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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卯月丁未 인수격 - 갑자기 떼돈 번 사주

일통 2009. 10. 22. 11:21

20대 큰돈 번 사주 본인이 질문드립니다. 고수님들 꼭 봐주세요.
해묘미
2009.10.21 15:22
http://cafe.daum.net/2040/MsI/33749 


아래 명조가 저의 사주입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댓글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도 의문이 풀리지 않는 건 제 사주가 이상한 건지 저도 나름 책도 찾아보고 해봤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인성을 용하든 종재가 되서 재성을 용하든 인성운과 재성운이 좋은 이유가 뭘까요???(두 가지가 다 좋은 경우는 없는 걸로 알아서)
 

화운은 좋은 기억이 없습니다. 최근 2001 신사년 잘나가던 가게 하나 갖고 있었는데, 辛巳年 말부터 (11월쯤) 안 좋아지다가 2002 임오년 결국 다 말아먹고 망했고, 2002년 말부터 마음은 편했지만(자포 자기 심정) 발전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2004년 甲申年부터 좋아진 겁니다.(그 전인 1998년 戊寅 己卯 庚辰 다 좋았었구염)


참고로 여자 문제도 좋았습니다. 어떤 여자를 만나던 만나는 여자마다 저한테 도움이 되는 여자들이었구염. 막말로 여자를 만나서 제가 손해본 거는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단 한번도 없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어딜가나 여자복이 많단 소릴 달고 살았습니다.
 

재물도 쫄딱 망하더라도 발전이 없다 뿐이지 의식주는 부족한 게 없었고 정신적으론 좀 힘들었을지 모르나 육체적인 고통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제가 정말 궁금한 건 용신은 이제 포기했고, 왜 인성운과 재성운에 발복이 되는가 입니다.
 

처음부터 명리에서 답을 얻어야겠단 노력을 하지 않고 그냥 열심히 살아야 했는지도 모르겟지만, 2004년(甲申) 초에 우연히 무당집에 점을 봤는데 2년 안에 엄청난 문서와 돈을 쥔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려려니 했는데 그게 乙酉年부터 대박이 나온겁니다. ㅎㅎ


그래서 넘 궁금해서 다시 그 집을 찾아가서 어떻게 안 거냐고 물었더니 자기 할배가 갈켜줬다는군요.
 

그것을 인연으로 잘만 활용하면 인생 전반에 있어 길흉 화복에 대해 미리 준비하여 큰 틀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명리란 것이 알면 알 수록 더 어렵고 어느정도 맞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하네요.
 

넋두리가 길었네요.


