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고등학교 교사 - 하격,
양 력: 1950년 8월 22일 02:00
음/평: 1950년 7월 9일 02:00 남자
시 일 월 년
乙 己 甲 庚
丑 丑 申 寅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대운: 순행
巳 辰 卯 寅 丑 子 亥 戌 酉
85 75 65 55 45 35 25 15 5.12
대운 시작: 5세 12월 8일
시묘격, 하격, 전직 고등학교 교사, 현재 작은 회사에 근무 중, 기일 출생자가 신월에 출생하여 신중경금이 년간에 투출하여 상관격이 된 듯하나, 시지가 묘지이니 시묘격이 된다.
묘지에 충파가 없으니 상격 같으나 인성이 없으니 신약하여 하격이 된다. 신약하고 인성이 없으니 용신은 화이다. 이 사주는 용신을 정하는데 애로가 있다.
기토가 축토 묘지 위에 있으니 신약격으로 하느냐, 종격으로 하느냐가 문제인데 아무리 묘지 위에 잇어서 신약하여도 종하려는 신도 약하다.
천간에 갑목 관성을 따라 종살을 하고 싶으나 갑목은 절지 위에 있고, 을목은 쇠지 위에 있으며, 수가 없으니 금극목을 당하여 관성도 약하다.
금에 종한다고 보면, 월지에 신금이 있으나, 경금은 인목 절지 위에 있으니 경금도 믿을 것이 안되며, 금을 따르자니 관성이 극을 당하여 종도 못한다.
이럴 경우 지난 과거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 병술대운이 좋았으니 대학을 다녔고, 공부도 잘했으니 그 세월에 교사가 된 것을 보면 용신이 화인 것이 확실하다.
이 사람은 자대운 임신년에 다른 일로 만나는 기회가 있었으며, 그 당시 교통사고로 의치(義齒)를 하고 있었다. 무대운에 낙직하고, 다른 일을 도모하고 있었으나, 매사가 잘 되는 일이 없었다.
<출처- 실전 명리학 강좌, 이도경 저술, 1997년 10월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