최악이었으며..지금도 육십갑자 중..戊午운은 제일 안좋습니다.
3)정재의 금전적 꼼꼼함(강박증이 있을 정도),
편재의 한탕주의(도박은 끊었지만..부동산 재개발되면 한몫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머릿속에..)
4)甲戌,乙亥,丙子..年에 육군으로 군생활을 했는데.....사병으로서의 군생활이 무지 편했습니다.
특히,,바로 윗고참이 제가 신병때 상병5호봉이었는데..원래 운동선수라 남자답고 잘생기고 카리스마있는
사람이었는데...특별한 이유없이 저를 이뻐해주고 보호해줬습니다.(壬子年 生)
제대후에 이 형님때문에 강남물먹고 나이트 다니고 유흥문화를 알게 되었고 이성에 눈을 떴습니다.
5)위의 4)의 이유로 나중에 신용불량자가 되었고 좀 뒤에 직장도 관두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전형적인 부옥빈인 스타일이라.....10원짜리 하나 보태준것이 없었고.....
저는 공사장에서 일당받아서 갚으며 신용불량자를 면했습니다.
*이때의 상황으로 "정재"에 대한 확실한 개념이 머리에 확~박힌 계기입니다.
지금도 남에게 빚지면 마음이 초조해서 빨랑 갚아버려야 합니다.카드연체같은건 아예 없습니다.
시기를 넘겨 과태료를 내게 되면 천원이라도 아까워서 맘이 편칠 않습니다.
6)임상적으로(7년) 水,木 기운이 나쁘진 않습니다.
7)탐나는것에 대한 집착하고 욕심이 과한면이 있습니다.충동구매를 가끔 합니다.
20대 중반:車와 튜닝에 집착. 30대:도박->역학에 대한 집착.
8)자의든 타의든 한 이성과 진득하게 오랜 교제를 못합니다.
특히 목돈은 지갑에 넣어두면 생각치않게 나갈일이 생겨서 일단 무조건 저축부터 하고 봅니다.
9)강박증이 있습니다.무엇이 됐든,어떤 성질의 것이 됐든..모든게 안정적으로 잡힌다음 차례대로
일을 처리합니다.그 순서나 절차가 깨지면 신경질이 나고 의욕이 싹~가십니다.
10)삶의 공허함을 주기적으로 느낀다는 점.
11)늘~맘이 조금씩 이유없는 약간의 불안감이 든다는 점.
★甲己合으로 보이는 이유.....
1)우선 未월의 힘없는 甲일주라는 점.
2)己운이 좋거나 혹은 무난하다는 점.(최소 나쁘진 않다....정도로 해석)
그러나 아이러니한건 임상적으로 戊는 좋지않으며....육십갑자 중 戊午는 최악입니다.
3)제가 이성을 대할때 겉모습,속마음 따로인데.......맘속으로도 끌릴정도의 여성은
언제나 己일에 甲時에 우연히 만나게 되고,모두가 己未年生 이었다는 점.(우연치고 신기하다고 느껴짐)
4)丁巳대운에 丁丑년 丁未월 庚辰일 자격증시험(지금의 밥줄)을 아무렇게나 치뤘는데 합격했다는 점.
5)남에게 구차하거나 아쉬운 소리 않한는 점.
6)어떤 사건이 터졌을때 중립적으로 행동하는 점.(남에게 싫은 소리도 잘 안합니다.)
7)명상을 하면서 자기반성도 하긴 한다는 점.(자기반성하고 못지킴.그리고 또 자기반성함.ㅎㅎ)
이상은 제 성격이나 생활패턴이나 습성 입니다.....
욕만 빼고............좋은소리,나쁜 소리 다 좋습니다........
근거있는 사견 주신다면 감사히 겸허히 듣도록 하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