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사주의 진위분석 (1)
김대중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주는 대략 5가지 정도가 시중 역학자들 사이에 떠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월간 역학 1997년 11월 대선주자 사주팔자를 박일봉 선생의 해설이 있고, 팔자와 대통령 2권 윤태현 작품에 2가지가 기록 되어 있으며, 각 개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주가 많은데 각각 자기가 소유하고 있는 사주가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하여 자기 나름대로 사주를 해석하여 풀이 한 것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어느 사주가 정확한지 가늠이 가지 않아 내 나름대로 시중에 떠도는 출처가 불분명한 사주를 바로잡고 싶은 생각으로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실례를 든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사주가 출생년월시가 모두 각각 다르다. 윤태현씨에 따르면 다른 정치인들의 사주는 거의 연월일은 같고 시주만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김 대중씨 사주는 출생년도 각각 달라서 더욱 혼란스럽다고 팔자와 대통령에서 서술하고 있다.출생년도가 각각 다른 것은 이분이 12월생으로 입춘입절에 따라 출생년이 바뀌는 사주의 특성에서 연유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역학을 연구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참고 하시어 위대한 업적을 남기시고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는 분을 기리시기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월간역학 1997년 11월호 대선주자 사주팔자 해석 박일봉
(김 대중 1923. 12. 2 소한 12. 1)
시주 |
일주 |
월주 |
연주 |
상관 |
일주 |
비견 |
편인 |
丙 戌 |
乙 酉 |
乙 丑 |
癸 亥 |
정재 |
칠살 |
편재○ |
정인 |
|
酉丑 합 金 |
|
81 |
71 |
61 |
51 |
41 |
31 |
21 |
11 |
1 |
丙辰 |
丁巳 |
戊午 |
己未 |
庚申 |
辛酉 |
壬戌 |
癸亥 |
甲子 |
2. 팔자와 대통령 2권 52P 윤태현 지음 2002. 3.
(김 대중 1923. 2. 5 경칩 1. 19)
시주 |
일주 |
월주 |
연주 |
편재 |
일주 |
상관 |
비견 |
丁 巳 |
癸 巳 |
乙 卯 |
癸 亥 |
정재 |
정재 |
식신 |
겁재 |
巳亥 충 |
亥卯 합 木 |
85 |
75 |
65 |
55 |
45 |
35 |
25 |
15 |
5 |
丙午 |
丁未 |
戊申 |
己酉 |
庚戌 |
辛亥 |
壬子 |
癸丑 |
甲寅 |
3. 팔자와 대통령 2권 52P 윤태현 지음 2002. 3. 발행
(김 대중 주민등록 상 사주 1923. 12. 22 소한 12. 1)
시주 |
일주 |
월주 |
연주 |
편재 |
일주 |
상관 |
비견 |
丙 戌 |
乙 巳 |
己 丑 |
乙 丑 |
정재 |
정재 |
식신 |
겁재 |
巳亥 충 |
亥卯 합 木 |
4. 팔자와 대통령 2권 116P 윤태현 지음 2002. 3. 발행
(김 대중 1923. 1.6 (음)12. 1 소한 12. 1(23:06)
시주 |
일주 |
월주 |
연주 |
편재 |
일주 |
상관 |
비견 |
乙 丑 |
甲 申 |
乙 丑 |
乙 丑 |
정재 |
정재 |
식신 |
겁재 |
巳亥 충 |
亥卯 합 木 |
81 |
71 |
61 |
51 |
41 |
31 |
21 |
11 |
1 |
丙辰 |
丁巳 |
戊午 |
己未 |
庚申 |
辛酉 |
壬戌 |
癸亥 |
甲子 |
1923. 12. 1일에 출생하였다면 소한이 12월 1일 23:06분에 들어와 만일 丑시(1시~3시)에 출생하였으면 소한절기가 아직 들어오지 않아 월이 乙丑월이 아닌 甲子월이 되어 야 한다.
5. 무불통지 (명리통달편) 1955년 출판
(김 대중 전 대통령)
▲ 실례 남자 1923. 12. 3 소한 12. 1)
시주 |
일주 |
월주 |
연주 |
겁재 |
일주 |
정인 |
정관 |
丁 酉 |
丙 戌 |
乙 丑 |
癸 亥 |
정재人 |
식신 |
상관 |
편관人 |
酉丑 합 |
丑戌 형 |
81 |
71 |
61 |
51 |
41 |
31 |
21 |
11 |
1 |
丙辰 |
丁巳 |
戊午 |
己未 |
庚申 |
辛酉 |
壬戌 |
癸亥 |
甲子 |
작자의 변에 의하면 이 사주는 김 전 대통령의 사주로 1992년 8월에 광주광역시 지부 김 대중씨 사무실의
사무처장 윤 강옥씨가 4명의 사주를 가지고 와서 감정을 부탁하였다. 이 4명 중에서 누가 14대 대선에서 대통령이 되겠느냐고 물어왔다. 이번 14대에는 김 영삼씨가 되고, 김 대중씨는 다음번 15대에 대권을 잡는다고 감정하였다.
시중에 떠도는 많은 김대중 씨의 사주에 대하여 출처가 불분명한 것이 대부분이다. 이 경우는 유일하게 김 대중씨 측근에서 나온 것으로 출처가 분명하다. 이 사주의 경우는 김 대중씨의 선거사무장이 직접 가지고 온 것을 볼 때 김 대중씨의 사주일 가능이 높다고 판단하여 이 사주를 가지고 김 전 대통령의 사주를 분석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김 대중씨가 젊어서 납치되는 등의 고통을 받고, 구문으로 다리를 저는 내용이 사주에 들어있고, 자신의 신체를 불구로 만든 세력에 대한 반체제적인 행동을 보인것 등이 사주에 여실이 들어나고, 가족사항을 비추어 보아도 이 사주가 김 대중씨의 사주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다음 2회 3회에 걸쳐 고인의 사주를 세밀하게 분석하도록 하겠습니다.