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내용은 우리들의이야기 로 옮겼습니다-
10월10일 백우선생님의 동국대 사회교육원 2차 특강이 있었습니다
이날의특강은 무척 감동적 이었답니다
1차때의 특강이 신명나는 한판의굿장단 이었다면 이번2차의 특강은감동의 물결이랄까요?
명리학이란 학문의진수를 보여준 놀라운 특강이었습니다
명리학의 깊이에 놀라고 또한 선생님의 오랜 실전의통변이 빛을 발하는 날이었지요
참석못해서 아쉬웟던분들에게 이날 올라온 명조를 소개할까 합니다
선생님의교재가 준비되어 있었지만 이번에는 동국대교육원학생이 급하다고 가져온
명조를 가지고 즉석특강을 하였답니다
통변 중간중간에 터져나오는 박수소리 ,함성소리는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드라마보다 더 애절한 사연의내용에 모든사람들은
선생님의 강의내용에 숨죽이고 들었지요..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탄식소리,박수소리 이날의 특강은 개인적으로도
잊혀지질 않을것 같습니다
이날 올라온 명조중에서 잊을수 없는 가슴찡한 사연이 담겨있는 명조하나 소개합니다
이사연은 현재 36세 여성으로 자식을 잃어버리고 애타게 찾고 있는 자식의 명조랍니다
어디에 있는지 죽었는지 살아있는지조차 모르고 찾다가 찾다가 가슴에 피멍이 든 엄마의 한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명조를 가지고 선생님 특유의 신통방통한 통변과
장단에 맞춰 애절한 노래와 추임새까지 넣어서 ..듣다가 결국엔 눈물이 나더군요..
壬 甲 丙 乙 5 살
申 申 戌 酉
4
丁
亥
현재 5살로 미아가됨
가을나무 뿌리가 전부 살로 돼있지요...
사주가 애절하네요..자형천리 가시밭길..
절처봉생 죽었다가 산나무 ..그리고 에미없는사주..
고향산천 뿌리없는 ,족보없는 사주
식거선 살거후격.金이병 火 가 약이나 죽은불..
끝까지 살펴주는 丙( 할머니) 이나 약하다
.火는 심장 아기가 눈이나쁨 火가 고에 들면 가슴이 찟어질일 생긴다네요..
나무가 흔들리면 물이 흔들린다하네요~물이흔들리면 그것이 눈물이랍니다
보이나요 ? 눈물 떨어지는모습이 ...
아기가 울면서 울면서 엄마 찾는모습이..
이것이 그유명한 백우 선생님만의 유일한 물상통변 ,상리철학입니다...
이때 터지는 우뢰같은 박수소리...짝짝짝~~
우리들은 언제 그경지에도달할까요
아기가 눈물로 살음,아픔,심장이 약함..
丁亥대운.. 亥水 엄마 찾았네요
빗발치게 쏟아지는 비는 엄마의 눈물 ..丁壬合으로 비오는것 막음
亥역마는 인수엄마 로 외국으로 입양되서 떠났답니다
亥는 木의장생이라 외국으로 가면 죽지않는다하네요
亥水는 만경창파 ..망망대해..태평양건넘
巳酉에 亥는 진역마
아기야~외국가서 포크나이프 들고 살아라 기신속에서 밥먹어라..
그러면 살수 있단다...
壬 乙 乙 甲 36세 엄마
午 丑 亥 寅
火가 用 이나 꺼짐
자식하나 죽음 원망살, 원진살
탕화자식이라 사시장철 약이 떨어지지않는다 하네요
己丑年 에 丑午 탕화 가슴에 못박음 ..丑 중辛 이 대못..
丑은 주술,술객
자식이 되는 午 는 내가아닌 겁재 甲이 키운다하네요 寅午合으로..
甲寅 은 역마,코큰놈 ,외국사람 그래서 외국엄마가 키운답니다
아기는 못찾는다하네요..
모르는곳으로 가서...
비견은 아는사람 겁재는 모르는사람이라 합니다
아이는 甲寅한테 가면 좋다하네요..목화통명이되서..
생이별은 가슴아프나 아기는 편인새엄마가 그렇게 좋은엄마라 하니
아이를 위해서는 잘됐지요..ㅠㅠ
그럼 아기가 큰후에는 친모 찾을까요 못찾을까요?
선생님이 친모 만날까요 못만날까요? 물어봤더니 모두가 묵묵부답 ㅎㅎㅎ
찾는다구요? 빙~고.. 맞습니다
丑과寅는 동궁이라 2.7 火 가 되는 27살때 엄마를 찿으러 丙 TV화면에 나온다네요
木은 통신 .전봇대..
그럼친모 찿는 길을 알아 볼까요?
甲寅 양모가 먼저 친모를 찾아주려고 한답니다
寅亥 합이라 甲寅 양엄마가 더듬 더듬 합해서 찾아온다 하네요
먼저 寅亥 合으로 찾아오고 그다음亥子丑으로 다음에 丑寅동궁으로 찿아오고
그다음은 寅午 合으로 결국은 찾는답니다
이렇게해서 엄마찾아 삼만리의 기나긴 여정끝에모녀상봉은 이루어진답니다~
이때또한번 와~터지는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그리고 안도의한숨소리...ㅠㅠ
그럼 감격적인 눈물의모녀 상봉한후에 아이가 친모하고 살까요 아님 양모따라 갈까요?
친모는만나나 아이는 편인寅 과 寅午합이되서 양엄마 따라간다네요
양엄마와 아이와는 친구처럼 잘맞는 엄마..그리고 편하답니다~
백우선생님 말씀이 27세 되는해에 TV화면에 모녀상봉하는 모습이나오는걸 봤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이명조 내놓으신분께 선생님이 하신말씀...
이아이는 죽지않고 어딘가에서 잘 자라고 있다고 전해줘라~
그리고 훗날에 반드시 만날거라고 전해주라 하더군요..
어때요 이런저런 사람사는 모습.. 사주안에 다있지요?
사람사는 세상 어려운걸 새삼 느낍니다 ~ㅠㅠ
이래서 내가 택일 했다니까요..ㅎㅎ
이럴때 명리공부한 보람 느끼구요...
선생님 어제강의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멋진강의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