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아직 고시공부 중
양 력: 1950년 5월 23일 04:00
음/평: 1950년 4월 7일 04:00 남자
시 일 월 년
甲 戊 辛 庚
寅 午 巳 寅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대운: 순행
寅 丑 子 亥 戌 酉 申 未 午
84 74 64 54 44 34 24 14 4.12
대운 시작: 4세 12월 4일
양인격, 관록격, 무일출생자가 사월에 출생하여 사화는 무토의 건록궁이 되니 겅록격이 된다. 일지의 오화는 양인살이 되니 양인격도 되지만 이 사주는 인성이 너무 태왕하여 관성이 들어오면 다 타버리고 , 인성이 들어오면 무토도 다 타 들어가니 이때는 통관 용신을 써야한다.
물론 지지에 화국을 이루어서 종강격으로 보려하니, 금이 두 개나 있으며 갑목 편관이 시간에 투출하고 있으니 종강격이 될 수 없다. 갑목 편관의 뿌리가 인오화국이 되어 뿌리가 불에 타 버려서 뿌리가 없어졌다고 본다.
화가 너무 강하니 용신은 수이며 수는 통관용신 역할도 한다. 수를 도와주는 금은 갑목을 극하므로 나쁘다. 경금이 들어오면 갑목을 잘라서 장작을 만드니 불꽃이 더욱 강해지며, 申금이 들어와도 인목을 잘라서 장작을 만드니 불이 더욱 강해지므로 나쁘다.
법대에 간 것은 계대운이 용신이 되며, 양인격이며, 인사형하니 때려잡는 직업이 적당하여 법대에 갔으나, 아직도 사법고시에 합격하지 못하고 공부만 하고 있는 것은 갑목 편관이 인목이 있어서 관성만 바라보게 되지만 그 관성은 불에 타 버리니 꿈을 꾸는 듯한 것이며, 용신인 수대운이 들어오지 않으니 시험에 합격할 운이 없었다.
계대운에 법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계수 정재가 수이고 수의 힘이 있으니 대학에 합격하였다. 미대운은 오미합화하여 나쁘다. 이 사주를 양인격이나 종강격으로 보아서 용신이 화이었다면 이 때 합겨을 하였을 것이다.
갑대운은 무갑충, 갑경충하여 충은 없다고 하여도 관성 갑목은 불에 타오르니 오로지 보이는 것은 관록이지만 꿈을 이룰 수 없다. 신대운은 인사신 삼형살이 되니 아주 나쁘다.
이 때에 모든 일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비관으로 관재구설이 있었거나 음독도 해 보았을 것이다. 을대운은 충중봉합하여 설상가상이 되니 이 때도 뜻을 이루지 못했다.
유대운은 사유합금하여 식상이 되어서 관성을 극하니 나쁘다. 병대운은 경병충, 병신합수하여 용신이 되어서 좋으나 술토 묘지 위에 있으니 크게 좋지는 않다.
특히 45세 갑술년, 46세 을해년은 세운이 나쁘며, 금년 47세 병자년은 병신합수해 주지만 지지의 오화 양인을 충하니 금년에도 어렵다. 술대운은 양인이 회합을 하니 아주 흉하다. 정대운은 신정충하니 나쁘다. 해대운은 사해충하며 지지의 화국을 쇠자왕신하니 아주 흉하다. 이렇게 지지에 국을 이루어서 아주 강한 경우에 충을 하면 생명에도 위험이 온다.
<출처- 실전 명리학 강좌, 이도경 저술, 1997년 10월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