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 丙 庚 丁 乾22
酉 辰 戌 巳
66 56 46 36 26 16 6.0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戊申/戊寅22/己未/己卯-庚辰 1998년 양력 7월 30일과 8월 1일 어간에 지리산 폭우로 인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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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곡 차예산 선생께서 제공하신 자료이다.
아마 다들 그 때 그 사건을 기억들을 하리라.
이 사주를 억부의 측면에서 접근한다면, 실령하고 세력이 약하여 신약으로 쉽게 볼 수 있을 듯하다.
용신은 목화가 되겠는데, 용신에 의거해서 출세가 좌우지 되고 목숨이 왔다갔다 할 수 있다면
사주와 운세 보기 정말 쉽겠다.
초보나 고수나...... 용신만 잘 잡으면 피차 똑같은 수준이 된다. 실력 차이란 것도 없지 싶다.
용신 운이라 하기엔 좀 뭣하지만, 무인년은 억부로 보면 나쁠 이유가 없어 보인다. 좋은 운이라고 평하기 쉽겠다.
그러나 명운이란 게 어디 그리 단순하겠는가?
용신에 목을 맸다면, 죽음을 풀이하려고 신약사주를 대번에 신강사주로 바꿔버릴 수도 있으려나?
신약 사주가 용신 운에 죽었으니 신약 사주가 아니다. 신강 사주다.
이런 논리가 통할는지 모르겠다.
위 사주를 보고
처음에는
'아........ 죽음은 사주로 알 수가 없구나.......'
한 1년 동안 그리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제일 중요한 걸 못 풀면 그게 배울 가치가 있는 학술이겠는가?
이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위 사주로 인해
'길흉은 용희신으로 보기에는 뭔가 부족하구나.....'
'용신이 핵심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다.
죽음이 아니더라도 흉함은 보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