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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 정말 왤케 제인생이 힘들까요??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은마음만 생깁니다.. 그렇다고 죽을용기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근데..사실 제가 제스스로 제인생을 망친거거든요 ㅠ_ㅠ
제가 학창시절... 자퇴를해서 독학으로 대학에가고싶은 마음으로 자퇴소동을 벌인후
자퇴를 못하고.. 어쩔수없이 학교를 다니게된이후부터.. 저의 인생은 꼬여갔어요..
전...학교수업을 듣는것을 포기하고 그냥 혼자서 공부했어요... 근데 오래가지못했죠..
그이후부터.. 공부와 담을 쌓게되었고.. 방황하면.. 살았습니다..
근데 고3이되면서.. 도저히 이러곤 못살겠다 싶어..공부를 할려고 스스로 다짐해가며 수업시간을 집중해서 들을려고하는데..
이전처럼 전혀수업에 집중이 안되는겁니다.. 그래서 그이후 전 정신과에가서 상담을 받았으나.. 학업을 포기했습니다..
겨우 졸업은 하였고.. 그래도 존심은있어... 재수를 하기시작했는데..전.. 공부에대한 자신감을 상실한상태여서... 학원에서
도저히수업에 집중을 못해서 어쩔수없이 그만두게되었어요..
계속 말하자면 기네요.. 이때부터 지금 대학교 3학년을 마쳤는데.. 계속해서 공부와의 벽은 계속되었고 방황의 연속이었습니다..
당연히 지금 학교성적은 정말 망해서.. 학교를 계속해서 다녀야하는데요..
아정말.. 현재 휴학중인데.. 전진짜 요즘 지난날에 대한 후회와 회한으로.. 가슴에 맺친한때문에.. 정말.. 힘들어하고있습니다..
자괴감에 빠져 하루하루를 허송세월 보내고있는데요.. 참...이거 너무 답답하네요..
이제 와서 다시 수능을 보고싶어도 볼 용기도 나질 않네요.. 계속해서 학교를 다닐 자신도없네요 ㅠ
정말.. 군대라도 갔다올걸 그랬습니다.. 군대를 안갔다오니.. ㅄ 취급받는것같은 기분이들고.. 정말사회에대한 자신감이없네요..
정말.. 자원입대할까도 생각도 듭니다..
정말 요즘 거의 저의 상태는 패닉 상태입니다 ㅠ
공부에대한자신감은 물론이고...아무런의욕도 의지도 없네요...
현재 아버지가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계신데 ..내년이면 정년퇴직하시고...
전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