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래저래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대학 졸업 한 이후 근 10년 동안 이런 저런 일을 해 봤지만 제대로 된 직장을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송쪽도 좀 했고, 학원강사도 하고..
그러다 행정고시도 몇년 하다 지금은 4년 가까이 공무원 시험 준비 중인데 이 길도 쉽지가 않습니다.
공부를 계속하곤 있지만 생각처럼 의욕도 없고 다른 일은 별로 생각도 않고 있어요.
생각해 보면 10년간 공부보단 연애하느라 더 바빴구요. 한 해 두 해 갈 수록 의지는 더 바닥을 치네요.
제가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공무원 준비를 계속하면 내년엔 가망이 있을지 좀 알고 싶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명쾌한 답변 부탁드려요~!
생년월일 1977년 7월 18일 (음력) 점심시간(오시)에 태어났고, 여자입니다.
출처 : 덕연의 N-사주카페
글쓴이 : 나르시시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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