陽曆 1989年 3月 2日 23時 50分 乾22세
69 59 49 39 29 19 09 |
陽曆 1970年 8月 7日 10時 0分 坤41세
70 60 50 40 30 20 10 |
남명은 직장에 잠깐 다니다가 올 경인년 에 더욱 심하여 올 초에 일을 그만둔 상태입니다
평범하면서 건실해 보이는 스타일이며, 나중에 연극영화과를 지원하여 피디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여명은 남편과 둘째 아이를 낳고 부터 불화해 오다가, 올해 더욱 심하여 별거를 하려하고 있습니다.
주부로 지내다가 1년여간 식료품 제조회사 생산직원으로 다니던 중, 역시 남명이 퇴사한 시기와 같은, 올 초에 일을 그만 두었습니다.
용모는 수수하며 역시 아주 평범한 주부상입니다.
이들이 교제를 시작한 시기는 8개월 전 쯤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같은 직장에 다니다가 친해진 듯 합니다만, 물음에 대답을 피하는 기색입니다.
궁합을 보러 왔는데, 결혼까지도 생각한다고 합니다.
남명은 철이 좀 덜 들어 그렇다 치더라도, 여명의 당당한 어조나
함께 팔짱을 꼭 끼고 다니는 모습에서 연민과 황당함도 느껴집니다.
어떤 사주요인이 저들의 사랑을 이끈 동력이 되었을까요? 그리고 사랑의 추이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