암튼 실력있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참고로 제 생시를 丁未時로 보시는 선생님들도 있으시더군염)

 
~~~~~~~~~~~~~~~~~~~~~~~~~~~

 
戊 丁 己 庚 : 乾命(30)  
申 未 卯 申     
 

61  51  41  31  21  11  01 
丙  乙  甲  癸  壬  辛  庚 
戌  酉  申  未  午  巳  辰 
----------------------------
70  60  50  40  30  20  10
丙  乙  甲  癸  壬  辛  庚 
戌  酉  申  未  午  巳  辰 
----------------------------
卯月에 丁未일주로 재다 신약이라 생각되고 용신은 인성을 써야 한다고 봅니다. 궁금한 것은 재다 신약 사주에 재성운이 오면 발복은 커녕 밥만 먹고 살아도 감사해야 한다고 누가 그러던데, 본 명주는 壬午대운 甲申年 말부터 좋아져서 乙酉年에 확~ 느낄 만큼 돈이 들어오더니 그걸로 기반삼아 丙戌 丁亥年엔 주식으로 약 10억 까지 벌었었습니다.(寅卯辰년은 그런 대로 좋았고 巳午未년은 좋은 기억이 없음)


인성을 용하고 재성이 병이라는데, 재성운에 그것도 乙酉年은 乙庚合金에 지지에 卯가 沖을 때리는데, 어떻게 발복을 할 수가 있었던 건지 아무리 알아볼려고 해도 답이 안 나오네염.


참고로 辛巳대운 癸酉年에도 비록 학생이었지만 한 도시에서 요즘 말로 짱을 하면서 누구도 누릴 수 없는 권력과 힘을 갖고 있었던 거 같습니다.
 

유료 상담 몇 군데 했더니, 어떤 분은 이론이랑 현실이랑은 다르다 또 어떤 분은 대운이 좋아서 그렇다.(대운이 좋은데 현재 己丑은 정말 죽을 지경) 딱히 답을 못내려주시더군염.
 

여기에 대해서 확실한 답을 내려주시는 분 작게나마 사례라도 해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참 그리고 위에 대운이 두 개인 이유는 아래 글에 제가 질문 올린 거 참조하시면 될 겁니다. 혹시나 답을 주시는데 참고가 될까 해서염.!!
 
 


해묘미 - 10대때 술을 하도 말술로 먹어서 위염 땜에 잠시 내시경 한번 받아본 적 빼고는 위장은 튼튼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음해도 그 담날 속 쓰린 것도 잘 없구요. 소화 기능도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피부는 제 스스로 이런 말 하기 뭐한데 왠만한 피부좋은 여자들보다 피부가 좋단 얘길 많이 듣습니다. 뽀얀 피부 제가 봐도 피부는 엄청 좋아염.


해묘미 - 주사부려 본 적 한번도 없습니다. 정신력이 좋은 건지 아직 실수한 적이 한번도 없네염. 술도 엄청 쎄서 자리 끝날 때까지 지키는 편입니다. 아직까지 저보다 술이 강하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 만나보질 못했습니다.


해묘미 - 아!! 생시별로 특징이 있나 보네요. 근데 좀 유명하신 선생님이 丁未時라고 해서 그것도 헷갈립니다. 부모님은 3시 반에서 4시 반 사이쯤이라고 하시고. ㅎㅎ
┗ smile. - 태어난 지역이?

┗ 해묘미 -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 해묘미 - 그 누군가를 만날 수는 없을까요?? 사실 좀 하신다는 분들한테는 다 간명을 받은 거 같습니다. 그런데 답이 없네여. 위 질문 내용을 물어보면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시고 답을 못 내리시는 것 같더라구염. 단숨에 풀 수 있는 소개시켜 주실 만한 분 없으세염??? 단숨에 풀리면 사례라도 하겠습니다. ㅎㅎ
┗ 해묘미 - ㅎㅎ 인당님께 공개해달라는 말이 아니구염. 전 역학으로 먹고사는 사람도 아니고 그만한 댓가를 지불하고 상담을 받고 싶다는 뜻입니다. 까발린들 제가 그걸 알겠습니까?? 단지 제 사주가 왜 그런 건지를 알고 싶고 그걸 안다면 미래에 좀 더 나은 계흭을 세울 수 있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제갈량 - 간단합니다. 丁火 일주 己丑年 다 어렵다 낮밤없이 일한 당신이 돈 안 생기면 누가. 격국 용신 중요하지요' 다른 것도 중요하지요.
┗ smile. 완전 저랑 같네요. 한국프로사주학회에서 jeejee.com 만세력으로 같은 戊土일주라고 丙丁 火運이 戊土라서 좋았을 거라고 댓글 달았었는데요. 丁亥年 이후 戊子, 己丑年 힘든 해같네요.
