庚/己 乙 己 戊 : 22세 坤命 (섬머타임 기간중 07:24 --> 06:24)
辰/卯 亥 未 辰
64 54 44 34 24 14 04
壬 癸 甲 乙 丙 丁 戊 - 대운수 : 4.3
子 丑 寅 卯 辰 巳 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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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때 괜히 학교에 나가기 싫은 마음이 생겨서, 2004년 2월에 중학교 졸업후 검정고시를 통해서 2006년에 대학에 진학하여, 현재 대학생이며 전공은 약학이다.
* 2001년부터 수학 경시 대회에서 간간이 입상하기 시작해 장래 희망이 수학자였지만, 2006년 초부터는 예술 쪽 전반에(글쓰기, 사진, 영화 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 2007년도 동아일보 신춘 문예에 희곡으로 당선됐다. 당선 공고는 2006년 12월 말에, 발표는 2007년 1월 1일자 신문에 났다. 丙戌年에 친구들이 여럿 떨어져나가는 불미한 해였다.
* 모친은 줄곧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해오다가 올해 가을부터 그만두었다. 무릎이 아프지만 대체로 건강하다.
[松栢 생각]
庚/己 乙 己 戊 : 22세 坤命 (섬머타임 기간중 07:24 출생 --> 06:24)
辰/卯 亥 未 辰
64 54 44 34 24 14 04
壬 癸 甲 乙 丙 丁 戊 - 대운수 : 4.3
子 丑 寅 卯 辰 巳 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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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머타임은 시간을 빠르게 해야 할지 늦게 해야 할지 헷갈리게 한다. 松栢은 卯時로 본다. 庚辰時로 보면 재왕생관격이고 己卯時로 보면 재용식생격이 되는데, 松栢의 관법은 재격은 무조건 식상을 용신으로 본다. 하여 관재 구설수를 유발시키는 관살은 무조건 나쁘게 본다.
=> 본명은 재용식생격에 용신 火가 未月에 강하다. 식상이 용신이니 표현력으로 먹고 산다. 음간 일주는 항상 신약하니 신강하게 해줘야 하는데, 木일주는 항상 水火가 相濟돼야 신강해진다. 여름생이니 水氣가 더욱 필요하고 丙火는 1년 내내 필요하다. 사주에 水氣도 강하고 火氣도 강하고 일주도 건왕하니 호명이다.
=> 丁巳대운은 火運이지만 焚木生土하는 丁火운이니 흉운이다. 하여 중학교 때 괜히 학교에 가기 싫어서 고교를 다니지 않았다. 본명이 좋은 점은 지지로 亥卯未 木局이 土기신을 제압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본명에 土재화는 土克水하고 土洩火하는 기신이다.
=> 丙辰대운은 丙火가 투간한 점은 대길운이나 辰土가 洩火하는 점은 흉하고, 辰中에 癸水가 있는 점은 좋다. 인생에 최고의 황금기이다. 丙火가 사라지면 꽃도 피우지 못하니 문학을 하려거든 丙辰대운에 해야 한다. 乙木은 丙火를 싫어하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丙火는 상관이기에 구설수 위험은 있다. 향후 운로가 지속적으로 호운이니 나이 들어서 북방 水인수운에 글을 써도 될 것이다.
=> 丙戌年은 丙火가 다시 투간하여 더욱 꽃을 피우는데, 戌土는 丙火를 입묘시키고 乙일간을 입묘시키고 洩火克水하므로 흉하여 친구들이 도망갔다. 천간은 사회사이고 지지는 가정사이다.
=> 이 학생이 이 글을 보고 자평학을 공부하고자 찾아온다면 무료로 가르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자평학은 현재까지 제대로 된 책이 없어서 아이큐가 150이 넘는 이가 30년을 공부하고도 터득할 수가 없다. 주변에 그런 역학인이 많다.
=> 자평학을 터득하려면 松栢처럼 사주도 별로고 운도 나빠야 터득할 수가 있다. 그것은 책으로는 난강망에 분명히 설명돼 있지만, 자세히 설명해놓지 않은 상황에서 손님들이 가르쳐줘야 하는데, 사주가 좋거나 운이 좋은 역술인에게는 손님이 틀리다는 말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손님이 틀리다고 해야 왜 틀린지 연구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데, 손님이 아무 말 없이 그냥 간다면 어찌 공부가 될 수 있을까?
=> 松栢이 이미 자평학의 격국론과 용신론을 터득했다고 공표했으나, 그 학문이 기왕의 역술인들이 알고 있는 학문을 뛰어넘다 보니 글을 보고도 이해하지 못한다. 그것이 잘못된 학습의 폐해이다. 아마도 자평학은 진소암선생부터 퇴보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진소암 심효첨 임철초로 내려오면서 형상론으로 보는 희기 판단법이 단절되고 있다.
=> 다시 한번 더 말하지만, 십성론은 관계론일 뿐이다. 성격 직업 분석이나 사건 관계 분석에는 십성론이 우수하게 쓰이지만, 희기 판단은 형상론으로 보는 것이다. 십성론을(일종의 신살) 몰라도 모든 인간이 甲木임을(동물) 감안하면 형상론만으로도 성격 분석이나 직업 분석이나 상황 분석도 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 사상 체질론으로 체질을 강화시키는 법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체질이 강해지면 병은 들어오지 못하는 것이다. 그것이 희기론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