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 소송
양 력: 1941년 6월 13일 06:00
음/평: 1941년 5월 19일 06:00 남자
시 일 월 년
癸 壬 甲 辛
卯 辰 午 巳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대운: 역행
酉 戌 亥 子 丑 寅 卯 辰 巳
82 72 62 52 42 32 22 12 2.5
대운 시작: 2세 5월 14일
정재격, 괴강격, 임일주가 오월에 출생하여 오화의 지지장간에는 병기정이 있으나 천간에 투출한 오행이 없으니 오화를 그대로 써서 정재격이 된다.
이 사주는 현직 경찰로서 괴강격, 정재격이 되며 신약하니 용신은 인비이다. 기대운에 기계충하여 나쁜 중에 임술년(42세)에 상처를 하고 축대운에는 승진을 하였다.
물론 일지는 묘지이지만 기대운은 관성이 되니 낙직이나 관재구설이 있을 것인데 대신 상처하였다.
하도 이상하여 자식들을 보니 자식들이 2남3녀인데 하나 같이 인성을 극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무대운 임신년에 직장에서 재물로 인하여 구설을 받기 시작하여 계유년(53세)에 낙직을 하였으며, 너무 억울하고, 혼자서만 책임지기에는 분하다고 하여 재판을 하였다.
필자가 이분의 상담을 받을 때는 물론 무계합화하고 무갑충하여 충중봉합하니 재물로 인한 관재구설이기에 임신년 봄에 명예퇴직을 권고하였지만, 직장이 적성에 맞고 자식이 많으니 퇴직을 할 수 없다고 하다가 양력 12월 초에 구설수가 따르니 찾아 왔다.
물론 무임충하지만 임신년은 세운이 너무 좋으니 구속은 안되고 계유년에 낙직할 것이라고 하였다. 계년은 대운 무토와 합을 하여 재성이 되니 도저희 구설을 떠날 수가 없으니 낙직으로 보았다. 계유년 가을에 찾아와 재판을 하겠다고 하기에 입장이 난처하였다.
갑술년은 계란으로 바위치기이며, 고집도 세고, 마음이 확고하기에 항소까지 할 수가 있느냐고 물었더니 항소라도 하겠으며, 돈을 잃어버려도 좋다고 하기에 을해년은 비견이 들어오며 지지에 자수가 받치고 있어 좋다고 보았다.
갑술년 가을 저를 찾아와 승소했다고 너무 좋아하기에 저쪽에서 항소가 들어올지 모르니 잘 수습하라고 일렀더니 괜찮다고 하며 돌아갔는데 20일이 넘어서 항소가 들어왔다고 기가 다 죽어서 찾아 왔다.
[갑술년은 대운을 무갑충하며 지지는 충중봉합하여 도저히 승소를 할 수가 없었으나 유월이 되니 좋았다고 본다] 이제는 이판사판이니 항소할 수밖에 없기에 항소하여 을해년 1월 말에 승소하여 현재는 복직하여 현직에 근무하고 있다.
신약격에 대운이 천간은 좋으나 지지가 나쁘므로 굴곡이 심하였으며, 신대운은 좋아서 사업을 하여 많은 돈을 벌었으나 묘대운에 다 망하고 경대운 임자년에 경찰에 투신하였다. 축대운에는 자식들로 인하여 근심은 많았으나 재물은 좋았다.
장녀-정묘, 갑진, 경술, 임인, 차녀-경인, 신축, 경자, 병오
장남-무진, 갑자, 경오, 기유, 3 녀-신축, 정사, 계유, 갑인,
2남(막내)-경진, 경자, 신사, 경신,
<출처- 실전 명리학 강좌, 이도경 저술, 1997년 10월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