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 전과 4범
양 력: 1949년 5월 6일 02:00
음/평: 1949년 4월 9일 02:00 남자
시 일 월 년
己 丙 戊 己
丑 申 辰 丑
己 庚 辛 壬 癸 甲 乙 丙 丁 대운: 역행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卯
90 80 70 60 50 40 30 20 10.4
대운 시작: 10세 4월 25일
(출생시가 4시경이라고 했는데 썸머타임 기간 중이므로 1시간을 뺐다. 입하가 4월 9일 05시 37분에 入)
종아격, 사기꾼, 전과 4범, 건축업자, 병일 출생자가 진월에 출생하여 진토의 지지장간에서 투출한 무토를 보고 식신격이 될 것 같으나 주중에 토가 6개나 되며, 진토 관대궁은 월간 무토의 관대궁도 되니, 병화를 돕기 전에 무토를 돕게 되며, 무토의 힘이 너무 강하여 아무리 양간인 병화라고 하여도 토에 종할 수밖에 없다.
그리하여 종아격이 된다. 용신은 토금이다. 申금 편재와 진토 식신이 합이 깨끗이 되면 처도 좋고, 재물도 넉넉하겠지만, 합수하려면 축진파하여 합을 못하게 하니 재물을 보면 탐을 낸다.
재물을 탐하면 관재구설이 따르며, 여자만 보면 탐하여 사기, 간통으로 역시 관재구설만 따른다. 결혼은 3번이나 하고도 여자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고, 누나 동생하며 염문을 뿌리고 다닌다,
자식은 1남1녀가 있는데 그 자식들도 다른 여자가 양육하고 있다. 자대운 임신년에 토지 사기 사건으로 입건되어서 복역 중이었는데 현재는 소식을 모른다.
사건 내용은 여자와 동업으로 토지를 사서 사업을 한다고 하여 일을 벌리더니 그 여자의 고소로 구속되었다. 주인이 없는 땅을 문서 위조하여 땅을 싸게 사서 그 여자에게 비싸게 팔아서 본인은 돈을 안들이고 공동명의로 해놓고, 또 건축 중에 있는 다른 토지 사기사건으로 말썽이 나니 또 다시 그 여자가 고소를 하여 죄가 중복이 되었다.
그 이유는 병임충하고, 신자진합수하여 진토는 大地이며, 申금 편재는 여자와 돈이며, 자수는 정관이니 관청이 합을 하여 일을 꾸몄으나, 자수는 정관이 되며 기신이 되니, 관재구설이 되어서 입건되었다.
필자가 잘 아는 사람으로 임신년 초에 운세를 묻길래 글자 그대로 말하였는데, 글자 그대로 되었으니 참으로 사주팔자가 무섭다.
<출처- 실전 명리학 강좌, 이도경 저술, 1997년 10월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