┗ 해묘미 - 저를 간명했던 선생님들중 그나마 한 목소리로 말씀하신 건 己丑은 많이 힘들고 내년에 극반전이 일어나 발복이 있을 거라던데, 좀 애매하네염.
┗ 해묘미 - 제대로 한방 맞은 건 戊子年 초반이긴 해도 戊子年 11월 쯤에 또 큰돈이 들어왔습니다. 제대로 힘든 건 올해 己丑이 아닌가 싶네염. 올해를 그래프로 보자면 반등 한 번 없이 하방이네염. ㅎㅎ

 
해묘미 - 해석은 위에 말 그대로 재성운에 발복 인성운에 발복입니다. 하지만 그 근거가 없다는 겁니다. 세운을 오행으로 봐도 2005 乙酉는 완전한 金의 기운인 해입니다. 그래서 어렵습니다.!!

 
松栢 조흔 - '조은' 이라는 글쓴이를 쳐서 검색하여 글을 읽어 보세요. 또는 '벽갑인정'이란 제목으로 검색해 보세요. 님에게 유익한 많은 글들이 있을 것입니다. 자료가 아주 많을 것이니 스스로 충분히 답을 찾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제가 의견을 말해주고 싶어도 저는 이곳에 접근금지자로 근신자라서 글을 쓰지 못합니다. 


해묘미 -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火가 관운에 해당한다는 부분이 이해가 잘 가질 않네염. 참고로 부끄럽지만 지난 과정을 한 말씀 더 드리자면 초등 6학년때(壬申年) 전교 회장 선거에 나가 압도적인 표차로 회장이 되었습니다. 비록 어린 나이이긴 해도 전교생중 한 명을 뽑는 그 자리에 당선이 된 건 운에 작용이 없다고 볼 순 없겠죠. 그 다음 癸酉年 중1때 입학식날 가자마자 각 학교 대장들 제압해서 하루만에 접수해버렸습니다. 그러고 거의 왕처럼 학교 생활을 하게 되지요. 여기서 癸酉年도 乙酉年같이 火의 기운에 가깝게 봐야 되는 것인지요. 그 뒤로 甲戌年 가을부터 좀 안 좋아지다가 丁丑年에 후반기에 완전 대패가 납니다. 
┗ 해묘미 - 중학교때의 운의 길흉을 아직도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공부할 시기에 권력과 이성에 빠져 보낸 세월이 참 한심해 흉운이라 생각할 수도 있으나, 가만히 그때를 생각해보면 같은 나이에 친구들은 절대 누릴 수 없는 자유와 힘을 느꼈었던지라 길운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정의를 내리기엔 좀 애매하구염. 壬申年 초6학년때는 성적도 좋았고 확실히 호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松栢 생각]

 


戊 丁 己 庚 : 乾命(30)  
申 未 卯 申     
 

61  51  41  31  21  11  01 
丙  乙  甲  癸  壬  辛  庚 
戌  酉  申  未  午  巳  辰 
----------------------------
* 사주를 보는데 십성 격국론으로 풀면 희기를 알 수가 없다. 그것은 희기는 음양론 사상론을 응용한 형상 격국론으로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松栢이 인터넷상에 백 개도 넘는 예문을 통해서 벽갑인정 이론을 설파했지만, 아직도 벽갑인정이 뭔지 관심도 두지 않으려는 학인들이 많다. 참으로 아쉬운 일이다. 하긴 임철초선생도 이석영선생도 깨우치지 못한 이론이니 쉽게 터득이야 되겠냐만서도.


* 그러나 이런 명조에 해당하는 역학인이라면 스스로의 명조를 통해서 터득하게 될 것이다. 이 명조를 척 보고 水氣가 강한 명조로 보이면 그는 벽갑인정 이론을 안다고 말할 수 있다.


* 아마도 본명은 많은 역술인들이 庚寅年에 좋다고 하니 庚寅年에 투자하면 어떨까를 판단하기 위해서 庚寅年의 희기가 궁금해서 질문하고 있을 것이다. 물론 평생의 길흉도 궁금할 것이다.


* 사주 원국이 저리도 좋으니 큰 꿈을 능히 펼칠 수가 있을 것이다.


* 戊申時가 아니고 丁未時라면 丙戌 丁亥年에 주식 투자로 돈을 벌지 못한다.


行 / 시 일 월 년 / 生
丙 / 庚 癸 己 庚 / 庚 : 31세 乾命 (신수표)
申 / 申 未 卯 寅 / 申


* 큰 사업문서를 잡을 것인데, 띠가 돕고 있고, 행년궁에서도 돈문서를 잡고 있다.

 

* 십성 격국론으로는 식신대살격에 식용살인격이다. 식용살인격은 그냥 식신패인격이라고 해도 된다.

출처 : 조흔사주 원리학당
글쓴이 : 松栢 조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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